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머신비전 전문기업 코그넥스코리아(대표 알렉스 종)는 룰베이스와 딥러닝을 동시에 적용할 수 있는 산업용 스마트카메라 ‘인사이트 2800(In-Sight 2800)’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코그넥스의 신제품 인사이트 2800은 정해진 규칙에 따라 검사작업을 진행하는 룰베이스(Rule based)와 데이터 학습을 통해 조명과 색상 변화, 곡률 등 비정형적 불규칙 변수까지 검사할 수 있는 딥러닝(Deep Learning) 기능을 갖춘 산업용 스마트카메라다. 룰베이스와 딥러닝이 결합된 신제품 ‘인사이트 2800’은 다양한 환경과
콜로세움(대표 박진수)은 위험물 특수물류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파운드리W(대표 장현준)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1일 밝혔다.파운드리W는 위험물 취급을 전문으로 하는 물류센터를 운영하는 기업으로 위험물 관리에 있어 우수한 역량을 갖췄다. 물류센터는 경기도 평택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이 용이하며 상온은 물론 냉장과 냉동 특화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부산과 안성 등 주요 거점에 물류센터 확충을 진행 중이다.AI풀필먼트 전문기업 콜로세움은 위험물 관리에 대한 진입장벽 해소를 위해 파운드리W와 상호 협업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지브라 테크놀로지스(한국지사장 우종남)는 지난 6일 고정식 산업용 스캐너(Fixed Industrial Scanner) 포트폴리오와 새롭게 출시할 머신비전 솔루션을 발표했다. 해당 솔루션은 진행 단계에 있는 제조 작업을 추적하고 조회하며 품질 검사 기능을 지원한다.지브라 테크놀로지스의 고정식 산업용 스캐너와 머신비전 스마트 카메라 제품군은 손쉽게 설정, 배치, 실행할 수 있는 통합 소프트웨어 플랫폼인 지브라 오로라(Zebra Aurora)에 의해 작동된다. 이 제품은 단순성, 속도, 생산성, 효율성 등 기업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지원
파블로항공(대표이사 김영준)의 도심항공모빌리티(Urban Air Mobility, 이하 UAM) 솔루션이 국제무인운송시스템협회(The Association for Unmanned Vehicles Systems International, 이하 AUVSI)가 주최하는 세계적 권위의 ‘엑설런스 어워즈(XCELLENCE Awards)’ 오퍼레이션 부문에 최종 후보로 올랐다.AUVSI의 ‘엑설런스 어워즈(XCELLENCE Awards)’는 참가한 기업 중 우수한 기술력과 현장 활용성, 미래 가치를 평가하여 시상하는 국제적으로 권위 있는 상이
세계 최대의 특송 운송 회사 중 하나인 페덱스 익스프레스(FedEx Express)가 최초의 종단간 자율 수직 이착륙(Vertical take-off and landing, VTOL) 항공 화물 시스템을 구축한 캘리포니아 베이 지역에 본사를 둔 엘로이 에어(Elroy Air)와 협력한다. 이번 협력을 바탕으로 페덱스 익스프레스는 엘로이 에어의 차파랄(Chaparral) 자율 항공 화물 시스템을 분류 센터간 화물을 운반하는 자사의 미들마일(middle-mile) 물류 운영 내에서 시험하는 방안을 개발할 예정이다. 엘로이 에어는 202
트레드링스(대표 박민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시행하는 ‘K-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 중 재택근무 분야에 선정되어 수출입 물류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바우처 사업의 수요 기업들은 트레드링스의 화물 가시성 솔루션 ‘ShipGo(쉽고)’의 이용료를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K-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은 중소·벤처기업의 비대면 업무 환경 구축을 지원하고 공급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진행되는 사업이다. 이와 함께 트레드링스는 ShipGo(쉽고)를 구매하는 중소 수출입기업과 국제물류주선업 기업을 대
스마트 제조 및 물류 자동화 솔루션 전문기업인 티라유텍(대표이사 김정하)이 오는 19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2차전지 관련 최대 규모 전시회 ‘인터배터리 2022’에 참가해 다양한 물류,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선보인다. 특히 2차전지 배터리 생산에 활용되는 로봇 기반 물류자동화 중심의 정보기술과 운영기술을 융합한 통합 관제 솔루션을 집중 소개한 티라유텍은 전시회 첫날부터 관람객들로부터 큰 관심을 끌었다. 김정하 티라유텍 대표는 “올해부터 △자동화 솔루션과 자율주행 로봇을 기반으로 한 무인 자동화 사업 확대 △클라우드 MSP와의 협업
