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부산항 신항 컨테이너 터미널과 항만 배후단지 283만㎡가 자유무역지역으로 확대 지정됐다고 밝혔다.부산항의 자유무역지역은 기존 부산·지해지역 797만㎡, 용당 124만㎡, 남항 3만㎡, 감천 13㎡를 포함 총 1,220만㎡ 규모로 확대, 자유무역지역 중 최대규모다.자유무역지역으로 지정되면 자유로운 제조, 물류, 유통과
한국선주협회(회장 정태순)가 코로나19 감염으로부터 선원 및 선박을 보호하기 위해 ‘코로나19 관련 선원·선박 보호 가이드’를 제작, 회원사에 배포했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가 전 세계로 확산되면서 선박이라는 특수 상황에 적용할 수 있는 지침서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선주협회에서는 기존에 정부에서 발간했던 &lsqu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황호선)는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외항화물운송사업자와 항만하역사업자를 대상으로 긴급경영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이번 지원사업은 ‘코로나19 대응 해운항만분야 지원 대책’의 후속조치로 지원 규모는 외항화물운송사업자 900억 원, 항만하역사업자 300억 등 총 1,200억 원이다.지원대상은 코로나19로 인해 매출액,
국내 최대 컨테이너 부두인 부산 강서구 부산항 신항에서 일본 국적의 K라인 컨테이너선박이 안벽 크레인과 충돌해 크레인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현재 부산항만공사는 이번 사고에 대한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이번 사고 과정을 목격한 컨테이너 차주들은 일본국적의 K라인 선박이 부산신항만에서 PNC(부산신항만 소속 부두)항만 접안 과정중 비 정상 속도에
SM 그룹(회장 우오현)의 해운부문 주력 계열사인 SM상선이 세계 최대 해운동맹인 2M과의 공동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2M은 세계 1위 선사인 머스크와 2위인 MSC가 결성한 해운동맹으로 SM상선은 이번 공동서비스를 통해 글로벌시장 확대에 나선다는 방침이다.이번 공동서비스의 첫 항차는 PS1(Pacific South west service 1)노선의
국가 전략물자에 대해서는 최저가낙찰제가 아닌 종합심사낙찰제가 도입된다.한국선주협회와 발전 5사는 지난 2015년부터 도입을 주장해온 종합심사낙찰제가 5년의 노력 끝에 서부발전의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발전사 입찰에 전격 도입된다고 밝혔다.해운분야 입찰은 민간뿐만 아니라 공공분야에까지 가격만을 우선시하는 최저가낙찰제도가 정착돼 있어 해상운임의 지속적 감소와 함께
정부는 연안해운 운송 비율을 높여 약 20만 톤의 이산화탄소 감축과 600억 원의 사회적 비용이 절감할 계획이다.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2020년 전환교통 보조금 지원사업’의 협약사업자로 ㈜포스코, 현대제철(주) 등 13개 업체를 선정하고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전환교통 지원사업은 도로운송보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적은 연안해운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도서민 생활연료 해상운송비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 8개 지자체에 국비 19억 원의 예산을 배정하고 이중 13억 원을 우선 교부한다고 밝혔다.도서지역의 경우 육지에서 도서까지의 운송비가 추가로 발생해 도서민은 육지보다 높은 기초생활비를 부담하고 있다. 또한 기상 악화 시 해상운송 지연 등 이에 대한 지원 요구가 높았다.해양수산부는 정
HMM이 새 사명 선포식과 ‘디 얼라이언스’ 활동을 시작하며 새로운 출발에 나섰다.HMM(대표이사 배재훈)은 1일 종로구 율곡로 사옥에서 새 사명 ‘HMM’ 선포식을 개최했다. 선포식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관계자들만 참석했다.새 사명인 HMM은 주주, 이해관계자, 전문가, 임직원 등의 선호도 조사를 통해 확정됐
해운·항만·물류 IT 전문기업 ㈜싸이버로지텍은 지난 30일,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개최하고 현재승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현 신임 대표이사는 한국해양대학교 항해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1987년부터 한진해운 운항, IT부문을 거쳐 싸이버로지텍의 창립멤버로 합류해 영업을 총괄하는 싱가폴 법인장을 역임한 해운·항만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국민들의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임원진 급여의 일부를 반납, 기부하기로 했다. KOEM은 향후 4개월간 이사장과 상임이사들의 월 급여 30%를 반납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과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용하기로 했다. 또 본사와 소속기관 부서장들도 급여의 10% 이내에서 자발적으로 위
현대상선이 회사명을 ‘HMM’으로 변경하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현대상선은 지난 27일 열린 제44기 정기주주총회에 이러한 내용의 정관 변경 안건을 통과시켰다.현대상선은 지난해 5월 새로운 도약과 출발을 위한 새 기업이미지(CI)를 선포했으며 회사 재건과 이미지 쇄신을 목적을 위해 현대상선의 사명을 변경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최준욱)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활력 제고와 외부출입이 힘든 항만 인근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IPA 나눔박스’를 제작해 전달한다고 밝혔다. IPA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의 협업을 통해 지역 전통시장의 소상공인으로부터 구매한 5천만 원 상당의 생필품과 코로나19 예방용품을 담은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지난 2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문성혁 장관 주재로 진행된 ‘해양수산 공공기관장 영상회의’를 통해 각 기관의 코로나19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주요 현안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이연승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이사장으로부터 국민들의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해양수산부 산하 기관들도 급여반납운동에 동참하자는
중국에서 발생한 코로나19로 인해 중국에 생산 거점을 두고 있는 전 세계 모든 업체가 커다란 위협을 마주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해운업계의 對 중국 물동량 역시 큰 타격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 이하 해수부)가 지난 23일 발표한 ‘2020년 1~2월 수출입 컨테이너물동량 현황’에 따르면 올해 2월까지 전국 무역항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남기찬)가 블록체인기반 통합물류 플랫폼인 ‘ChainPortal’을 2주간의 시범서비스를 거쳐 오는 4월 6일, 정식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ChainPortal은 부산항만공사가 별도로 제공해왔던 물류정보 서비스를 한 자리에 모아 부산항 이용자들이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구축한 블록체인 기반 실시간 정보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차민식, 이하 공사)가 다음 달 24일까지 ‘상상이 현실이 되는 곳 YGPA, 함께 만들어요!’라는 부제로 ‘개방형 아이디어 대국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의 공모분야는 항만 및 해운물류로 공사의 연구개발 사업 등에 적용이 가능한 R&D 부문이다. 아울러 토목 신공법,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 이하 해수부)는 이미 한 차례 연기했던 ‘2020년도 제1회 해기사 정기시험’을 전격 취소하고 소규모 상시시험으로 대체해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수부는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한 상황에서 전국 단위의 해기사 정기시험을 강행할 경우 집단감염 사태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고 판단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대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차민식, 이하 공사)는 추락사고 위험에 상시 노출돼 있는 항만 근로자의 작업환경 개선을 위해 ‘라싱케이지(안전작업대) 3기를 지원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기존에는 근로자가 직접 컨테이너에 매달려 고정장치 해제 작업을 수행해 추락, 낙하 등의 사고 위험이 클 수밖에 없었다. 이에 공사는 라싱케이지(안전작업대) 3기를 도입해
해양수산인재개발원(원장 지승길)이 드론 분야 인재 양성과 교육역량의 제고를 위해 대한상공회의소 부산인력개발원과 지난 13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해양수산분야에도 불어오고 있는 4차 산업혁명 시대로 인한 변화의 바람에 이제 국내 해운업계도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해양수산분야 스마트화 정책 수행능력 향상에도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