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nada Pension Plan Investment Board(캐나다 연금 계획 투자위원회, 이하 CPP Investments) 및 ESR Cayman Limited(이하 ESR)가 지난 22일 한국 물류투자 조인트벤처에 대한 투자 확대를 발표했다. CPP Investments와 ESR은 CPP Investments가 자본의 대부분을 부담하여 조인트벤처에 총 미화 5억 달러를 추가로 투자할 예정이다. 신규 투자를 통한 사업 규모는 자본금 총액 미화 10억 달러로 실질적으로 2배 확장할 예정이다. 조인트벤처는 2018년에 한국의
물류21포럼(회장 윤의식)는 지난 4월 10일 ‘과열된 국내 물류부동산의 버블과 현 좌표는?‘이라는 주제로 온라인 세미나를 진행했다.물류21포럼 회원 및 회원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국물류연구원 회의실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물류산업에서 가장 뜨겁게 이슈가 되고 있는 물류 부동산 분야의 최고 전문가인 김태석 ㈜한국물류개발컨설팅 대표의 재능기부로 진행되었다.물류21포럼은 포럼의 2021년 키워드인 ‘Doing Good Together’를 위해 코로나 팬더믹 시대에도 열정을 갖고 줌(Zoom)을 통하여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
글로벌 종합부동산서비스회사인 JLL코리아가 최근 발행한 ‘2021년 1분기 수도권A급 물류센터’ 보고서에 의하면, 수도권A급 물류센터의 2021년 1분기 공실률은 지난 분기 대비 42bps 하락한 3.4%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역대 최저 공실률로 자연공실률을 크게 하회하는 수치라는 설명이다. 이러한 최저 공실률로 인해 명목임대료 또한 이전 분기보다 0.6% 소폭 상승한약 32,100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활발한 임차 활동, 공실 남동부 권역이 가장 크게 줄어공시률이 가장 큰 폭으로 하락한 권역은 남동부권역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투자자의 53%가 지난해보다 더 많은 상업용 부동산 매입 의향이 있는 것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부동산서비스 전문기업 CBRE(한국대표 임동수)는 30일 ‘2021 한국 투자자 의향 설문조사(Korea Investor Intentions Survey 2021)’ 보고서를 발표하고, 올해도 활발한 매수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19 여파로 지난해 해외투자 활동이 상대적으로 감소했으나, ‘올해 검토 중’이라고 답변한 국내 투자자의 비중이 94%로 나타나는 등 해외 투자 수요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CB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최준욱)는 오는 30일부터 5월 13일까지 인천항 아암물류 2단지 전자상거래 특화구역 내 물류센터의 설치·운영을 위한 입주기업 모집(제3자 공모)공고를 진행한다고 밝혔다.IPA는 인천항 전자상거래 특화구역 전체 25만 1,292㎡ 중 2개 필지(①구역(4만 6,753㎡), ②구역(3만 3,765㎡))의 입주기업을 선정한다. 공고는 제3자 공모 방식을 따르기 때문에 민간기업이 직접 사업제안을 할 수 있다.우선협상대상기업은 사업신청서류 접수마감 이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5월 중 선정한다.
