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커머스 시장의 성장은 물류산업의 규모를 키우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고 물류산업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계기가 됐다. 하지만 이러한 흐름은 물류기업에게도 새로운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 서비스를 제공받는 기업들이 다양한 솔루션을 공급받기를 원하고 있어 각 기업이 원하는 비즈니스 모델로 솔루션을 공급하기 위한 클라우드 서비스가 주목받고 있다. 국내 물류시장에서는 규모가 큰 기업을 중심으로 클라우드 도입이 확대되고 있고 물류서비스와 관련된 서비스를 개발하고 공급하는 기업들도 클라우드를 활용한 사례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클라우드 서
드론 솔루션 및 서비스 전문기업 파블로항공(대표 김영준)이 국제무인운송시스템협회(AUVSI) 주최로 열린 ‘세계최대무인이동체전시회(AUVSI XPONENTIAL 2022)’에서 ‘엑설런스 어워즈(XCELLENCE Awards)’ 기업 오퍼레이션 부문 2년 연속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수상으로 파블로항공은 글로벌시장에서 기술력과 현장활용성, 미래 성장 가치를 인정받았다. 특히 파블로항공이 자체 개발한 도심항공모빌리티(Urban Air Mobility, UAM) 통합 솔루션은 현재 미국 현지에서도 드론 배송과 UAM 계획 단계에서 화
콜드체인 데이터관리 솔루션 스타트업 윌로그(각자대표 배성훈, 윤지현)는 ‘지능형 가변길이 제어 알고리즘(Intelligent Variable Length Control, iVLC)’ 개발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윌로그가 개발한 지능형 가변길이 제어 알고리즘(iVLC)은 QR코드의 데이터를 압축하고 보안 수준을 고도화하는 기술이다. 이를 활용하면 일반적인 QR코드에 담을 수 있는 데이터(숫자 7,089자)보다 최대 4배까지 표현할 수 있으며, 4단계 데이터 보안을 적용해 마치 4장의 QR코드를 겹쳐놓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윌로그
파스토(대표 홍종욱)는 네이버 포레스트 CIC 이윤숙 대표가 용인1센터를 찾았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이윤숙 대표는 용인1센터의 자동화 설비와 운영 과정 전반을 직접 둘러보며 스마트 물류센터의 생산성 향상과 효율성 개선 방법 등에 대한 설명과 장기적인 기대효과 등에 대해 청취했다. 또한 네이버의 온라인 풀필먼트 데이터 플랫폼 NFA(Naver Fulfillment Alliance)의 개선안과 스마트스토어 판매자를 위한 지원안, ‘밤12시 오늘출발 서비스’ 강화 등 다양한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AI 물류 플랫폼을 운영 중인
보스턴 다이내믹스가 자체 개발한 대표 물류로봇 모델인 스트렛치에 대한 판매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외신이 지난 4일 보도했다.물류센터 등 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는 차세대 무인 물류로봇으로 주목받고 있는 스트렛치는 이미 다양한 글로벌 기업에서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상황. 이전까지 스트렛치는 제한된 고객을 대상으로 시범적으로 운영되어 왔다.이에 대해 보스턴 다이내믹스 측은 “스트렛치 모델에 대한 판매를 개시했지만 다양한 기업이 관심을 표하고 있어 아마 본격적인 로봇 배송에는 더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설명했다.출처 / 테크크런치
스마트 풀필먼트 전문기업 위킵(대표 장보영)은 ‘미들마일운송 중개서비스’를 신규 오픈한다고 18일 밝혔다.위킵의 미들마일운송 중개서비스는 기존 풀필먼트 솔루션에서 고객 편의와 요구를 반영해 각종 입·출고, 거점운송, 판매처 배송 등 관련 정보를 실시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통합운송관리 기능을 추가한 서비스다.위킵 홈페이지를 통해 1톤부터 25톤 트럭, 오토바이에 싣는 소형 화물부터 컨테이너까지 다양한 화물의 배차 견적을 확인할 수 있으며 간편결제시스템, 배차관제시스템 등 사용자의 편의를 높일 수 있는 기능도 제공된다.장보영 위킵 대표
