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물류시장은 운송, 포워딩 그리고 창고 3가지 범주로 나눠진다. 운송은 국내, 국제 운송으로 구성되며 육송, 철송, 해상, 항공 운송이 있다. 포워딩은 통관 ICD & CFS 서비스로 구성되며 베트남 업체가 이 분야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창고의 경우 유통센터, 보세창고, 일반창고, 콜드체인으로 구성되며 현재 일반창고에서 유통센터로 발전 되고
3월 15일자 연재부터는 2019년과 2010년의 친환경물류 활동 척도와 실태조사기업의 편차를 확인하고 우수사례를 제시하고자 한다. 조사항목별로 관련이 없다고 응답한 기업의 척도는 계산에 반영하지 않았으며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하여 표준편차도 같이 작성하였다.2. 글로벌 대응 및 법령 준수지속가능보고서 작성원칙을 들 때 완전성
2000년 이전까지 기업의 시장대응 전략은 품질과 가격이었다. 2000년 이후 고객만족(CS) 개념이 부상하기 시작하면서 기업은 고객의 욕구를 만족시키기 위한 노력에 집중했다. 그 개념은 지금도 기업에 있어 가장 중요한 전략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런데 2010년 대 중반에 들어서면서부터 고객의 욕구의 범위가 넓어지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개인의 욕구의
Q. A사는 말레이시아의 B사에게 8세트로 이루어진 스크랩 제련 및 주조 시스템(이하 ‘본건 화물’)을 수출하는 계약을 체결하였고, C사에게 A사의 공장에서 부산항까지의 육상운송, 부산항에서 말레이시아 포트 켈랑항까지의 해상운송, 포트 켈랑항에서 최종목적지까지의 육상운송을 의뢰하였다. C사는 다시 D사에게 위 복합운송 중 해상운송을 의
이번 연재부터는 2019년과 2010년의 친환경물류 활동 척도와 실태조사기업의 편차를 확인하고 우수사례를 제시하고자 한다. 조사항목별로 관련이 없다고 응답한 기업의 척도는 계산에 반영하지 않았으며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하여 표준편차도 같이 작성하였다.기업은 사회적 책임 관점에서 물류활동에서 발생하는 환경문제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 친환경 물류시스
‘궤간(철로 궤도의 폭)’은 철로의 상부 안쪽의 폭을 잰 거리다. 만약 모든 국가가 하나의 궤간을 설치하였다면 세상은 보다 더 많은 철도 교류를 했겠지만 각 지역이나 나라, 운영주체마다 서로 다른 규격의 궤간을 설치하였다. 이번 호에서는 표준궤에 대해 알아보기로 한다.8개의 궤간전 세계에는 8개 규격의 궤간이 있다.1,000mm 미터
최근 ‘애자일(Agile) 경영’이 주목받고 있다. 불확실성과 변동성이 높은 현 환경 속에서 강조되고 있는 조직역량 중의 하나가 바로 ‘민첩성’이기 때문이다. ‘애자일’ 방법론은 IT시스템을 개발하는 데 활용되었던 개발 방법론으로 알려져 있다. 과거에는 시스템 개발이 단계별, 패키지 형태로 진
Q. 2014년 6월 1일경 X사는 A사와 운송위탁계약을 체결하였다. 그리고 X사는 취급화물에 대하여 B사가 상·하차 업무 등을 수행하기로 하는 도급계약을 체결하였다. 이후 X사는 배터리 등의 화물(이하 ‘본건 화물’) 배송을 의뢰받아 이를 다시 A사에게 운송을 의뢰하였고, A사는 C사에게 그 운송을 구두로 다시 의뢰하였다
Global supply chain은 이제 꼭 물류나 SCM에 종사하는 사람이 아니더라도 아주 익숙한 개념이 되었다. 중국에서 만들거나, 중국제 부품이 들어가지 않은 제품을 이제 찾아보기 어렵고 차별성을 위해서 ‘made in’이 아닌 ‘designed by’를 강조하는 방식이 새로운 차별점으로 떠올랐다. 애플의
2008년 녹색성장이 화두로 제시된 이후 2010년 저탄소녹색성장기본법이 시행되었다. 저탄소녹색성장기본법을 보면 ‘녹색성장’이란 ‘에너지와 자원을 절약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하여 기후변화와 환경훼손을 줄이고 청정에너지와 녹색기술의 연구개발을 통하여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며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해 나가는 등 경제와 환경이 조화를
