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가 항만공사 최초 국가 R&D 과제 주관기관으로 선정과 함께 총 140억원 규모의 무인 자동화기반 스마트 물류시스템 개발에 나선다.부산항만공사가 ‘2020년 지역의 미래를 여는 과학기술 프로젝트 사업’에 제안한 ‘지능형 무인자동화 스마트물류 시스템 구축’ 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머스크가 스웨덴을 기반으로 두고 있는 세관 관리 업체 KGH를 $281millon(약 3,300억 원)에 인수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머스크는 지난해부터 기존의 석유 및 가스 사업을 매각하고 월마트, 나이키 등의 고객사를 대상으로 컨테이너와 물류 사업에 주력해왔다. 업계 관계자들은 이번 머스크의 KGH 인수는 머스크의 End-to-End 물류 서비스의 확대
코로나19로 국내 수산업계가 큰 피해를 입고 있는 가운데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 이하 해수부)가 수산업계를 지원하기 위한 ‘2020년도 제3차 추가경정예산안(이하 추경)’을 당초 정부안보다 6억 원 증가한 784억 원으로 확정했다. 이번 추경의 구체적 내용을 나눠 살펴보면 먼저 수산물 소비촉진과 수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261억
전국해상선원노동조합연맹(이하 선원노련, 위원장 정태길)이 정부가 내놓은 ‘항만 방역관리 강화방안’에 대해 반발의 뜻을 나타냈다. 선원노련 및 가맹조합 임직원 10여 명은 지난 3일 열린 ‘부산항 방역관리 강화대책’ 관계기관 회의에 참석, 박경철 부산지방해양수산청 청장에 이번 정부의 대책 중 ‘하선자 전원
정부가 야심 차게 준비하고 있는 자율운항 선박의 차질없는 진행을 위해 규제혁파 로드맵이 작성된다.한국해양수산개발원(원장 장영태)은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자율운항선박 상용화를 위한 규제혁파 로드맵 작성을 지원하기 위해 ‘제1차 자율운항선박 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자율운항선박 규제혁파 로드맵은 해양수산부 스마트해상물류추진단이 주관
폭스바겐 그룹 내 전 승용차 브랜드의 유럽발 중국 수출을 현대글로비스 5년간 담당한다.글로벌 SCM 전문기업 현대글로비스는 독일 자동차 제조기업 폭스바겐 그룹 물류 자회사인 ‘폭스바겐 콘제른로기스틱(Volkswagen Konzernlogistik GmbH& Co. OHG)’과 유럽발 중국향 완성차 해상 운송 신규 계약을 체결했다
HMM이 부산에 위치한 ‘HMM오션서비스’ 트레이닝센터에서 개최된 ‘2020년 초임사관 사령장 수여식’을 통해 62명의 초임사관을 배출했다고 밝혔다.이번에 배출된 HMM의 초임사관들은 앞으로 약 2개월간 해양환경관리실무, 국제해상충돌예방규칙, 선박조종 및 기관 조종 시뮬레이션 등의 전문 실무 교육과정을 수료한 후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최준욱)는 7월 1일 자로 아암물류2단지 Ⅰ-1단계가 종합보세구역 예정지역으로 지정·공고되었다고 밝혔다. 아암물류2단지 Ⅰ-1단계는 현재 올해 말을 목표로 부지조성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 3년간 종합보세구역 예정지역으로 운영된다. 여기서 종합보세구역이란 외국물품을 제세 납부 없이 반입해 동일 장소에서 보세기능을 복
위기에 처한 해운산업 등 국내 해양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회가 나섰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윤재갑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남 해남/완도/진도)은 지난 29일, 코로나19 사태로 위기에 처한 해운산업을 비롯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선, 물류, 항만 등 국내 해양산업의 위기극복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지원 촉구 결의안을 여야 의원들의 서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가 올 하반기에 적용될 항만·어항공사 표준시장단가 332개를 내달 1일 공고한다. 표준시장단가는 공공이나 민간 건설공사의 공사 종류별 계약단가와 입찰단가, 시공단가 등을 토대로 산정한 가격이다. 항만·어항공사 표준시장단가는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 2회 공고하며 항만·어항공사 예정가격 결정 시 참고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남기찬)가 중소기업의 판로확대 및 동반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사 전용 동반성장몰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BPA는 동반성장몰을 활용한 임직원의 중소기업 제품 구매를 촉진하고 공사에 필요한 물품 역시 효율적으로 조달해 중소기업의
