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덱스익스프레스(FedEx Express, 한국지사장 박원빈)는 인천국제공항에 새로운 페덱스 인천공항사무소를 확장 오픈했다고 8일 밝혔다.새로 오픈한 인천공항사무소는 2만 3,395제곱미터(약 7,077평) 규모로 이전 사무소 면적의 두 배에 해당하는 크기를 자랑한다. 내부에는 78개의 컨베이어 벨트와 최첨단 자동분류 시스템을 갖춰 시간당 최대 1만 2,000개의 물품을 분류할 수 있는데 이는 이전 시설보다 약 두 배 향상된 것이다. 창고 시설은 1만 5,207제곱미터(4,600평)이며 최대 4만 개의 항공화물 패키지를 동시에 보관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는 신생 국적항공사인 에어프레미아(Air Premia)가 지난 10월 29일부터 인천(ICN)-로스앤젤레스(LAX) 정기편 운항을 개시했다고 밝혔다.에어프레미아는 대형항공사(FSC)의 고품질 서비스와 저비용항공사(LCC)의 가격경쟁력을 동시에 갖춘 중장거리 하이브리드 항공사(HSC)를 표방하는 신생 국적항공사다. 에어프레미아의 인천-로스앤젤레스 노선은 인천-싱가포르(2022년 7월), 인천-호치민(2022년 10월) 노선에 이어 인천공항에 취항하는 세 번째 국제선으로, B787-9기종을 투입해 주 5회
수출입 물류 전문기업 ㈜지비티에스(GBTS)가 국내에서는 최초로 수출입 소량화물의 운임을 비교하고 예약, 결제처리까지 이르는 물류업무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시스템인 로지몰을 개발, 선보였다고 밝혔다. 현재 국내에는 약 30여 곳에 이르는 콘솔리데이터 업체와 4,000여 곳의 포워더 사가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컨테이너 한 개 분량이 안되는 소량화물의 경우 최적의 운임과 서비스를 검색하고 비교할 수 있는 시스템이 존재하지 않아 불편함이 있는 상황이었다. 이러한 기존의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지비티에스의 로지몰은 저렴한 비용
DHL익스프레스는 ‘일하기 좋은 기업 선정위원회(Great Place to Work)’와 ‘포춘지’가 공동으로 발표한 ‘세계에서 일하기 좋은 기업’에서 2년 연속 1위(World's Best Workplace)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세계에서 일하기 좋은 기업’은 △공정성, △신뢰도, △존경심, △자부심, △동지애 등 5가지 항목을 바탕으로 인종과 성별, 나이, 장애 또는 직급과 무관하게 직원들의 경험을 평가하고 기업 문화 증진을 위한 기업 전략과 사내 프로그램에 대한 조사를 실시해서 선정한다. DHL익스프레스는 직원들의 업무
파블로항공(대표 김영준)은 지난 19일 ‘주소기반 드론 배송 서비스 시연회’를 갖고 주소기반 드론 배송 상용화 추진상황과 효율성 중간 검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주소기반 드론 배송서비스란 일반적인 도로명주소가 아닌 드론이 착륙하기에 최적화된 장소로 배송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주소기반 드론 배송점은 여러 기업이 공통으로 사용 가능한 드론 배송지점으로 빠르고 안전한 드론 배송을 위해 필요한 인프라로 꼽힌다.정부와 기업들은 주소기반 드론 배송점을 구축해 사회적 비용을 줄이고, 드론 배송 산업 시대를 열겠다는 계획이다.파블로항공의 드론배송센
파블로항공(대표 김영준)은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주관하는 ‘도심 비행환경 안정성 개선 프로젝트’에 공식 수행사로 참여한다고 18일 밝혔다.올해 10월부터 내년 7월까지 NASA랭글리연구센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파블로항공을 비롯해 ResilienX, Trueweather, Spright, Longbow까지 5개 기업이 참여한다. 파블로항공은 올해 자체 개발한 멀티콥터 배송 드론에 풍속 센서를 장착하고, 스마트 모빌리티 통합관제시스템(PAMNet, PABLO AIR Mobility Network)을 이용해 비행 안정성에
파블로항공(대표 김영준)은 대구 수성구와 손잡고 드론을 활용한 ‘책배송’ 서비스의 실증을 개시한다고 11일 밝혔다.파블로항공은 지난 5월 도서관 드론 책배송 실증 용역에 착수, 신속하고 안전한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정밀센서가 장착된 이착륙패드를 제작하고, 전용 배송함과 낙하산을 제작했다. 또한 철저한 안전대책을 수립해 엄격한 비가시권 특별비행승인을 받았다.책을 배송하는 드론은 눈으로 보이지 않는 비가시권 구간을 비행하게 되는데, 파블로항공이 자체 개발한 ‘스마트 모빌리티 관제시스템(PAMNet, PABLO AIR Mobili
