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해운업계가 미래 해역을 누빌 자율운항선박을 개발하기 위해 손잡았다.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지난 6일,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자율운항선박 협약식을 열고 성공적인 해양 실증을 위한 협약서와 기술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을 비롯해 실증 지원 선사인 안중호 팬오션 대표, 김명수 포스에스엠 대표,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장영태)이 국내 주요 해운선사 CEO들, 해운 유관기관 관계자들과의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 KMI는 지난 4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2020 해운 CEO 초청세미나’를 열고 해운 발전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김우호 KMI 경영 부원장, 박준영 해양수산부 차관, 정태순 한국선주협회 회장을 비롯해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남기찬)가 주최하는 한국 최대의 글로벌 해운항만물류 지식나눔 플랫폼인 ‘제8회 부산국제항만컨퍼런스(BIPC)’가 지난 5일과 6일, 성황리에 열렸다. ‘삶, 치유, 그리고 새로운 시작’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행사장 참석인원을 80명으로 최소화했으며 BPA
인천항만공사는 인천광역시 국제물류주선업에 등록된 포워더사를 대상으로 ‘인천광역시 포워더 인센티브’를 지급한다고 밝혔다.‘인천광역시 포워더 인센티브’는 인천지역 항만물류업계 지원 확대를 위해 인천광역시 지원금 1억 3천만원을 투입해 마련한 제도다. 기존 전국 단위 포워더사를 대상으로 지급하는 인센티브와 구분해 최초로
한국선주협회는 최근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화주기업을 위해 국적선사들이 적극 협조해줄 것을 요청했다.국내 수출기업들은 최근 미주항로를 중심으로 물동량이 급증해 수출 컨테이너선박을 구하지 못하고 있다. 특히 일부 해외선사가 수익성이 높은 중국-미국 항로에 집중적으로 선박을 배치해 기존 계약을 변경하거나 프리미엄을 요구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더욱 힘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남기찬)가 네덜란드 로테르담에 부산항만공사 지분이 100% 투자된 현지법인을 설립하며 유럽 내 해외사업을 위한 교두보를 확보했다.지난해부터 유럽에 진출한 국내 기업의 물류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로테르담 물류센터 사업을 추진해 온 부산항만공사는 이번 현지 법인 설립에 따라 이달 중 물류센터 시공업체를 선정, 올해 안으로 건립공사에 착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최준욱)는 지난달 30일 열린 ‘제28회 한국물류대상 시상식’에서 김성진 항만뉴딜사업실장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김성진 실장은 인천항만공사가 설립된 지난 2005년 입사한 베테랑으로 인천항 내 물류시설의 기반인 항만배후단지 조성과 신국제여객부두 마스터플랜 수립 등 물류인프라 개발사업을 적극적으로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가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서울 임페리얼 팰리스호텔에서 ‘2020 한국해사주간(Korea Maritime Week)’을 개최한다. 한국해사주간은 지난 2017년, 기존의 국제해사포럼과 선박평형수포럼 등을 통합해 해사분야의 주요현안을 다루는 토론의 장으로 출발을 알렸으며 매년 국내외 전문가 발표와 토론
HMM이 수출에 필요한 선박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견·중소기업을 위해 두 팔을 걷고 나섰다.HMM은 국내 수출기업을 위해 긴급 투입한 컨테이너선 ‘HMM 프레스티지호’와 ‘HMM 인테그랄호’가 총 7,980TEU의 화물을 싣고 부산항에서 LA로 출항했다고 밝혔다. 지난 29일 해양수산부와 중소벤처기업
한국항공대가 오는 11월 6일(금) 온라인 잡콘서트 를 연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해운 항만 전문인력 양성 사업의 지원으로 한국항공대학교와 ㈜잡온이 공동 주최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온라인 세미나 서비스를 통해 미국 물류산업의 전후방에서 활약하고 있는 5명의 한인 전문가들과 항공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차민식, 이하 공사)가 계약 시 계약상대방의 전자인지세 부담을 50%로 줄이도록 계약규정을 개정,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전자문서로 도급계약을 체결할 때는 ‘국가계약법’에 의거해 체결 시 계약상대방에게 100%의 전자인지세를 부담하게 해 왔다. 하지만 이번 개정을 통해 상대적으로 약자의 지위에 있는 계약상대방에
해양수산부에서 추진하는 IoT기반 지능형 항만물류 기술개발(IPLT)사업의 2차 년도 연구개발 성과보고회가 100여명의 부산항만업계 관계자가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한 가운데 10월 30일 오후 13시부터 부산 BPEX에서 개최됐다. 지난해 10월에 이어 진행된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온라인 통해 실시간으로 제공됐다. IPLT 사업은 해양수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남기찬)가 해운·물류분야 사이버보안 대비태세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 30일, 관계기관과 함께 ‘해양 사이버보안협의회 창립식’을 개최했다. 국가정보원 부산지부가 주최하고 부산항만공사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부산항만공사, 울산항만공사,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한국해양수산연수원 등 9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초
인천항만공사가 제2의 도약을 위해 송도에서 새롭게 출발한다.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최준욱)는 2일부터 송도 IBS타워(연수구 송도동 29-13)에서 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그간 IPA는 2005년 창립 이래 중구 신흥동에 소재한 정석빌딩을 사용해왔으나 사무공간의 추가확보와 임대료 부담 완화, 인천항 물류 환경의 변화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지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 평택지사(지사장 나선철)가 평택지사 방제대응센터 건설 현장의 안전을 위해 해양오염 방제현장용 안전·보건차량을 설치 및 운영한다.해양오염 방제현장의 안전과 보건을 위해 총 33개의 관련 기자재를 비치하고 있는 이동식 차량인 안전·보건 차량의 설치로 KOEM 평택지사 방제대응센터 건설 노동자들의
운항 선박 부족 및 해상운임의 급등으로 수출 물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을 위해 관계부처 및 국적 해운선사가 마음을 모아 상생을 통한 해결책 마련에 앞장서기로 했다.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는 한국선주협회,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함께 ‘수출중소기업과 국적 해운선사 간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KSA·한국해운조합(이사장 임병규)이 KT(대표 구현모)와 도서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전략적 홍보 및 협력을 강화하는 공동협력 MOU를 체결했다. 양측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각자 보유한 역량을 바탕으로 도서지역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한 홍보방안에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도서관광 활성화를 위한 광고제작 △KT 올
인천항만공사는 지속적인 맞춤형 통계정보 공유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인천항 주요실적과 올해 운영 현황을 수록한 ‘2020 인천항 주요통계’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통계집은 이용자의 눈높이에 맞춰 핵심자료 위주로 쉽고 간결하게 구성해 기존 100페이지 분량이었던 것을 65페이지로 줄인 것이 특징이다. 또한 지난해 4월 개장한 인천항크루
국내 해운물류기업의 미국 물류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해양수산부가 나선다.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미국 동부지역 물류시장의 최신 시장정보와 투자 유망사업 정보를 공유하고, 관련 기관·기업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28일, ‘제16회 해외사업 온라인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투자설명회는 해양수산부가 개최하고 한국해양
한국해양진흥공사는 제12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석탄, 철광석 등 벌크화물 외항운송사업을 영위하는 폴라리스쉬핑(주)의 영구전환사채 인수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폴라리스쉬핑이 발행 예정인 영구전환사채는 유동성 조달 및 재무구조 개선을 목적으로 발행되며 인수 규모는 500억원, 만기 30년, 이자율은 시장금리 수준이다. 폴라리스쉬핑은 대부분의 선대가 국내외 우량 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