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미콘운송노동조합과 레미콘 제조사들의 운송비 협상이 결렬되면서 1일부터 파업에 돌입했다.관련 업계에 따르면 레미콘운송노동조합과 수도권 주요 레미콘 제조사들은 운송비 인상 등을 두고 협상을 벌였지만 최종 합의에 이르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노조 ` 측은 7월 1일부터 운송 거부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노조는 이번 협상에 회당 5만 6,000원에서 7만 1,000원으로 약 27% 인상해 달라고 요구했다. 또한 요소수 비용 지원, 명절상여금 100만원, 근로시간 면제수당 등도 함께 주장했다. 이에 반해 업체 측은 9%~1
다임러트럭코리아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전국 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2022 쿨 여름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전했따.메르세데스-벤츠 트럭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2022 쿨 여름 서비스 캠페인은 고객들의 안전운행에 기여하고 실질적인 경제적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총 575종의 여름철 고수요 부품들과 여름철 정기 점검 필수 부품 109종에 대해 최대 40%의 할인, 소모성 부품 395종 최대 30% 할인, 테크니컬 액세서리 71종 최대 30% 할인 등 총 3가지의 특별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캠페인이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28일 오후 3시 밀레니엄힐튼서울에서 ‘대한민국을 안전하게, 국민을 행복하게, 철도가 이끌어 가겠습니다’라는 주제로 ‘2022년 철도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어명소 국토교통부 제2차관, 이헌승 국회의원, 문진석 국회의원, 김한영 한국철도협회 회장 등 각계 인사 및 철도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하는 철도의 날 행사는 안전한 철도이용을 위해 노력하는 철도인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철도산업 발전에 기여한 철도인에 대한 시상이 진행될 예정이다.영예의 철탑산업 훈장은 철도기술개발 및 해외 철도사업 수주에 기여한 공로를
볼보트럭코리아(대표 박강석)는 집중호우와 폭염에 대비해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전국 18개 지역을 순회하며 ‘2022 여름 서비스 캠프 및 안전운전 캠페인’을 실시한다.이번 행사는 신탄진 휴게소를 시작으로 △북부권(강원·경서 지역), △서부권(중부·호남 지역), △동부권(대구·경북, 부산·경남 지역)까지 순차적으로 개최된다.볼보트럭은 서비스 캠프를 방문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전 차종 무상점검, 워셔액, 엔진오일, 요소수, 덤프 실린더 필터 등의 소모품 무상 점검과 교환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중형트럭 내비게이션 무료 업그레이드
스카니아코리아그룹(대표 페르 릴례퀴스트)은 트럭 정비 전문가 양성을 위한 인턴십 프로그램 ‘스카니아 테크니션 아카데미’ 1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스카니아 테크니션 아카데미’는 상용차 정비에 대한 체계화된 교육과 현장 경험과 더불어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인턴십 프로그램이다. 스카니아코리아는 이를 통해 상용차 정비에 대한 지식과 역량을 갖춘 우수한 인력을 육성해 고객들의 높아진 기대와 요구에 부응하는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지원 조건은 자동차 정비에 관심 있는 만 18세 이상 성인이며,
화물연대 총 파업이 8일 만에 종결되면서 산업계가 큰 시름을 덜게 됐으며, 당정 역시 윤석열 정부 출범 후 최대 위기국면을 모면하게 됐다. 하지만 모두에게 행복한 결과물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대다수 화물차주들은 여전히 이번 합의가 아쉽다는 반응이다. 당장 정부와 정치권은 파업종결로 이반된 민심과 산업계 피해를 줄이게 됐지만, 운송물류운임에 부담을 느껴왔던 산업계는 안전운임제 지속결정으로 당분간 유가 인상분이 반영된 고비용 물류비를 지출, 비용부담도 커졌다. 한편 이번 파업은 파업 초기부터 예상했던 결과대로 마무리됐다. 이는 올해