DHL 코리아는 100번째 전기 배송차를 도입했으며 올해 연말까지 전체 배송차의 21%를 전기차로 대체한다고 밝혔다. DHL 코리아는 2018년 소형 전기차를 시작으로 전기차 도입한 이후 2021년에는 45대의 1톤 전기 배송차를 도입했다. 올해에는 56대의 전기 배송차를 추가 도입 중이다. 계획대로 전기차 도입이 완료되면 DHL 코리아 전체 배송차의 21%가 전기차로 대체된다. 연간 약 295,054kg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저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더불어 DHL 코리아는 전기 차량 운영에 불편함이 없도록 전국 23
UPS는 UPS 헬스케어(UPS Healthcare)의 의약품 전문 운송 서비스인 ‘UPS 프리미어(UPS Premier)’를 국내에서 시작한다고 밝혔다. 전 세계 생물학적 제제 시장 가치가 2020년 2,855억 달러에서 2025년 4,218억 달러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생물의약품 시장은 2020년부터 2026년까지 연평균 9.2%의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생물의약품, 특수의약품, 유전자 맞춤 의약품은 환자 중심적이고 시간과 온도에 민감한 제품을 다룰 수 있는 정밀 물류 수요가 늘어날
관세청(청장 윤태식)은 5일 인천을 시작으로 부산(11일), 서울(18일), 대구(20일)에서 ‘역내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RCEP)을 활용한 비즈니스 모델 구축 전략’을 주제로 한 FTA 활용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전문 관세사와 함께 시행하는 이번 교육은 ‘역내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RCEP)’ 발효 1년 차를 맞아 우리 수출기업의 RCEP 활용률 제고를 유도하고, 기업의 관세 부담 경감과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 창출, 원활한 공급망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내용은 RCEP 활용의 기초부터 활용 실무, 그리고
필리핀국적 화물 항공사인 피에스아이항공(Psi Air)가 필리핀-미국 운항을 위해 미국교통부(DOT)에 외국 항공사 경영 허가를 신청했다고 외신이 보도했다.외신에 따르면 이번 신청이 승인되면, 피에스아이항공은 마닐라(MNL) 및 클락(CRK)과 시카고(ORD) 노선, 마닐라(MNL) 및 클락(CRK)과 온타리오(ONT) 노선을 데일리로 운영할 계획이다.한편 피에스아이항고은 스리랑카, 중국, 미국을 담당하는 EFL Freight와 협력을 관계를 맺고 있다.출처: Air Cargo World
페덱스익스프레스(FedEx Express)는 오는 10월 5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의 공식 운송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페덱스는 올해로 14년 연속 부산국제영화제의 출품작 운송을 책임지게 됐다.페덱스는 이번 영화제 상영을 위해 국내로 반입되는 71개국 242편의 영화와 기자재를 운송하게 됐다. 페덱스는 전 세계 220여개 국가를 연결하는 방대한 물류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2009년부터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상영된 2,900편 이상의 영화를 운송한 바 있다.채은미 페덱스익스프레스코리아 지사장은 “영화 관람
페덱스익스프레스(FedEx Express)는 전자상거래(이커머스) 산업을 대상으로 최근 실시한 ‘전자상거래의 미래 설문조사’에서 호황을 누린 전자상거래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고 29일 밝혔다.‘전자상거래의 미래 설문조사’는 전자상거래 산업의 발전을 탐구하고 향후 이테일러(E-tailer)의 성장 촉진에 밑거름이 될 트렌드를 파악하기 위해 시행됐다. 여론조사기관 해리스 인터랙티브(Harris Interactive)는 페덱스의 의뢰를 받아 지난 7월 아시아 태평양, 중동, 아프리카(AMEA, Asia Pac
캐세이퍼시픽항공이 ‘플라이 그리너(Fly Greener)’를 항공 화물 서비스에 도입한다고 밝혔다. 플라이 그리너는 캐세이퍼시픽이 2007년 도입한 탄소 상쇄 프로그램으로 탄소배출량 계산기를 이용해 2050년까지 탄소 배출량 제로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여객 서비스에만 제공하던 프로그램을 화물까지 확대해 화물 운송의 탄소 배출량, 상쇄비용을 간단히 계산해 탄소 상쇄권을 구매할 수 있다. 캐세이퍼시픽은 카고 사이트를 통해 배출량 계산기로 항공편을 검색해 탄소 배출량을 추정할 수 있다. 플라이 그리너는 항공 운송장 번호를 입력하면
