터키항공의 화물 부문 ‘터키항공카고(Turkish Cargo)’가 Stat Trade Times 매거진이 주최한 국제 항공 화물 부문 우수상 시상식에서 ‘올해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국제 화물 항공사’로 선정되었다고 외신이 지난 5일 보도했다.터키항공카고는 세계 5위의 항공화물 항공사로 340개 이상의 국제 노선 중 중 98개의 직항을 운항하고 있다.터키항공카고의 CCO는 “터키항공카고의 강점은 광범위한 네트워크, 고유한 지리적 위치, 기술 투자”라며 “세계 3대 항공화물 항공사가 목표”라고 말했다.출처: Doha News
Awery Aviation Software가 IBS Software(이하 IBS)와 계약을 통해 IBS iCargo(화물관리 시스템) 사용자에게 새로운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외신이 지난 7일 보도했다.iCargo 솔루션을 통해 사용자는 온라인 주문 접수, 관세 관리, 배송 추적 등 화물 서비스의 전 과정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Awery의 CargoBooking(온라인 예약포털)과 eMagic(화물 견적 산출) 솔루션이 추가된다.Awery의 CCO(최고 상업 책임자)인 Tristan Koch는 “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와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는 인천국제공항의 항공기 안전을 개선하고 미래 항공수요를 적기에 처리하기 위해 ‘스마트통합관제플랫폼(iCWP, integrated Controller Working Position)’을 도입한다고 밝혔다.스마트통합관제플랫폼은 관제탑에서 사용하는 여러 시스템을 최소한의 장비로 통합하고 첨단기술을 적용하는 미래형 관제시스템이다. 최근 항공기 운항이 증가하고 항공기 지상 이동 동선이 복잡해지고 있다. 따라서 항공기가 관제사의 시야에서 벗어날 수 있고, 야간이나 안개 등으로 인한 저시
에미레이트항공은 지난 1일부터 인천-두바이 노선에 초대형 항공기 A380 운항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해당 노선에 A380 운항을 전면 중단한지 약 2년 만이다.인천-두바이 노선에 A380 항공기를 재투입한 것은 격리면제와 코로나19 규제 완화로 최근 수요가 급증하면서 이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에 재도입된 A380 기종은 코로나19 상황 이후 사용되던 B777 기종을 대체하게 된다.에미레이트항공의 인천-두바이 항공편은 현지시간 기준 매일 오후 11시 55분에 인천공항을 출발해 다음날 오전 4시 25분에
관세청은 지난 30일 윤태식 관세청장이 인천공항과 인천항을 찾아 해외직구 수입통관 현장을 점검했다고 전했다.윤태식 관세청장은 인천공항을 방문해 “전자상거래 플랫폼 업체, 입점 업체, 물류기업 등 현장과 끊임없이 소통해 우리 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을 지원할 수 있는 효율적인 전자상거래 통관체계를 조속히 마련할 것”이라며 “항공특송과 더불어 매년 50% 이상 급증하고 있는 해상특송화물도 신속하고 안전하게 통관될 수 있도록 2023년 완공 예정인 해상특송물류센터 건립에 만전을 기해달라”라고 지시했다.관세청에 따르면 항공특송은 2017년
파블로항공이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기술 스타트업 모라이와 ‘가상 환경 기반의 미해항공모빌리티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비행체 자율 비행 학습 및 검증 환경 구축 ▲시뮬레이터 기반 가상훈련 환경 구축 ▲시뮬레이션·디지털 트윈·메타버스 관련 신사업 발굴 등의 분야에서 상호 협력한다.파블로항공 관계자는 “여러 종류 모빌리티를 관제하는 플랫폼 개발에 모라이가 보유한 뛰어난 가상 환경 구축 기술력으로 디지털 트윈 기술을 접목할 것”이라고 밝혔다.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하면 다양한
2015년 설립된 글로벌 풀필먼트 콜드체인 기업 토로스(대표 김성준)는 2021년 상가포르 냉동 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오픈했다. 최근 냉동 배송 서비스 지역을 홍콩으로 확대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싱가포르, 토로스의 시작토로스는 2015년 해외 유통과 3PL 서비스 기업으로 시작했다. 2019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한국 중소기업의 활성화와 한국 상품의 해외 유통을 위한 글로벌 프로젝트 ‘싱가포르 I’M STARTICE‘를 진행했다. 이때 토로스가 행사 물류를 독점으로 운영하고 싱가포르 현지 유통사인 KS LINK의 공급까지 담
