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인재를 확보하는 것은 기업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사안이다. 그런데 많은 기업들이 좋은 인재를 확보하고도 그들의 능력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좋은 인재는 만들어지는 것이다. 만들어 진다는 것은 그들에게 훌륭한 교육 커리큘럼을 통해 육성되어지는 것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그들이 가지고 있는 생각과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업무환경을 만들
Q. A사는 필리핀의 B사로부터 생 파인애플(이하 ‘본건 화물’)을 수입하기로 하는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C은행에 신용장 4장을 개설하였다. 위 신용장 중 2장에는 마닐라항 본선인도조건(FOB) 및 운임 후불로, 나머지 2장에는 부산항 운임포함조건(C&F) 및 운임 선불로 기재되었다. 해상운송업자인 D사는 위와 같은 신용장의 조
4차 산업혁명의 주요 키워드 중의 하나는 ‘초연결’이다. 모든 것이 연결되면서 엄청난 양의 데이터가 생산되고 생산된 데이터는 연결된 네트워크를 통해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의 대용량으로 데이터 유통이 발생되고 있다. 또한 데이터의 생산과 유통은 초고속으로 실행되지 않으면 그 효용성과 가치는 반감될 수밖에 없다. 5G기술의 중요성이 주목받고
Q. 2013년 4월 30일경 A사는 자신 및 B, C사를 위하여, X사와 사이에 운송서비스 운영계약(이하 ‘본건 운송계약’)을 체결하였다. 2015년 10월경 C사는 중국소재 D사와 집적회로(이하 ‘본건 화물’)를 수출하는 계약을 CIF조건(운임·보험료 포함 조건)으로 체결하였고, 본건 운송계약에 따
일반적으로 ‘파괴’라는 말은 긍정적인 의미보다는 부정적인 의미가 많다. 대부분 파괴는 외부의 힘에 의해 나타나는 현상이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클레이튼 크리스텐슨 교수의 ‘파괴적 혁신’이론이 기술의 급격한 발전하의 산업계에서 혁신의 방향으로 인식되어 왔다. 파괴를 당할 것인지 스스로 파괴를 할 것인지에 대해 기업 경
Q. 한국의 제조업체 A사는 일본의 수입업체 B사에게 식품포장용기 10,000개(이하 ‘본건 화물’)를 수출하기로 하고 한국의 운송업체 C에게 본건 화물의 부산항에서부터 일본의 오사카항까지 해상운송을 의뢰하였다. 그리고 A사는 본건 화물을 포장하여 컨테이너에 적입, 밀봉한 상태로 C사에게 인도하였고 C사는 A사에게 부지문구(&lsquo
인류는 지난 500년 간 모든 것이 팽창하는 시대를 살아왔다. 인구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기 시작했고, 경제의 규모도 산업혁명을 계기로 엄청난 속도로 팽창되어 왔다. 팽창의 시대는 1, 2차 세계대전이라는 부작용을 가지고 오기도 했지만 세계대전은 세계 질서의 재편과 과학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이전보다 더 급격한 팽창을 가져왔다. 그러나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번 호에서는 키르기스스탄 물류에 대하여 알아보자. 산악 내륙국 ‘키르기스스탄’ ‘키르기스스탄(Kyrgyzstan)’은 중앙 유라시아에 위치한 ‘키르기스 민족’의 국가다. 그 면적은 약 200제곱킬로미터로 한반도보다 약간 작은데. 면적의 90%가 산으로 이루어진 산악국이다. 천산 산맥과 파미르
Q. A사는 인도의 B사에게 성형절단설비(이하 ‘본건 화물’)을 수출하는 계약을 체결하였고, 운송주선인 C사에게 본건 화물의 아산항에서 인도까지 운송을 의뢰하였으며, C사는 운송인 D사와 운송계약을 체결하였다. D사는 송하인 A사, 수하인 B사, 양하항은 인도로 하는 무고장 선하증권(이하 ‘본건 선하증권’)을 발행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지능화 혁명의 시대’로 정의하고 있다. 지능화 혁명이란 인공지능이 산업영역뿐 아니라 정치, 사회, 문화 전반에 걸쳐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임을 의미한다. 인공지능은 데이터에 기반하여 그 효용적 가치가 결정된다. 따라서 데이터에 대한 주도권을 갖는 자들이 세상을 이끄는 시대가 되고 있다. 왜냐하면 이 책의 제목에서