글로벌 인트라로지스틱스 자동화 솔루션 기업 VisionNav Robotics가 다음 달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코엑스홀에서 열리는 SFAW2022(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에 참가한다. 지난해 열렸던 CeMAT Asia에서 윙트럭 하역 자동화 솔루션을 선보이며 물류업계의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던 VisionNav Robotics는 이번 SFAW2022에서 자동화 솔루션을 기반으로 한 트럭 적재와 다양한 하역 기술을 선보인다. 특히, 자동화 트럭 하역작업은 기업물류에서 매우 중요한 시나리오로 평가되고 있는 만큼 이번 전시회에서도 이목을
연구‧생산용 측정 및 정밀기기 솔루션 전문 글로벌 기업인 메틀러 토레도에서 화물의 부피와 무게, 바코드를 한 번에 측정할 수 있는 보급형 모델 ‘TLX Basic’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전 TLX Basic은 이미 글로벌 물류업계에 다수 적용되어 있는 기존 모델인 ‘TLX Multicapture’의 보급형으로 초기 투자 비용이 낮은 대신 그 효과는 매우 효과적이라는 장점이 있다. 또 정형이나 비정형 화물 모두 측정이 가능하고 외관의 포장 타입에 상관없이 측정할 수 있어 사용자의 편의를 대폭 높여준다. 모든 구성품은 메틀러 토레도가
다양한 솔루션 및 파트너를 통해 기업들에게 성과 우위를 제공하는 산업 현장의 혁신 기업 지브라 테크놀로지스(Zebra Technologies)가 제14회 연례 보고서 ‘글로벌 구매자 연구(Global Shopper Study)’ 결과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구매자와 유통업체 간의 신뢰도 격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조사에 참여한 유통업체 의사결정권자의 절반 이상(55%)은 약속한 대로 온라인 주문을 처리함에 있어 전적으로 구매자의 신뢰를 받는다고 확신한 반면, 유통업체를 완전히 신뢰한다고 답한 구매자는 38%에 그쳤다.
자동화 창고 솔루션을 선보이며 물류업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오토스토어(AutoStore)가 새로운 시스템인 빈 리프트 2.0(Bin Lift 2.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기존 모델에 비해 견고함을 더한 수직 리프트인 빈 리프트 2.0은 여러 개의 층이 필요한 창고에서 빈을 더 높은 위치에 도달할 수 있도록 한다. 이를 통해 창고 레이아웃 설계를 보다 유연하게 할 수 있으며 사용면적도 줄여 전반적인 물류 인프라 구축에 드는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이전 버전 대비 소음 대폭 감소 △롤러, 트
지난해 초, 코로나19 백신 유통 협력사에 이름을 올리며 주목받았던 바이오 콜드체인 전문기업 엠투클라우드(대표 문진수)가 IoT기술을 통해 글로벌 바이오콜드체인 시장으로의 진출을 위한 기반을 확보했다. 엠투클라우드는 프랑스의 IoT 통신 모듈 글로벌 선도업체 ㈜탈레스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와 더불어 양사는 차세대 바이오 콜드체인 시스템 개발을 위한 기술 협약과 함께 글로벌 바이오콜드체인 시장으로의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양사는 바이오 콜드체인에 최적화된 제품
수출입 물류 플랫폼 트레드링스(대표 박민규)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사장 유정열)와 손잡고 중소·중견기업을 위한 ‘ShipGo(쉽고)’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프로모션은 공급망 대란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중견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안정적인 수출입 환경을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트레드링스는 KOTRA의 ‘2022년 해외물류네트워크 사업’에 참가하는 기업 100곳을 대상으로 6개월 간 ShipGo(쉽고)를 통해 월 20건의 화물 추적 이용권을 제공할 계획이다. 프로모션을 통해 제공되는 화물