글로벌 상용차 브랜드 스카니아의 한국법인 스카니아코리아그룹(대표 페르 륄례퀴스트)은 덤프 고객들의 수익성 향상을 위해 새로운 차량 맞춤형 유지·관리 프로그램인 ‘맥스케어(Max Care)’를 출시했다고 밝혔다.지난해 트랙터와 카고 트럭을 대상으로 차세대 맞춤형 유지·관리 솔루션인 ‘케어파이브(CARE-5)’를 선보였던 스카니아코리아는 덤프 차량을 위한 맞춤형 유지·관리 프로그램에 대한 고객의 요구를 수용해 맥스케어를 출시했다.맥스케어는 케어파이브와 마찬가지로 주요 운행 데이터에 대한 분석을 기반으로 최적의 점검 주기와 서비스를 차량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이하 화물연대)가 국토교통부와 지난 12일 4차 교섭을 진행했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결렬됐다. 화물연대와 국토부는 지난 12일 오후 2시부터 안전운임제 일몰폐지, 전차종‧전품목 확대적용을 놓고 4차 교섭을 진행했다. 화물연대측에 따르면 화물연대와 국토부는 지난 11일 3차 교섭 때부터 화물연대‧국토부‧국민의힘‧화주단체의 ‘물류산업 정상화를 위한 공동 성명서’ 발표를 놓고 협의해왔다. 이 과정에서 안전운임제 지속 추진과 품목확대를 적극논의 하는 내용을 잠정 합의했지만 국민의힘이 막판 합의를 번복하면서
국토부와 화물연대는 총파업 4일째인 10일 오전 11시, 2차 교섭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화물연대는 2차 교섭에 원희룡 국토부 장관이 직접 대화를 나서기를 공식 요청했지만 국토부는 화물연대 교섭요청에는 응하되 원희룡 장관이 직접 교섭자리에 나오는 것은 거부했다.국토부와 화물연대는 사태 해결을 위한 대화의 창구를 이어가고자 2차 교섭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편 국토부는 지난 9일 17시 기준 약 8,100여명의 화물연대 조합원이 전국 14개 지역 160여개소에서 집회 참여했으며 일부 항만에서 평시보다 반출입량 감소가 일어났다고 밝혔다
화물연대는 올해 상반기 경유가와 요소수 등이 큰 폭으로 상승해 운송료의 30% 이상을 유류비로 지출되는 화물노동자 특성상 생계위협에 내몰리고 있다고 주장했다.민주노총 전국공공운소노동조합 화물연대본부는 지난 8일, 총파업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화물연대는 기자간담회에서 화물운송 비용이 급격하게 상승했지만 화물 운송료는 그대로 유지되고 있으며 정부가 대책으로 내놓은 유류세 인하 정책은 유류세와 함께 유가보조금이 삭감돼 화물노동자에게 있어 유류세 인하 효과는 미비하다고 말했다. 특히 화주들은 그동안 지불했어야 했던 운송료에 대한 책임을
볼보트럭코리아(대표 박강석)는 10일 국내 트럭 판매 25주년을 맞이해 디자인과 사양이 업그레이드된 FH 트랙터 540 글로브트로터 XL캡 스페셜 모델 60대를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다.볼보트럭코리아는 이번 한정판 FH 트랙터 540 글로브트로터 XL 캡은 스웨덴 국기를 모티브로한 라이트 블루의 스페셜 컬러로 출시되며 캡의 측면에는 국내 판매 25주년을 기념하는 문구와 함께 태극기와 스웨덴 국기를 더해 소장 가치를 높였다. 또한 고객들의 요청사항을 적극 수용해 실내 높이를 기존 1,960mm에서 2,110mm까지 늘린 XL 슬리퍼 캡
정부는 9일 10시 기준, 화물연대 조합원의 약 33% 수준이 7,200여명이 총파업 집회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했다.화물연대 총파업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항만, 공장, 컨테이너 기지 등 출입구가 봉쇄된 곳은 없다고 밝혔다. 하지만 부산, 인천항 등 일부항만의 컨테이너 반출입량은 감소했다고 밝혔다. 철강, 시멘트 등 일부 품목에 대해 출하량이 감소하는 등 정상출하가 제한되고 있으나 사전 수송 효과로 인해 아직은 물류 피해가 크지 않는 것으로 파악했다.정부는 이번 화물연대 파업의 사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있으며 국토부 장관이 직
화물연대가 6월7일 0시를 기점으로 총파업에 나서면서 국내 산업시장의 물류대란이 불가피해 지고 있다. 일반 소비자들이 당장 피부로 느끼는 불편은 올해 초 택배서비스 거부 때와는 또 다른 분위기다. 하지만 향후 파업 열기에 따라 이번 총파업의 여파는 그 어느때 보다 빨리 국민 불편으로 다가올 전망이다. 한편 화물연대의 총파업으로 국내 수출입 화물의 대부분을 처리하는 부산항은 첫날부터 운행차량이 크게 줄어 고요함까지 느낄 정도다. 부산항 현지 화물차주들이 전해온 총파업 첫날부터 부산항은 난데 없는 휴식 중인 셈이다.