화물터미널이란 A운송수단과 B운송수단을 연결해 주는 종합물류시설단지로 부두터미널, 트럭터미널, 철도터미널 등이 있다. 이번에는 유라시아에 위치한 철도 터미널 위주로 알아보기로 하자.부두터미널부두터미널은 부산, 인천, 상해, 페테르부르크와 같은 항구나 모스크바강, 아무르강, 볼가강 등 강변에 위치한 부두에 터미널 시설이 갖추어진 곳이다. 통상 일반 화물선이나
Q. 2011년 5월경 A사는 B사와 철판 568개(이하 ‘본건 화물’)를 일본으로 수출하는 계약을 체결하였다. 이에 A사는 X사에게 본건 화물의 운송을 의뢰하였고, 이에 X사는 Y사와 Y사 소유의 선박(이하 ‘본건 선박’)에 대하여 용선계약을 체결하였다. 한편 B사는 Z사와 본건 화물에 관한 적하보험계약(이하 &
‘감성에 디지털을 입혀라’ 이 책의 제목은 4차 산업혁명, 디지털 혁신의 시대 등의 시대적 변화에 있어서 모든 조직이 추구해야 할 방향성을 한 마디로 요약했다고 생각한다. 이 책은 ICT나 디지털 기술에 기반하여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대한 방법론을 제시해 주는 책이 아니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에게 디지털 시대에 우리가 주
오늘날 현장 운영 업계는 급격한 변화와 혁신에 직면해있다. 이는 전자상거래가 지속적으로 확대됨에 따라 다양한 기술 활용에 정통한 연결된 소비자들의 기대치가 점점 높아지면서 현장 운영의 변화를 주도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현장 운영 관련 업계는 자사 제품 및 상품 현대화에 투자해야 한다.‘온디맨드(on demand)’ 경
Q. 한국의 A는 중국의 B에게 자동차부품 6,000개(이하 ‘본건 화물’)를 수출하는 계약을 체결하였다. 이에 A는 한국의 해상운송인 C에게 해상운송을 의뢰하였다. 본건 화물은 컨테이너(이하 ‘본건 컨테이너’)에 적입되어, 컨테이너 터미널 회사인 D가 운영하는 F터미널에 운송되었다. 그런데 D회사 소속 크레인 기
필자는 첫 직장에서 이 책이 저자와 잠시 함께 근무한 적이 있다. 당시 신입사원 교육 시 당시 사내강사로 참여한 한근태 작가가 한 말은 당시 필자에게는 신선한 충격이기도 했지만 25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많은 교훈과 깨달음을 주고 있다. 그는 “내가 하는 일은 우리 부서의 레크레이션을 담당하는 것이다. 우리 직원들이 즐겁고 재미있게 일하도록 분위기
조지아는 흑해와 카스피해의 중간에 위치한다. 최근 한국인의 관광 및 방문이 급격히 증가하여 관심이 늘어나는 ‘Hot’한 지역으로, 내년에 항공편 직항이 개설될 수 있는 곳이다. 이번에는 조지아의 물류에 대하여 알아보기로 하자.남카프카즈의 조지아카프카즈(코카서스)는 유럽에 속하는 흑해와 아시아에 속하는 카스피해 사이에 위치하기에 &lsq
왜 지나간 역사를 공부를 해야 하는가에 대해 의구심을 품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필자 또한 그랬으니까… 최태성 작가의 ‘역사의 쓸모’는 필자의 무지를 완전히 깨뜨려 버렸다. 특히 현재와 같은 혼란스럽고 자신의 정체성을 상실해 버리기 너무나 쉬운 이 시대에 있어서 역사는 우리의 존재성에 대해 바르게 인식할 수 있는 주춧돌의
Q. A사는 이라크 대학들의 IT인프라 구축을 지원하기 위하여 컴퓨터 서버 등 장비(이하 ‘본건 화물’)를 지원하기로 하고, B사에게 본건 화물을 한국 인천항에서 이라크의 바그다드항까지 운송 및 통관하여 줄 것을 의뢰하였다. B사는 A사로부터 본건 화물을 수령한 후 화물의 수령지를 인천, 선적항을 부산, 양륙항을 요르단의 아카바항, 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표하는 용어라고 한다면 ‘초연결’을 제시할 수 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근간을 이루고 있는 기술의 상당수는 연결의 기술이다. 이러한 연결의 기술은 물리적인 한계성을 무색하게 만들기 시작했으며, 과거에는 아무런 관련성이 없어 보이는 것을 연결시킴으로 이전에는 접해보지 못한 새로운 경험을 우리가 제공받게 하여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