제조-물류 DX 혁신 기업 티라유텍(대표이사 김정하,조원철)이 지난 2월 9일부터 3일간 열린 국내 최대 반도체 전시회인 세미콘2022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를 시작으로 글로벌 스마트 제조, 물류시장 공략을 본격화 한다는 방침이다. 티라유텍은 독보적인 기술력과 16년 이상의 연구개발력을 보유한 스마트팩토리 풀 오토메이션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최근 비대면과 무인 자동화에 대한 중요성과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이번 반도체 전시회에서 티라유텍은 다양한 산업군의 시스템 구축/운영/고도화 경험 및 노하우를 바탕으로 제품 생산
콜드체인 데이터관리 솔루션 스타트업 윌로그(각자 대표 배성훈, 윤지현)는 자체 개발한 콜드체인 모니터링 솔루션의 방법과 장비에 대한 특허를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윌로그가 획득한 특허는 QR코드를 활용해서 온도와 가속도, 습도, 조도, 기울기, 충격, 위치 중 최소 하나 이상을 감지하고 모니터링하는 솔루션의 방법과 장비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장비는 자체개발한 자체 개발한 콜드체인 모니터링 장비인 ‘OTQ(One Time QR-code)’다. 해당 솔루션은 OTQ를 통해 물류 프로세스의 상태를 나타내는 QR코드를 설정한 시간별로 다
물류가 기업의 핵심 역량이 되어가는 가운데, 아마존, 디에이치엘 등은 경쟁력 확보를 위해 물류로봇 기술을 도입을 서두르고 있다. 시장 조사 및 분석 기업인 ‘에이비아이 리서치(ABI Research)’에 따르면 ’21년부터 ’30년까지 전 세계 물류창고 로봇 시장은 연평균 23% 이상 증가해 ’30년 60조원을 넘어설 것이 예상되고 있다.최근 특허청(청장 김용래)에 따르면, 물류로봇 관련 특허출원 규모가 최근 5년(’16년~’20년) 연평균 29%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는 것으로 나타났다. 물류로봇 유형별로는, 물류 창고용 선별(픽
글로벌 AMR(자율이동로봇, Autonomous Mobile Robot) 솔루션 업계를 선도하는 긱플러스(Geek+)가 기존의 국내 물류 시스템을 스마트 물류센터 및 제조업체로 전환하기 위해 서울에 한국 지사를 설립했다고 27일 밝혔다. 긱플러스는 기업영업 팀과 프로젝트 및 서비스 엔지니어로 전담 팀을 구성하고 물류용 로봇 자동화를 가속화할 예정이다.긱플러스는 첨단 로보틱스 및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해 물류 센터 및 공급망 관리의 효율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기술 기업이다. 특히, 긱플러스의 GTP(Goods to Per
배송로봇 개발전문업체인 서브로보틱스(Serve Robotic)가 사람의 관여가 필요없는 완전 무인형 배송로봇을 개발했다고 밝혀 주목된다. 그간 다양한 형태의 무인 배송로봇은 줄곧 등장해왔다. 하지만, 분명한 한계점이 있었는데 바로 배송 도중 로봇이 멈추거나 하는 경우에는 원격 운영자의 손길을 필요로 한다는 점이었다. 하지만 이번 서브로보틱스의 배송로봇은 이러한 사람의 관여를 완전히 없앤 모델이다. 서브로보틱스 관계자는 “우리는 이미 사람의 도움을 완전 제외한 4단계 자율주행 테스트를 마무리했다”며 “이번 로봇은 대부분의 시간을 자율
미국의 음식 배송서비스 업체인 뉴로(Nuro)가 3세대 배송로봇차량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3세대 로봇의 이름은 자사의 이름을 딴 ‘뉴로’로 기존 모델 대비 더 넓은 저장공간과 빠른 속도를 자랑하는 것이 특징. 특히, 저장공간의 경우 기존 모델에 비해 약 2배 가량 커 향후 배송서비스에 투입될 경우 높은 효율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뉴로 관계자는 “이번 모델은 속도와 저장공간 이외에도 에어백을 부착하는 등 안전 측면에서도 한층 업그레이드됐다”면서 “앞으로 주요 유통업체들과의 협력을 통해 좀 더 나은 배송로봇을 선보일 수 있도
물류 인공지능 스타트업 모션투에이아이(motion2ai, 대표 김병수, 최용덕)가 지난 18일, 컴퓨터 비전 및 로보틱스 기술을 접목한 특허 4건을 출원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원한 특허는 물류센터 운영과 생산성 향상에 큰 효과를 불러올 수 있는 솔루션에 초점을 맞췄다. 아울러 이 중 2건의 특허는 최근 대두되고 있는 중대재해처벌법과 관련해 물류센터 사고 예방 및 모니터링을 통해 이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춰 더욱 주목된다. 중대재해처벌법으로 더 큰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되는 안전 관련 특허의 핵심은 물류센터 내 위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