파블로항공(대표 김영준)은 국토교통부와 항공안전기술원이 주관하는 ‘2022년 K-드론시스템 실증지원 사업 공모’에서 실증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파블로항공은 국토부의 지원을 받아 도심·비행로 발굴 분야에서 한국국토정보공사, 지오앤과 함께 실증업무를 담당한다. 파블로항공은 한국국토정보공사, 지오앤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 간 실증을 진행한다.이에 따라 파블로항공은 배송 안전 드론길 발굴을, 한국국토정보공사는 촬영용 안전 드론길 검증을, 지오앤은 드론교통관리 기능 실증을 각각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실증 과정에
파스토(FASSTO, 대표 홍종욱)는 국내 투자기관으로부터 800억 원 규모의 시리즈C 투자를 유치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투자는 기존 투자자인 SK디앤디, 신한벤처투자, KDB산업은행의 후속투자와 함께 사모펀드인 VIG파트너스, 하나벤처스가 신규 투자자로 참여했다.파스토는 이번 투자 유치로 국내 풀필먼트 시장에서 처리능력 확대와 서비스 다양화를 통해 규모 면에서 선도적인 입지를 다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으며, IT 기획자와 개발자 추가 영입 등 공격적인 R&D 투자를 통해 경쟁사와의 기술 격차를 확대하는 데에도 속도를 낼 수
글로벌 머신비전 전문기업 코그넥스코리아(대표 알렉스 종)는 룰베이스와 딥러닝을 동시에 적용할 수 있는 산업용 스마트카메라 ‘인사이트 2800(In-Sight 2800)’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코그넥스의 신제품 인사이트 2800은 정해진 규칙에 따라 검사작업을 진행하는 룰베이스(Rule based)와 데이터 학습을 통해 조명과 색상 변화, 곡률 등 비정형적 불규칙 변수까지 검사할 수 있는 딥러닝(Deep Learning) 기능을 갖춘 산업용 스마트카메라다. 룰베이스와 딥러닝이 결합된 신제품 ‘인사이트 2800’은 다양한 환경과
콜로세움(대표 박진수)은 위험물 특수물류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파운드리W(대표 장현준)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1일 밝혔다.파운드리W는 위험물 취급을 전문으로 하는 물류센터를 운영하는 기업으로 위험물 관리에 있어 우수한 역량을 갖췄다. 물류센터는 경기도 평택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이 용이하며 상온은 물론 냉장과 냉동 특화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부산과 안성 등 주요 거점에 물류센터 확충을 진행 중이다.AI풀필먼트 전문기업 콜로세움은 위험물 관리에 대한 진입장벽 해소를 위해 파운드리W와 상호 협업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지브라 테크놀로지스(한국지사장 우종남)는 지난 6일 고정식 산업용 스캐너(Fixed Industrial Scanner) 포트폴리오와 새롭게 출시할 머신비전 솔루션을 발표했다. 해당 솔루션은 진행 단계에 있는 제조 작업을 추적하고 조회하며 품질 검사 기능을 지원한다.지브라 테크놀로지스의 고정식 산업용 스캐너와 머신비전 스마트 카메라 제품군은 손쉽게 설정, 배치, 실행할 수 있는 통합 소프트웨어 플랫폼인 지브라 오로라(Zebra Aurora)에 의해 작동된다. 이 제품은 단순성, 속도, 생산성, 효율성 등 기업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지원
파블로항공(대표이사 김영준)의 도심항공모빌리티(Urban Air Mobility, 이하 UAM) 솔루션이 국제무인운송시스템협회(The Association for Unmanned Vehicles Systems International, 이하 AUVSI)가 주최하는 세계적 권위의 ‘엑설런스 어워즈(XCELLENCE Awards)’ 오퍼레이션 부문에 최종 후보로 올랐다.AUVSI의 ‘엑설런스 어워즈(XCELLENCE Awards)’는 참가한 기업 중 우수한 기술력과 현장 활용성, 미래 가치를 평가하여 시상하는 국제적으로 권위 있는 상이
세계 최대의 특송 운송 회사 중 하나인 페덱스 익스프레스(FedEx Express)가 최초의 종단간 자율 수직 이착륙(Vertical take-off and landing, VTOL) 항공 화물 시스템을 구축한 캘리포니아 베이 지역에 본사를 둔 엘로이 에어(Elroy Air)와 협력한다. 이번 협력을 바탕으로 페덱스 익스프레스는 엘로이 에어의 차파랄(Chaparral) 자율 항공 화물 시스템을 분류 센터간 화물을 운반하는 자사의 미들마일(middle-mile) 물류 운영 내에서 시험하는 방안을 개발할 예정이다. 엘로이 에어는 202