경윳값 폭등 등으로 인해 ‘안전운임제 일몰제 폐지’를 요구해온 화물연대 7일 0시부터 전면·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했다.화물연대는 총파업에 앞서 산업적 피해와 국민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총파업 돌입 전까지 정부와의 모든 대화 창구를 열어놓고 협의를 위해 노력해 왔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정부와 국토부는 지난 6월 2일(목), 1차 교섭 이후 6월 6일(월) 오후 4시까지 어떠한 대화요청과 연락도 없이 보도자료를 통해 화물연대 총파업 철회를 촉구하며 화물연대에 총파업의 책임을 떠넘기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화물연대는 안전운임위원회와
대통령 선거와 지방선거가 끝나자마자 국내 산업시장의 대동맥 역할을 담당하는 육상물류 시장에 빨간 경고등이 켜지고 있다.문제는 화주단체와 노동자단체 간 협상에서 상대방에 대한 배려 없이 날 선 입장 공방으로 상대 감정을 자극하고 있다는 점이다. 특히, 양측을 설득해야 할 정부 관계자도 사태 해결보단 안전운임제 일몰제 폐지 책임을 국회로 돌리며, 명분 쌓기에만 집중하고 있다는 비난이 일고 있다. 물류현장에선 ‘정부 관계자가 새 정부 눈치만 보면서 국민 불편은 안중에도 없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화물연대가 육상운송 물류시장의 가장 큰
2020년부터 시행 중인 화물자동차 안전운임제의 시행 효과를 공유하고 제도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안전운임 관련 플레이어가 참석한 ‘화물자동차 안전운임제 성과평가 토론회’가 지난달 30일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화물연대의 총파업을 앞두고 화물연대를 비롯한 차주와 운송사, 화주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의견을 나눴다. 또한 국토부의 용역을 받아 연구를 진행한 한국교통연구원의 연구 결과가 일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토론회에 참석한 구헌상 국토교통부 물류정책관은 “토론회의 결과가 안전운임제의 향후 운영방안을 합리적으로 결정
스카니아의 한국법인 스카니아코리아그룹(대표 페르 륄례퀴스트)은 지난 24일부터 나흘 간 전국 주요 거점에서 ‘스카니아 특장차 제작 기술교육 세미나’를 가졌다고 밝혔다.특장차 제작 기술 공유와 노하우 지원을 위해 마련된 이번 세미나는 △스카니아 2023년식 모델 소개, △스카니아 스웨덴 본사 특장 기술 공유, △잘못된 특장 사례 분석을 통한 재발 방지, △특장차 제작 시 전기 시스템 및 프로그램 설치 방법, △차량 어플리케이션별 특장 방법, △특장차 제작을 위한 스카니아 포털 사용법 등의 교육과 퀴즈, 질의응답 세션으로 다양하게 구성
화물연대의 ‘총파업’이 코앞으로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가 화물차를 비롯해 버스·택시에 지급 중인 경유 유가연동보조금 지급 확대에 나섰다. 하지만 천정부지로 인상된 경유가격을 물류 운송요금에 반영하지 못하고, 결국 총파업 카드를 꺼내든 물류현장 전반의 불만을 1차원적 지원으로 다독이기엔 역부족이란 지적이 일고 있다. 과연 정부의 추가 유가연동보조금지급이 조만간 현실로 다가올 물류대란 국면을 전환시킬 수 있을까? 이번 정부의 추가 보조금 지급 결정은 최근 경유 가격이 휘발유 가격을 넘어서며 물류현장 사업자들의
5월 28일(토) 서울 숭례문 앞에서 열릴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 화물연대본부(위원장 이봉주, 이하 화물연대)의 총파업 결의대회에 정부관계자는 물론 산업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정부를 포함해 전 산업계가 이번 결의대회에 주목하는 배경은 화물연대를 포함한 전체 47만 명의 육상화물운송 근로자들의 참여도에 따라 향후 산업계에 미칠 영향력 때문이다.'샤이 비노조 화물차주' 참여와 지지여부 따라 총파업 좌우 될 듯화물연대는 이번 결의대회에 전국 각지에서 상경한 화물연대 조합원 약 1만 명 가량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여기
문재인 정부시절 그 나마 안정화 국면을 연출했던 육상운송 물류시장이 ‘총파업’ 카드를 조심스럽게 검토, 국내 물류 공급망 현장의 위기감을 높이고 있다.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 화물연대본부(위원장 이봉주, 이하 화물연대)는 5월23일(월) 민주노총 12층 중회의실에서 을 진행한다고 밝히고, 대 정부 투쟁지침을 재점검하고 있다. 따라서 정부와 국회의 대안 마련이 조금이라도 늦어질 경우 국내 물류시장은 화물연대를 중심으로 빠르게 경색될 것으로 보인다. 화물연대 관계자는 “23일 기자회견을 통해 총파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