이커머스 풀필먼트 플랫폼을 운영하는 콜로세움(대표 박진수)이 서비스 이용자 증가에 따라 물류센터 2곳을 추가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로써 콜로세움이 운영하고 있는 물류센터는 17개로 늘어났다. 콜로세움이 추가 확보한 물류센터는 저온 특화 물류센터와 의류 특화 물류센터로 경기 김포에 위치한 저온 특화 물류센터의 경우 약 2천평 규모로 수도권에 위치해 편리한 교통망을 갖추고 있는 것이 장점이다. 이 물류센터를 통해 콜드체인 유통망이 필요한 식품, 화장품을 취급하는 온라인 판매자들에게 최적의 조건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의류 특화
물류 전문기업 위킵이 부산지역에 위킵부산㈜를 설립하고 7번째 풀필먼트 센터를 부산 강서구 지역에 2,100평 규모로 신규 오픈 했다고 밝혔다.위킵부산㈜는 증가하고 있는 부산지역 이커머스 기업들에게 최적화된 풀필먼트 서비스를 제공하고, 최근 정식 런칭한 드랍쉬핑 판매 플랫폼 ‘셀웨이(sellway)’를 통해 온라인 판매 활성화에 지원할 뿐만 아니라 향후 일본 풀필먼트 시장 진출로 교두보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2020년 기준 통신판매사업자수는 서울, 인천에 이어 부산이 3번째인 것으로 나타났다. 공정
마켓컬리가 국내 최대 신선물류센터인 김포 물류센터 오픈를 오픈하고 매년 2배 이상의 성장에 대비한 물류 시스템 운영을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컬리가 이번에 오픈한 김포 물류센터는 총 2만 5천여평으로 식품을 취급하는 신선 물류센터로는 국내 최대 규모다. 상품의 최적 온도에 따라 상온, 냉장, 냉동센터를 갖추었으며 기존 운영해 오던 서울 장지 센터 등 4개를 포함한 전체 운영 면적의 1.3배의 규모로 운영된다.신규 김포 물류센터는 적정 자동화를 도입해 사람을 고려하면서 생산성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상품을 이동하고 분류하는 작업 동
콜드체인 시장의 성장이 상당히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시대에 들어서면서 콜드체인이 필요 한 식료품, 의약품 등의 시장이 급성장했기 때문이다.이런 시장에서 주목할 만한 기업이 있다. 콜드체인 시장에서의 현재 포지션보다 향후 시장에서의 역할과 비재무적인 가치를 고려한 미래를 바라보는 기업인 세방이다. 콜드체인만 본다면 세방 이 시장에서 가지는 포지션은 그리 크지 않다. 하지만 오랜 시간 동안 물류 시장을 지켜온 가치와 미래를 내다본 발 빠른 움직임을 고려한다면 세방이 추구하는 콜드체인이 시장에서 가지는 그
지난 2016년 6월 도시첨단물류단지에 시범선정 된 6개 시범단지 중 유일하게 유통업무설비에서 시범단지로 선정된 시흥산업용재유통센터(이하 시흥유통상가)의 개발이 추진될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시흥유통관리주식회사와 이지스투자파트너스, C&P그룹주식회사는 지난 8일 특수목적법인(PFV)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주거·물류·상업·업무’시설로 구성된 대규모 융·복합시설인 서울 금천구 도시첨단물류단지 개발을 본격화 한다고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는 단지 내 토지 등 소유자들로 구성된 시흥유통관리가 이지스자산운용 및 C&P그룹과 도시첨단
동방이 천안시에 2,000억원을 투자해 최첨단 물류센터를 건설한다.동방과 천안시는 박상돈 시장과 성경민 동방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식회사 동방과 첨단 글로벌 종합 물류센터를 건립하기 위한 200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동방은 2021년부터 2023년 12월까지 추가적인 컨소시엄 구성 등을 통해 천안시 수신면 신풍리 8만 8,209㎡ 부지에 최첨단 물류센터를 건설한다. 투자 규모는 건축연면적 17만1,200㎡에 투자금액 2,000억여 원이다.동방은 투자 외에도 지역사회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가족
국토교통부(장관 변창흠)는 지난 8일, 한국도로공사(사장 김진숙)와 ‘글로벌네트웍스 컨소시엄((주)글로벌네트웍스, 아워박스(주), 계성건설(주), ㈜삼보기술단)’이 경부고속도로 기흥IC 인근 유휴부지(약 1.6만㎡)에 물류시설을 구축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글로벌네트웍스 컨소시엄은 제안서 평가를 통해 지난해 12월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된 이후, 사업 추진을 위한 세부사항에 대해 한국도로공사와 협상을 거쳐 최종 사업시행자로 선정됐다.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는 코로나-19 등으로 급증하는 물류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폐도(廢