트레드링스(대표 박민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시행하는 ‘K-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 중 재택근무 분야에 선정되어 수출입 물류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바우처 사업의 수요 기업들은 트레드링스의 화물 가시성 솔루션 ‘ShipGo(쉽고)’의 이용료를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K-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은 중소·벤처기업의 비대면 업무 환경 구축을 지원하고 공급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진행되는 사업이다. 이와 함께 트레드링스는 ShipGo(쉽고)를 구매하는 중소 수출입기업과 국제물류주선업 기업을 대
스마트 제조 및 물류 자동화 솔루션 전문기업인 티라유텍(대표이사 김정하)이 오는 19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2차전지 관련 최대 규모 전시회 ‘인터배터리 2022’에 참가해 다양한 물류,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선보인다. 특히 2차전지 배터리 생산에 활용되는 로봇 기반 물류자동화 중심의 정보기술과 운영기술을 융합한 통합 관제 솔루션을 집중 소개한 티라유텍은 전시회 첫날부터 관람객들로부터 큰 관심을 끌었다. 김정하 티라유텍 대표는 “올해부터 △자동화 솔루션과 자율주행 로봇을 기반으로 한 무인 자동화 사업 확대 △클라우드 MSP와의 협업
글로벌 인트라로지스틱스 자동화 솔루션 기업 VisionNav Robotics가 다음 달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코엑스홀에서 열리는 SFAW2022(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에 참가한다. 지난해 열렸던 CeMAT Asia에서 윙트럭 하역 자동화 솔루션을 선보이며 물류업계의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던 VisionNav Robotics는 이번 SFAW2022에서 자동화 솔루션을 기반으로 한 트럭 적재와 다양한 하역 기술을 선보인다. 특히, 자동화 트럭 하역작업은 기업물류에서 매우 중요한 시나리오로 평가되고 있는 만큼 이번 전시회에서도 이목을
연구‧생산용 측정 및 정밀기기 솔루션 전문 글로벌 기업인 메틀러 토레도에서 화물의 부피와 무게, 바코드를 한 번에 측정할 수 있는 보급형 모델 ‘TLX Basic’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전 TLX Basic은 이미 글로벌 물류업계에 다수 적용되어 있는 기존 모델인 ‘TLX Multicapture’의 보급형으로 초기 투자 비용이 낮은 대신 그 효과는 매우 효과적이라는 장점이 있다. 또 정형이나 비정형 화물 모두 측정이 가능하고 외관의 포장 타입에 상관없이 측정할 수 있어 사용자의 편의를 대폭 높여준다. 모든 구성품은 메틀러 토레도가
다양한 솔루션 및 파트너를 통해 기업들에게 성과 우위를 제공하는 산업 현장의 혁신 기업 지브라 테크놀로지스(Zebra Technologies)가 제14회 연례 보고서 ‘글로벌 구매자 연구(Global Shopper Study)’ 결과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구매자와 유통업체 간의 신뢰도 격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조사에 참여한 유통업체 의사결정권자의 절반 이상(55%)은 약속한 대로 온라인 주문을 처리함에 있어 전적으로 구매자의 신뢰를 받는다고 확신한 반면, 유통업체를 완전히 신뢰한다고 답한 구매자는 38%에 그쳤다.
자동화 창고 솔루션을 선보이며 물류업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오토스토어(AutoStore)가 새로운 시스템인 빈 리프트 2.0(Bin Lift 2.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기존 모델에 비해 견고함을 더한 수직 리프트인 빈 리프트 2.0은 여러 개의 층이 필요한 창고에서 빈을 더 높은 위치에 도달할 수 있도록 한다. 이를 통해 창고 레이아웃 설계를 보다 유연하게 할 수 있으며 사용면적도 줄여 전반적인 물류 인프라 구축에 드는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이전 버전 대비 소음 대폭 감소 △롤러, 트
지난해 초, 코로나19 백신 유통 협력사에 이름을 올리며 주목받았던 바이오 콜드체인 전문기업 엠투클라우드(대표 문진수)가 IoT기술을 통해 글로벌 바이오콜드체인 시장으로의 진출을 위한 기반을 확보했다. 엠투클라우드는 프랑스의 IoT 통신 모듈 글로벌 선도업체 ㈜탈레스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와 더불어 양사는 차세대 바이오 콜드체인 시스템 개발을 위한 기술 협약과 함께 글로벌 바이오콜드체인 시장으로의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양사는 바이오 콜드체인에 최적화된 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