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 사장 남기찬)는 지난 10일, 전국 4대 항만공사(부산항만공사, 인천항만공사, 울산항만공사, 여수광양항만공사) 간 ‘항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4대 항만공사 공동연구개발 사업 추진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근 해운항만업계는 선박 초대형화,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신기술 기반 기술개발 수요 증대 등 다양한
국내 해운업계 사상 최초로 국적선사 첫 여성 기관장이 탄생했다. 그 주인공은 현대상선(대표이사 배재훈)의 고해연 기관장. 고 기관장은 2008년, 한국해양대 기관시스템공학부를 졸업하고 같은 해 현대상선에 3등 기관사로 입사한 베테랑이다. 이후 2009년에 2등 기관사, 2011년에는 1등 기관사로 연이어 승진했으며 올해 입사 11년 9개월 만에 국내 최초로
인천항만공사(IPA)가 미국 현지에서 개최한 ‘2019 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를 통해 7천만 달러의 수출상담액 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지난 3일과 4일, 양일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열렸던 중소기업 해외진출 지원 박람회인 ‘2019 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는 IPA가 2018년부터 롯데홈쇼핑&m
한국선주협회(회장 정태순)가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 법률안이 국회 본희의를 통과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날 통과된 조특법 개정안에는 ‘톤세제 일몰기한 5년 연장’과 ‘우수선화주인증제도에 따라 인증을 받은 국제물류주선업자에 대한 세액공제’ 부분이 포함되어 있다. 이에 따라 올해 말 일몰예정이었던 톤세제가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와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황호선)는 규모의 경제를 통한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연근해 선사 간 자율적 통합을 추진한 결과 6일부로 흥아해운 컨테이너 분할법인(이하 흥아해운컨테이너(주))과 장금상선의 동남아 항로 컨테이너 사업 부문을 통합한 신설법인이 출범됐다고 밝혔다.양 선사는 자율적 통합을 위해 올해 4월 11일에 기본합의서를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가 4차 산업혁명 시대 해양수산 분야 혁신성장을 위한 '해양수산 스마트화 전략'을 발표했다.이번에 발표된 ’해양수산 스마트화 전략’은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적용하여 해양수산업의 체질을 개선하고, 새로운 미래성장동력을 창출하기 위한 것으로, 해양수산부는 전략
한국선급(KR, 회장 이정기)과 현대LNG해운(주)(HLS, 사장 이규봉)이 지난 2일, LNG해운 부산사무소에서 양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선박 사이버보안 규칙적용, 검증 및 발전을 위한 공동연구’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신조 선박에 적용할 수 있는 사이버보안 솔루션 공동 검증 △사이버보안 시스템의 리스크 분
지난 9월, 카페리 취항의 닻을 다시 올린 ㈜대저건설이 중국의 드넓은 바다로 진출한다. 영성대룡해운의 운영사인 ㈜대저건설은 지난 2일,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중국 산동성 위해시와 전략적 제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박석영 대저건설 부회장과 왕루명 중국 산동성 위해시 당서기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 날 협약식을 통해 양측은 △항로 운영 합착
인천항만공사(IPA, 홍경선 사장 직무대행)가 국적선사 관계자들과 함께 올해를 함께 뒤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다.IPA는 지난달 29일, 롯데호텔에서 국적컨테이너선사 사장단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정석 고려해운 회장 등 주요 국적컨테이너선사 대표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정행 IPA 운영부문 부사장도 참여해 올해 인천항과 관
우리나라가 전 세계 해운업계의 최상위 그룹에 속해 계속해서 국내 해운업계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게 됐다. 정부(해양수산부 및 외교부)는 지난달 29일, 영국 런던에 있는 국제해사기구(IMO) 본부에서 열린 제31차 총회에서 우리나라가 최상위 A그룹 이사국에 10회 연속으로 진출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국제해사기구 이사회는 기구의 사업, 인사, 예산 관련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차민식, 이하 공사)가 자회사와 상생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공사는 지난 29일, 월드마린센터에서 여수광양항만관리(대표이사 김재우, 이하 자회사)와 ‘공사-자회사 상생협력 및 공동이익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사는 상생협력 협의회 구성 및 정례화를 통해 자회사의 업무 수행
폴라리스쉬핑이 올 3분기 매출액 6,676억 원, 영업이익은 1,168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281억(4.4%), 영업이익은 326억(38.8%) 증가한 수치이다. 폴라리스쉬핑 관계자는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의 동반성장은 지난 2018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신조교체 프로그램에 따라 발주한 18척의 신조 초대형광석선(VLO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이 우수한 안전관리 시스템을 인정받았다. 해양환경공단은 지난 26일,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개최된 ‘제18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시상식에서 안전관리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지난 6월부터 서류심사와 더불어 △안전경영 시스템 △소방시설 안전 △건축방화 안전 △에너지 안전관리 △피난&m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남기찬)가 저소득층 아동을 위해 따뜻한 선물을 전달했다. BPA는 저소득층 아동들이 점점 더 추워지는 겨울철을 맞아 따뜻하고 행복한 성탄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2019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산타원정대’에 참여, 성탄절 선물과 난방지원비용 총 1,0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BPA는
인천항만공사(IPA, 홍경선 사장 직무대행)가 인천을 통하는 항로를 늘리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IPA는 지난 28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주한외국적선사대표자모임(AFSRK)의 회원사를 대상으로 신규항로 유치 마케팅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신규항로 개설과 더불어 기존 인센티브 제도의 개선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향후 물동량 유치방안에 대한 선사의 의견을
우리 해운항만물류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2019 해운물류 국제컨퍼런스’가 열렸다.해양수산부가 주관하고 한국해양대학교가 주최하는 ‘2019 해운물류 국제컨퍼런스’가 지난 26일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100여 명의 국내 해운항만물류 전문가들이 참석해 러시아와 중국 등 신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 이하 해수부)가 필리핀과 해양수산분야 협력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해수부는 지난 26일, 필리핀 윌리엄 달(William D. Dar) 농업부 장관과 ‘한-필리핀 수산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그간 양국은 해양분야에 있어서 다양한 협력 채널을 마련해왔으나 수산분야에 대한 양해각서 체
박승기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이 지난 22일 열린 (사)한국인사관리학회(회장 서재현) 주관으로 열린 ‘2019년 경영자 대상 시상식’에서 사회가치적 인사혁신 부문 경영자 대상을 수상했다. 박승기 이사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과 인사제도, 사회가치적 인사혁신 등 경영 전반에 소통과 화합의 리더십을 발휘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승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남기찬)가 신남방 지역 항만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BPA는 지난 19일에서 21일까지 남기찬 사장을 포함한 일행이 인도 최대 민간터미널운영사인 아다니 포트(Adani Ports) 본사를 방문해 인도의 항만 및 물류시장 진출을 위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도 방문은 지난 7월, 부산에서 양사가 체결한 양해각서의 후속 작업으로 아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남기찬)가 지난 9월 노동문화우수기업에 선정된 데 이어 2019년 노사문화대상에도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BPA는 최근 2019년 노사문화대상 기업에 선정돼 다음 달 13일, 노사문화유공 정부포상 합동시상식에서 고용노동부장과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BPA는 지난 2004년 설립 이후부터 △전사유연근무제 시행, 임신기 근로시간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