글로벌 해운선사 MSC(Mediterranean Shipping Company)가 항공화물시장에 진출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MSC는 기존 해상 컨테이너 운송서비스를 보완하고 시장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오는 2023년 항공화물서비스인 ‘MSC에어카고(MSC Air Cargo)’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지난 27일 밝혔다. 공식 홈페이지도 에어카고 솔루션을 위한 페이지를 신설하고 곧 시작한다는 문구를 표기했다.MSC가 수개월 째 준비하고 있는 MSC에어카고는 빠르면 2023년 초 첫 번째 화물기기 인도가 완료되는 대로 서비스를 시작할 예
국제특송기업 DHL익스프레스가 2023년도 정기 요금 조정안을 발표했다. 우리나라는 내년 1월 1일부터 평균 7.9%의 요금 인상이 이뤄질 예정이다.한병구 DHL코리아 대표는 “DHL익스프레스는 불안정한 국제정세와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도, 고객의 비즈니스 지원을 최우선 목표로 두고 안정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물류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번 요금 조정으로 물류 인프라와 기술에 대한 투자를 확대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더욱 탄력적이고 지속가능한 고객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라며 “특히 증가하고 있는 고객 수요를 충족하기
국제특송기업 DHL은 22일 뉴욕대학교 스턴 경영대학원(NYU Stern School of Business)과 함께 기술한 ‘DHL 무역 성장 동향(DHL Trade Growth Atlas)’ 보고서(사진)를 발표했다.이번 ‘DHL 무역 성장 동향’ 보고서는 ‘DHL 글로벌 연결 지수(DHL Global Connectedness Index)’에 이어 새롭게 선보이는 정기 보고서다. 보고서는 글로벌 무역시장의 성장세는 물론 거래 품목과 비즈니스 환경의 변화 등을 조사했으며 173개국에 걸쳐 각 지역과 나라별 무역 트렌드를 광범위하게
현대글로비스는 22일 인천국제공항청사에서 ‘인천국제공항 제2공항물류단지 2A1부지 스마트물류센터 건설 및 운영을 위한 실시협약 체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로써 현대글로비스의 항공물류시장 공략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이번 협약에 따라 현대글로비스는 오는 2025년까지 제2공항물류단지 내 지상 5층(사무공간 포함), 총면적 4만 6,111㎡(1만 3,949평) 규모의 스마트물류센터를 완공할 예정이다. 현대글로비스는 물류센터 오픈 후 5년 동안 연평균 약 2만 5,000톤의 신규 항공화물을 유치해 인천국제공항의 항공물동량 확대에
디지털 포워딩 스타트업인 ㈜셀러노트의 이중원 대표가 지난주 부산에서 열린 ‘2022 국제물류협회 부산 세계총회’ 한국국제물류포럼에서 연사로 참여했다.이번 세계총회를 통해 진행된 다양한 학술행사 가운데 한국국제물류포럼 ‘기업 대 기업(B2B) 중심의 글로벌 가치사슬‧공급사슬 재편’ 세션에 연사로 참여한 이중원 대표는 디지털 포워딩 1.0과 2.0단계를 진단하고 디지털 포워딩 수입물류 서비스인 ‘쉽다’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발표했다. 이중원 대표는 발표를 통해 현재 ‘쉽다’가 구축한 디지털 포워딩 1.0단계는 일반적인 포워더를 넘어 I
동남아시아와 대만을 대상으로 하는 이커머스 플랫폼 쇼피코리아(지사장 권윤아)는 GS네트웍스와 손잡고 ‘GS25 반값택배’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15일 밝혔다.쇼피코리아는 셀러들의 물류비 부담을 줄이고 편의를 높이기 위해 GS네트웍스와 협업해 반값택배 서비스를 정식으로 연동했다. GS25 반값택배는 GS25편의점의 자체 물류망을 활용해 연중무휴로 운영되는 택배서비스로 일반 택배보다 비용이 저렴하고 전국 GS25 편의점에서 물품 접수가 가능해 접근성이 뛰어나다.이에 따라 쇼피에 입점한 셀러들은 할인된 요율로 쇼피코리아 김포물류센터에서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