과거에는 콘텐츠를 제작하거나 만드는 것이 지극히 제한적이었다. 이는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 정보가 제한적이었으며 관련 기술 또한 대중화되어 있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금은 콘텐츠의 생산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글로벌 기업에서부터 개인까지 원한다면 콘텐츠를 만들어서 배포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경제적인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 콘텐츠가 정치, 경제
Q. A사는 B사에게 경량비행기 1대(이하 ‘본건 화물’)를 대한민국 부산에서 몽골인민공화국 울란바토르로 운송하여 줄 것을 의뢰하였다. 이에 B사는 본건 화물을 부산항에서 선박에 선적한 후 중국 천진항으로 해상 운송하였다. 그리고 B사는 본건 화물을 천진항에서 울란바토르까지 육로로 운송하려고 하였으나, 중국 세관이 본건 화물의 무기전용
상트-페테르부르크와 그 물류에 대하여 알아보자. 상트-페테르부르크, 백야의 도시 상트-페테르부르크(Санкт-Петербург, Saint Petersburg)는 복동유럽의 발트해에 위치한 러시아 항구다. 모스크바에서 북쪽으로 700km에 위치한 러시아 제2의 도시로, 짧게 ‘페테르부르크’라고 부른다. 인구가 약 500만 명에 달해 인
Q. A사는 일본 B사와 한국 C사의 컨소시엄에 보일러 장치(이하 ‘본건 화물’) 공급 프로젝트를 발주하였고, C사는 D사에게 본건 화물의 운송을 위탁하였다. C사는 D사와 3차례에 걸친 화물운송을 위한 용선계약을 체결하였고, D사는 E사와 FIOST조건으로 재용선계약을 체결하였으며, E사는 B사로부터 본건 화물을 수령한 후 송하인 B
이 책의 저자인 라인하르트 K. 슈프렝어 박사는 철학자이다. 특히 경영 전반을 철학자의 관점으로 많은 시사점을 던지고 있다. ‘디지털화’가 주류를 이루고 있는 경영환경 속에서 진정 중요한 것은 무엇이고 많은 사람들이 놓치고 있는 것은 무엇인지에 대한 메시지를 던져주고 있는 책이 ‘궁극의 차이를 만드는 사람들’이다.
Q. 2011년 9월 6일 X사는 자사의 제품을 A, B권역에 판매하기 위하여 각 판매권역별 물류운송에 관하여 사업자 모집선정공고를 하였다. 이에 X사는 1) A권역에 대하여는 Y사와, 2) B권역에 대하여는 Z사와 물류운영용역계약들(이하 ‘본 건 계약들’)을 각 체결하였으며, 본건 계약들에는 계약의 범위와 관련하여 다음과 같은 내용이
최근 기업에 대한 사회적 책임에 대한 요구가 커져가고 있다. 또 기업의 지속가능경영을 가능하게 하는 가장 중요한 속성 중의 하나로 평가되고 있다. 그렇다면 기업은 어떠한 관점으로 사회적 책임을 바라보아야 하는가? 단지 부의 재분배차원의 사회적 환원 성격으로 보아야 하는가? 아니면 사회에 대한 기여와 새로운 가치의 창출을 연계하는 비즈니스 기회의 성격으로 보
이번 호는 ‘타지키스탄’의 물류에 대하여 알아본다.타지키스탄은 유라시아 중앙에 위치한 ‘타지크 민족의 나라’다. 19세기 중반 제정 러시아가 남진한 이후 1991년 소련으로부터 독립할 때까지 타지키스탄은 러시아의 영향을 받았다. 타지키스탄은 약 600만 명의 인구 중 80% 이상이 타지크계인데. 경제가 어려워 약
Q. 한국의 수입회사 A사는 중국의 수출회사 B사로부터 구리 와이어 20톤(이하 ‘본건 화물’)을 수입하였다. 이에 B사는 한국의 운송회사 C사에게 중국 신강항에서부터 부산항까지의 해상운송을 의뢰하였다. 그리하여 B사는 본건 화물을 본건 컨테이너에 적입, 봉인하여 C사에게 인도하였고, 본건 컨테이너는 2017년 8월 30일 중국 신강항
좋은 인재를 확보하는 것은 기업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사안이다. 그런데 많은 기업들이 좋은 인재를 확보하고도 그들의 능력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좋은 인재는 만들어지는 것이다. 만들어 진다는 것은 그들에게 훌륭한 교육 커리큘럼을 통해 육성되어지는 것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그들이 가지고 있는 생각과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업무환경을 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