디지털 수입물류 포워딩 서비스 ‘쉽다’를 운영하고 있는 물류 스타트업 셀러노트가 63억 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기존 투자자인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 빅베이슨캐피탈에 위벤처스, KB인베스트먼트, 티인베스트먼트 등이 신규 투자자로 합류했다. 무엇보다 이번 투자 유치가 큰 의미를 가지는 이유는 국내 디지털 포워딩 스타트업으로서는 가장 큰 규모의 투자이기 때문이다. 이번 투자로 셀러노트는 총 76억 원의 투자액을 유치하게 됐다. 이번 투자에 참여한 한 투자사 관계자는 “수요에 비해 디지털화가 늦게
케이씨넷은 최적의 HS-Code를 추천받을 수 있는 AI 기반 솔루션을 공개했다.㈜케이씨넷은 수출기업이 품목분류(HS)를 손쉽게 결정할 수 있는 ‘AI 기반 HS-Code 추천 솔루션(AI-HS 솔루션)’을 세계관세기구(WCO)를 통해 최초로 출시했다고 밝혔다. ‘AI-HS 솔루션’은 전 세계 수출기업이 겪고 있는 품목분류(HS)의 어려움을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전문가의 도움 없이 최적의 HS-Code를 추천받을 수 있는 AI 기반의 솔루션이다. 신고된 품명데이터를 딥러닝과 워드 임베딩 기술을 적용해 학습한다.사용자가 검색 창에 수
관세청(청장 임재현)은 중소기업의 수출지원을 위한 기업방문형 종합수출지원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상담센터’에서 올해 1분기에 294개사를 지원했으며, 이 중 22개사가 자유무역협정(FTA)을 통해 582만 달러의 수출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찾아가는 상담센터’는 중소·영세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세관 직원이 직접 방문해 원산지결정기준, 원산지증명 절차 등 관세행정 전반에 대한 상담과 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자유무역협정부터 관세 환급, 해외통관 애로사항 해소 등 다양한 항목에 걸쳐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세계 최대 규
관세청(청장 임재현)은 25일 오전 서울 롯데호텔에서 ‘제7차 한-터키 관세청장회의’를 개최하고 양 관세당국 간 현안과 협력사항 등을 논의했다고 전했다.이번 관세청장회의는 우리나라 수출기업의 통관 애로를 해소하고 전통적 우방국 터키와의 관세분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관세청이 르자 투나 투라가이(Riza Tuna TURAGAY) 터키 무역부 차관을 초청하면서 성사됐다.이날 양 관세당국은 △한-터키 자유무역협정(FTA) 원산지 검증 협력, △공적개발원조(ODA)를 활용한 한-터키 관세행정 심화연수 추진, △서울-앙카라 세관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는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ESG 경영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인천공항 ESG 국민제안 공모’를 시행한다고 밝혔다.공모 마감은 오는 5월 1일까지이며 인천공항에 관심 있는 국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인천국제공항공사 홈페이지 내 홍보센터 뉴스룸에 온라인으로 ‘무엇을, 어떻게, 왜’를 포함한 간단한 ESG 사업 아이디어를 제출하면 된다.아이디어는 인천공항의 E(친환경), S(사회적 책임), G(청렴윤리)와 연계한 사업이나 프로젝트, 캠페인에 대한 제안이라면 모두 가능하다. 다만 현재 인
페덱스가 테네시 주 멤피스 시내에 새로운 글로벌 본사를 오픈했다고 외신이 지난 11일 보도했다.이번 글로벌 본사 개설은 일찍이 지난 2019년 2월 그 계획이 발표된 바 있다. 당시 계획을 기준으로 이번 글로벌 본사에는 약 600여 명 이상의 직원들이 근무하게 될 전망이다. 특히, 근방에 멤피스 국제공항이 있어 페덱스의 서비스를 전개하기에 더욱 유리할 것으로 업계는 예상하고 있다.이에 대해 페덱스 관계자는 “이 훌륭한 시설을 통해 우리 직원들은 이전보다 더 협력하고 혁신하게 될 것”이라면서 “나아가서는 글로벌 고객들에게 더 나은 서
관세청(청장 임재현)은 지난 18일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위탁 수행기관인 한국수출입은행(행장 방문규)와 ‘한국형 전자정부 수출 및 관세행정 분야 국제개발협력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전했다.임재현 관세청장과 방문규 한국수출입은행장은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한국수출입은행 본점에서 만나 사업 발굴과 실행, 사후관리 등 전 과정에 걸쳐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대외경제협력기금 차관사업화 가능성을 고려한 관세청의 무상원조 대상국 발굴, △무상원조 결과 수원국이 대외경제협력기금 지원을 요청한 후속