해양수산부는 오는 29일 열리는 ‘제8차 한·중·일 교통물류 장고나회의 특별세션’에서 중국, 일본과 해운물류분야의 코로나19 대응 경험을 공유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부합하는 비대면 서비스 분야의 협력을 제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중·일 교통물류장관회의는 지난2006년을 시작으로 2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 이하 해수부)가 해양수산 분야 기술거래 활성화를 위해 29일,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에서 ‘해양수산 기술이전 협의회’를 열고 ‘해양수산 기술거래지원단’ 발족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양수산 연구개발의 성과 활용 촉진, 기술이전 및 기술 사업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해수부와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이
부산항 내 중소 수출입 및 물류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부산항만공사가 나섰다.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남기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AEO) 공인획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관세청이 매년 무역관련 기업들을 대상으로 심사를 통해 공인하고 있는 AEO를 획득한 기업에게는 △대내외적 화물관리
HMM이 세계 최대 컨테이너선 ‘HMM Rotterdam(에이치엠엠 로테르담)’호 명명식을 개최했다.이번 명명식은 지난 4월 23일, 대우조선해양 거제 옥포조선소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컨테이너 1호선 ‘HMM Algeciras(알헤시라스)’호 이후 두 번째로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에서 개최됐다.이날 명명식에는 이동걸
울산항만공사와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 항만에 자율주행 기술을 적용한 무인 화물트램 연구개발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정부는 한국판 뉴딜 정책의 하나로 ‘SOC 디지털화’를 추진하고 있다. 항만 분야에서는 지난해부터 스마트 해상물류 체계 구축전략을 수립해 국내 항만의 스마트화를 추진하고 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스마트 항만과 내륙물류
해양수산부는 7월 17일까지 2020년도 ‘해운·물류기업 해외진출 타당성 조사 지원사업’과 ‘화주-물류기업 해외 동반진출 컨설팅 지원사업’의 지원대상을 추가로 모집한다.해양수산부는 해운·물류기업의 해외 물류시장 경쟁력 확보를 위해 2011년부터 ‘해외 물류시장 개척지원 사업을 통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정기 컨테이너 외항선사들 역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부산항만공사가 이를 해결하기 위해 나섰다.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남기찬)는 정기 컨테이너 외항선사를 대상으로 신청 선사에 한해 항만시설사용료 중 선박료의 납부기한을 기존 ‘출항 후 15일 이내’에서 ‘출항 후 3개월 이내’로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차민식, 이하 공사)가 NICE신용평가로부터 10년 연속으로 기업 신용등급 최고 등급인 ‘AAA’를 받았다.이번 10년 연속 최고등급의 쾌거는 공사의 효율적인 재정 운영이 뒷받침됐다. 공사는 최근 임대료와 항만시설사용료 등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매출액을 기반으로 부채비율을 26.4%로 유지, 최고 수준의 재무건전
한국해양진흥공사는 글로벌 컨테이너 시장이 물동량 감소와 선복량 증가로 인해 하반기에도 험난할 것에 대비해 카카오톡 등을 통해 해운시황을 공유한다.한국해양진흥공사는 지난 19일 여의도 한국선주협회 회의실에서 해운, 금융, 디지털 물류 플랫폼 등 컨테이너 시장과 관련된 다양한 기관이 참석해 ‘컨테이너선 시황 분석과 전망’을 주제로 포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