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한국의 A사는 일본 소방서로부터 중고 헬기 1대(이하 ‘본건 화물’)를 구매하여, 미국의 헬기정비업체로 운송하여 정비하고, 이를 다시 한국으로 운송하여 재판매하기로 하였다. 이에 A사는 한국의 Freight Forwarder인 B사에게, 본건 화물의 일본 소방서에서부터 미국 헬기정비업체까지의 복합운송 및 정비 후 한국으로의 복합운
인간의 욕망을 충족시키기 위한 차원에서 기술은 끊임없이 발전해 왔다. 메슬로우의 인간욕망 5단계를 세심하게 들여다보면 인간은 단계별 욕망을 기술개발을 통해 채워져 왔음을 알 수 있다. 기술은 앞으로도 인간의 욕망을 충족시키기 위해 끊임없이 발전해 나갈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기술의 개발은 인간의 욕망과 희망에 대한 커다란 도전으로 다가오고 있다. 아니 이미
필자가 운영하는 ㈜센코어테크, ㈜센구조연구소는 건축물 골조의 구조설계 및 축조를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회사이다. 일반 건축물을 비롯하여 高하중(20.0 KN/m2이상), 長경간(12미터 이상), 高층고(10미터 이상)의 대형 구조물을 짧은 기간에 축조해야 하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공장 건축물의 구조설계, 시공이 주 사업영역이다. 대형 물류센터 구조물은 이러한
Q. A사는 중국의 B사로부터 광석 가공물(이하 ‘본건 화물’) 1,200톤을 수입하기로 하는 계약을 체결하였고, B사는 C사와 사이에 중국 바위취안항에서 울산항까지 본건 화물을 운송하는 용선계약을 체결하였다. C사는 송하인 B사, 수하인 C사로 하여 선하증권을 발행하였는데, 성약서(Fixture Note)에는 영국법에 따라 홍콩에서
현 시대는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스스로 대처하지 않으면 도태될 수밖에 없다. 궁극적으로 자발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는 말이다. 하지만 우리는 스스로 변화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코로나’라는 예기치 못한 상황 속에서 변화를 택하지 않으면 안되는 강제적 변화의 시기에 와있다. 이러한 시기에 서있는 인류를 이 책에서는 ‘코로나 사피엔
중국의 일대일로가 유라시아의 물류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본다.일대일로, 육해상 실크로드2013년 9월 카자흐스탄의 수도 누르술탄을 방문한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은 육상 실크로드를 발표하였고, 다음 달 인도네시아 국회에서 해상 실크로드를 발표하였다. 카자흐스탄은 유라시아 대륙의 정중앙에 위치하면서 중국에서 유럽으로 가는 길목에 있고, 인도네시아는 중국에
물류전략이 기업에 있어서 전반적인 경쟁전략의 중심요소가 되고 있으며, 네트워크 설계는 물류전략면에서 중요하다. 네트뤄크 설계는 물류입지를 검토하여 수·배송 거리를 단축함으로써 단위 물량당 배기가스 발생량을 저감할 수 있는 요소이다. 물류거점을 경유하지 않을 경우와 3개의 물류거점을 거치는 경우를 비교해 보면 물류비의 차이가 18.7%로 나타나는
Q. 2014년 11월 X사는 A사로부터 건설 프로젝트와 관련하여 철골 제작 및 납품 업무를 도급받았고, 일부 철골 제작과 패킹업무를 B사에게 하도급 하였다. 이후 X사는 C사와 사이에, X사가 A사로부터 도급받은 철 구조물의 운송에 관한 계약을 체결하였고, 이후 C사는 위 운송 업무를 D사에게, D사는 다시 Y사에게 순차적으로 운송 업무를 의뢰하면서, 각
삶은 선택의 연속이다. 어떤 선택을 하는가에 따라 작게는 순간의 만족을 얻게 되고 크게는 인생의 가치가 결정된다. 선택은 그 사람의 생각과 가치관의 함수에 의해 결정되는 결과 값이라고 할 수 있다. 개인의 선택도 이렇듯 중요한데 엄청난 규모의 금전이 오가고, 적게는 수십명에서 많게는 수십만명의 생계가 걸려있는 기업의 리더, 경영자의 선택은 두말할 나위가 없
지난 호 기고문에서 1,435mm의 표준궤와 3가지 협궤에 대해 알아보았고. 이번 호에서는 4가지 광궤에 대하여 살펴본다.4가지 광궤1,435mm보다 넓은 궤간은 4가지다. 1,676mm의 인도궤, 1,668mm의 이베리아 궤, 1,600mm의 아일랜드 궤, 1,520mm의 러시아 궤다. 광궤는 표준궤보다 토지와 비용이 더 많이 필요하다.1,676mm의 인