드론 전문기업 파블로항공(대표 김영준)은 한화손해보험, weflo와 ‘미래항공모빌리티 보험을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파블로항공은 weflo와 공동 개발한 드론진단케어서비스를 적용해 안정성을 진단하고, △한화손해보험은 합리적인 가격의 드론 보험상품 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파블로항공은 여러 대의 군집 드론을 동시에 운영하면서 드론 아트쇼와 물류배송 실증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 체결은 파블로항공의 드론 안정성이 일정 수준 확보되어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점이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것으로
아시아나IDT가 아시아나항공의 해외 인보이스 처리 자동화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 아시아나IDT는 OCR 기반 인보이스 자동 입력 기술에 대한 PoC(Proof of Concept, 성능검증)를 완료했다. 이로써 기존에 수동으로 처리하던 이메일 첨부파일 저장, 인보이스 텍스트 인식, 송장 데이터 생성, 증빙 자료 첨부 등 인보이스 업무를 자동화할 수 있다. 또한 데이터 검증 프로세스를 통해 입력 누락 또는 오입력 리스크를 방지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아시아나IDT는 이번 시스템 구축 시 자사 빅데이터 기반 AI 솔루션인 인사이트빅아
글로벌 특송 운송 기업인 페덱스 익스프레스(FedEx Express)가 IMAPAC 아시아-태평양 바이오프로세싱 어워드 2022(Asia Pacific Bioprocessing Excellence Awards 2022)에서 ‘최우수 임상 시험 물류업체(Best Clinical Trial Logistics Provider)’와 ‘최우수 라스트 마일 실행(Best Last Mile Implementation)’ 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글로벌 물류기업들이 후보에 올랐다. 그 가운데서도 페덱스는 △향상된 속도 △비용 절
페덱스 익스프레스(한국지사장 채은미)는 아시아태평양(Asia Pacific, APAC) 지역발 목적지 6곳을 대상으로 운송시간을 2-4일에서 1-3일로 단축시킨 브레이크 벌크 배송서비스 ‘FedEx International Priority Direct Distribution’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엔드 투 엔드(End to End) 방식을 적용한 International Priority Direct Distribution 서비스는 우리나라와 호주, 홍콩, 뉴질랜드, 대만, 싱가포르를 대상으로 하며 추가 비용 없이 국제특송서비스인 ‘
이커머스 플랫폼 쇼피코리아(지사장 권윤아)는 한국 셀러들을 대상으로 ‘쇼피 폴란드’를 오픈하고 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주관하는 ‘온라인수출 공동물류사업’과 ‘미디어콘텐츠 마케팅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폴란드는 이커머스 시장 규모가 2025년까지 약 227억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폴란드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소비문화와 온라인 거래가 확산되는 등 해외 직구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폴란드에서 인기 있는 한국 제품은 화장품과 소형 가전, K팝 기획상품 등이다. 쇼피코리아는 이번 ‘쇼피 폴란드’
디스이즈엔지니어링(이하 TIE)이 성남시와 도서 배송 드론 상용화를 위해 협력,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성남시는 ‘2022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드론 실증도시 구축을 위해 도서 배송 드론, 보험 원격조치 드론, 지하시설물 조사 드론 등 총 3개의 실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TIE는 이번 사업 중 도서 배송 드론 실증사업을 총괄한다.성남시 도서 배송 드론 사업은 드론을 이용해 시민들이 주문한 도서를 배송하고 특수 제작한 드론스테이션에서 시민들이 도서를 수령·반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더욱 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