2020년 국내 상업용 부동산 시장에서 물류부동산이 차지하는 비중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지스자산운용이 발간한 ‘2020년 상업용 부동산 시장 진단, 2021년 전망’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물류부동산 거래비중은 8.3% 증가해 전체의 20.8%를 차지하면서 비중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2020년 물류센터 거래 규모 5조 원에 육박이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수도권을 비롯한 천안지역의 물류부동산 거래규모는 총 4.4조 원으로 선매입과 타지역 사례를 포함하면 약 4.8조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지난해 4분기 A급 물류센터의 공실률이 크게 하락했다.JLL 코리아가 발표한 ‘2020년 4분기 수도권 A급 물류센터’ 보고서에 따르면 수도권 A급 물류센터의 4분기 공실률은 4.1%를 기록해 지난 분기 7.7%에서 크게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온라인 쇼핑 상승세와 이커머스 기업들의 물류 자산 수요 증가가 임대 안정화에 크게 기여했다고 분석했다.수도권 A급 물류센터 공실률 하락…‘북부·남부 공시 모두 해소’남동부 권역의 공실률은 지난해 3분기 8.8%에서 4분기 5.9% 하락했다. 3분기 신규 공급된 물류센터가 이커머스, 3
브릭프로퍼티스의 두번째 물류센터인 브릭서이천물류센터와 콜드체인 물류 전문기업 팀프레시가 콜드체인 인프라 규모 확대를 위한 물류센터 구축에 나선다.물류센터 전문 개발기업 브릭프로퍼티스(이하 ‘브릭’, 대표이사 김진국)는 브릭서이천물류센터와 국내 대표 콜드체인 물류 플랫폼 기업 팀프레시(대표이사 이성일)가 협력해 신규 물류센터 구축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물류센터는 지하 2층, 지상 4층이며 약 1만평 규모로 저온창고, 상온창고, 사무공간으로 이뤄져 있다. 오는 6월부터 사용예정이다.팀프레시는 새벽배송의 신흥강자로 떠오르고 있
온라인 셀러들에게 온디맨드 풀필먼트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콜로세움코퍼레이션(대표 박진수)이 패션의류 ERP&POS 전문회사 엑스엠디(대표 김형근, 이은준)와 업무협약을 맺고 디지털 물류서비스를 강화한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콜로세움의 웹 기반 풀필먼트 시스템과 엑스엠디의 클라우드형 ERP&POS 시스템을 통합하여 하나의 디지털 커머스, 물류서비스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 통합 플랫폼을 통해 양사의 고객들은 쇼핑몰을 실시간 연동하여 주문을 수집할 수 있고, 상품 보관과 출고 작업까지 심리스하게 연결되어 실시간 주문처리와 재고관리가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부산항만공사(사장 남기찬), 인천항만공사(사장 최준욱)와 함께 2024년까지 부산항 신항 서컨 배후단지와 인천항 남항 배후단지(아암물류 2단지)에 첨단 디지털 물류기술이 적용된 스마트 공동물류센터를 건립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스마트 공동물류센터는 로봇, 사물인터넷 센서, 인공지능 등 첨단물류시설 및 설비, 운영시스템 등을 통해 물류센터 입, 출고와 재고를 자동으로 관리하고, 설비의 고장도 사전에 감지하여 예방하는 차세대 물류센터이다. 기존 물류센터보다 피킹(Picking) 작업시간은 15%, 운영비용
택배 등 물류산업의 핵심인 물류창고에 대한 스마트화가 주요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스마트 물류창고 특허출원이 활발한 것으로 조사됐다.특허청은 물류창고 자동화 관련 출원은 2015년 44건에서 2019년 66건으로 최근 5년간 연평균 10.7%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내국인 출원은 2015년 24건에서 2019년 52건으로 연평균 21.3% 증가해 전체 출원
위킵이 풀필먼트 서비스를 고도화하기 위해 인천 서구에 스마트 물류 센터를 건립한다.2017년 10월 위킵은 풀필먼트 센터 300평을 시작으로 인천 지역에만 1,000 ~ 2,000평 규모의 면적으로 3년 동안 6센터를 런칭 했고, 초기 오픈한 테스트베드 센터를 통합해 현재 5개 풀필먼트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이번 스마트 물류센터는 그동안 확장해온 풀필먼트
물류센터 전문 개발기업 브릭프로퍼티스(이하 ‘브릭’, 대표 김진국)가 일본 물류센터 전문기업 후쿠다앤파트너스(Fukuda & Partners, 이하 ‘F&P’)와 업무협약을 맺고 향후 물류센터 개발계획에 대한 기술 자문 및 교류에 협력키로 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F&P는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