현재의 시대는 과거 기업의 성공방식이 통용이 지극히 제한되는 시대이다. 2차 산업혁명 이후 기업은 대량 생산을 통해 시장의 지배력을 확보해 나갔다. 누가 더 많은 제품을 생산하여 시장에 출시하느냐가 경쟁의 핵심이었다. 이후에는 유통과 물류의 경쟁시대로 들어서게 된다. 만든 제품을 누가 더 멀리 내다 파느냐가 경쟁의 핵심이 되었다. 그래서 유통망의 확보와 이
농산물은 비정형성이 높고 일상품으로서 품목의 다양성이 매우 높으며, 생산/취급의 전문성이 필요한 상품으로 운송, 보관, 상/하역, 반품 등의 물류 전문성이 필수적인 분야다. 또한 연도별, 시즌별 생산량 변화가 크며 이에 따라 농산물 가격도 크게 변동되는 특징이 있다. 유통기한이 짧고 폭락과 폭등의 반복하는 농산물의 공급과 가격을 조절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환경문제에서 보면 재고의 집약, 도로이동 차량, 적시배송의 세 항목이 가장 나쁜 항목이다.이는 첫째, 재고집중화는 분산형 네트워크와 집약형 네트워크의 왕복수송거리를 비교하고, 둘째, 수송차량의 24시간 가동을 위해 시계바늘 방향으로 차량을 돌리는 시스템의 결정이 창고의 집약과 결부되어 있으며, 셋째, 적시배송 등은 물류분야에서 최대의 성공 예로 간주되고 있
훌륭한 고객 경험은 고객이 더 많은 비용 지출 의향을 갖게 하고 브랜드에 더 깊은 애착을 갖게 되는 것을 의미한다. 모든 것이 수요에 따라 진행되는 디지털 시대에서 중소기업들은 고객들의 요구에 부응하고 그들의 경험을 향상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고객 경험이 구매 결정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알고 있는가?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가 진행한 글로벌
Q. 베트남의 K사는 소나무 톱밥(이하 ‘본건 화물’)을 한국의 A사에게 수출하는 계약을 체결하고, 본건 화물의 해상운송을 해상운송인 E사에게 의뢰하였다. 그리고 A사는 통관 대행 업무를 한국의 B사에게 의뢰하였다. 그리하여 E사는 본건 화물을 인도받은 후 수하인이 B사로 기재된 서렌더 선하증권을 발행하였고, 본건 화물을 선적한 선박은
고정 관념적 사고들이 무너지고 있는 세상이다. 또한 모든 것의 경계가 무의미해지고 있는 세상이다. 이러한 현상의 핵심은 획일주의적 사고에서 개인성에 기반한 맞춤형 사고로 세상 전환되고 있다는 점이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그동안 우리의 모든 사회, 경제활동을 지배해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평균적 사고’의 효용성에 대해서도 의문을 제기
필자는 미국 FDA에 공장등록, 한국 HACCP, 농산물 가공기술 특허 등 각종 인증을 획득한 식품제조공장과 고구마유통회사를 경영하고 있는데 요즘 자주 만나게 되는 사람들이 20대 창업한 인플루언서나 마케팅 전문가들이다. 자신들이 기획하고 있는 제품들의 OEM이나 ODM 생산을 의뢰하러 오는 것이다. 제조전문가가 아닌 마케터가 제품을 기획하고 출시하는 시대
최근 물류가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개념으로 확대되면서 ‘요람에서 무덤까지’에서 ‘요람에서 요람까지’를 뒷받침하는 사회지향적인 물류(Social Logistics Management)로 발전하고 있다.제조기업의 제품 생산과 관련하여 중량변경은 환경문제 중에서 공해배출량, 소음 등과 관련이 있으며, 재질변경은 자원고갈
지난호 기고문에서 ‘표준궤’를 살펴보았는데 표준궤인 1,435mm 보다 폭이 좁은 것이 ‘협궤’다. 이번호는 협궤에 대하여 알아보기로 한다.협궤. 단기간에 저렴하게 설치할 수 있다철도 궤간이 좁을수록 단기간에 설치할 수 있다. 따라서 좁을수록 철로 운영비용이 표준궤나 광궤 대비 저렴하다. 철도가 깔리는 19세기 초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가장 성공적으로 추진된 기업을 꼽으라고 하면 많은 전문가들은 주저 없이 ‘스타벅스’를 꼽는다. 스타벅스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성공할 수밖에 없는 정답은 바로 이 책에 잘 나와 있다. 많은 기업들이 고객중심경영, 고객만족경영 등을 외치면서 디지털 영역에 많은 투자를 통해 고객에게 다가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