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청년들은 배민커넥트 라이더들의 고정비 절감을 위해 배달용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동구매 하는 ‘배달용품 4월 공구장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4월 한 달 동안 진행하는 배달용품 공구장터에는 블랙박스, 블루투스, 탑박스(배달통), 핸드폰거치대 등을 9개 제휴사와 협업으로 4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우아한청년들은 공구 물품선정을 위해 지난해 12월 라이더 설문조사를 기반으로 엄선했다. 해당 조사 결과 블랙박스와 블루투스가 1등으로 나타났다. 우아한청년들은 4월 공구장터에 이어 여름(6~7월), 가을(10월~11월),
제주삼다수의 도외판매 물류운영사업 입찰이 진행 중인 가운데 누가 향후 3년간 물류를 담당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제주개발공사는 지난달 29일, 오는 6월 종료되는 도외판매 물류운영사업을 공고했다. 3년마다 공개입찰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의 제안요청서에 따르면 신규 물류운영사업자는 오는 7월 1일부터 27년 6월 30일까지 제주삼다수의 도외물류운영사업을 수행한다. 사업비의 경우 지난 2021년 입찰 당시 약 1,800억원에서 400억 이상 늘어 2,215억원으로 책정됐다. 물류업계에서는 안정적인 물동량과 큰 사업비, ‘제주 물류’의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2일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서울지원 대회의실에서 노후 연안선박 현대화를 위해 연안해운업계와 중소조선업계, 이를 지원하는 정부, 정책금융기관 등이 참여하는 ‘중소선박 공동발주단’ 협약식을 개최한다.‘중소선박 공동발주단’은 지난 2023년 수립한 ‘연안교통 안전 강화 및 산업 육성 대책’에 따라 노후 연안선박의 대체 건조를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안해운업계에서는 한국해운조합, 중소조선업계에서는 한국중소조선공업협동조합, 정책금융은 한국해양진흥공사, 연안선박 현대화펀드에서는 세계로선박금융이 참여한다.
유수홀딩스의 자회사이자 해운항만물류IT기업 싸이버로지텍은 1일 새로운 CI(Corporate Identity)인 ‘CLT(씨엘티)’를 발표했다. 새로운 CI는 기존 영문 사명인 ‘CyberLogitec’를 리뉴얼한 것으로, 약 3개월 간의 조사를 통해 확정했다.싸이버로지텍 관계자는 “글로벌 IT 기업으로써 해운, 항만, 물류 영역에서 더 나아가 혁신적인 IT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CI를 리뉴얼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새로운 CI 디자인은 CLT의 기술력을 강조한 디자인으로 ‘모듈’을 의미하는 기하학 도형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와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인천광역시 중구 일원에 추진된 ‘인천항 영종도 준설토투기장 항만재개발사업’이 지난 3월 최종 준공됐다고 1일 밝혔다.인천항 영종도 준설토투기장은 과거에 인천항 수심 유지를 위해 시행하던 항로 준설로 발생한 준설토를 투기하던 곳이다. 그동안 방치됐던 유휴 항만부지는 항만재개발 사업을 통해 복합 해양관광·레저도시로 개발하게 된다. 사업대상지는 인천국제공항에서 서울방면으로 약 10km 떨어진 영종대교 중앙부에 위치하며 부지 면적은 333만m2(100만 평)이다.해양수산부는 지난 2014년 항만재개발법(항만법)에
물류IT 전문기업 케이엘넷은 1일 본사 사옥에서 전기정 신임 대표이사의 취임식을 가졌다고 전했다.지난 3월 29일 대표이사로 선임된 전기정 신임 대표는 이날 임직원들과 만난 자리에서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이하는 케이엘넷의 미래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1965년생인 전기정 대표는 고려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제32회 행정고시를 통해 공직 생활을 시작했다. 그동안 대통령비서실 경제수석실 행정관, 국토해양부 해운정책관, 해양수산부 해운물류국장, 부산지방해양수산청장, 해양수산부 기획조정실장, 위동항운유한공사 사장 등을 역임했다.이
예스24가 파주 센트럴밸리 일반산업단지에서 스마트풀필먼트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착공식에는 김석환 한세예스24홀딩스 부회장, 최세라 예스24 대표, 우덕현 농심엔지니어링 대표이사, 김영관 창조건축사무소 부사장 등 내외 귀빈이 참석했다. 예스24는 물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스마트풀필먼트센터 한다. 이를 위해 그동안 쌓은 물류 운영 노하우에 자동화 솔루션을 도입하는 등 최첨단 기술을 결합해 더욱 빠르고 효율적인 배송 체계를 구축해 향후 성장 기반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예스24 스마트풀필먼트센터는 파주 센트럴밸리 일반산업단지 내
물류신문은 구글, 엑시스소프트웨어엔지니어링과 함께 ‘AI Transformation을 통한 신 물류혁신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150여명이 참가한 이번 세미나에는 물류·유통기업 종사자 외에도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참여해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번 세미나는 새로운 유통채널의 확대로 ‘신(新) 유통시장’에서의 물류 서비스가 수요가 빠른 속도를 늘면서 물류·유통기업들은 효율적이고 지속가능한 시스템 구축을 요구받는 상황이다. 이에 구글과 엑시스소프트웨어엔지니어링은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전략을 공유했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보직인사(4월 1일자)△대외협력사업부 중국연구센터장 김태일
해양수산부 과장급 전보(4월 1일자)△서해어업관리단장박천일
고려해운은 지난 3월 29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이날 고려해운은 김정구 부장과 이금석 부장을 상무로 승진시켰다.△고려해운 임원 선임(부장→상무)김정구이금석
울산항만공사는 지난 2월 28일 열린 제180차 항만위원회에서 이기원 위원(사진)을 새 위원장으로 선임했다고 전했다. 항만위원회는 울산항만공사의 최고 의사결정기구이며 위원장의 임기는 1년이다.신임 이기원 위원장은 울산경제진흥원장, 울산광역시 기획관리실장, 울산지방노동위원회 공익위원 등을 역임했다. 이기원 위원장은 “항만위원회의 효율적 운영과 공사의 발전을 위해 모든 지원을 다 할 것”이라며, “울산항만공사의 비전인 ‘에너지물류를 선도하는 에코스마트 항만’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아울러 울산항만공사는 이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지난달 28일 부산동구시니어클럽, 코끼리공장과 폐자원 없는 부산항 조성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부산항만공사는 2021년부터 부산항에서 버려지는 페트(PET)병을 새활용해 이불, 수건 등 생필품을 제작해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기부하는 등 자원 선순환 사업을 벌이고 있다. 수거한 페트는 잘게 분쇄된 후 플레이크-단섬유-원단 생산과정을 거쳐 다양한 생필품 등으로 재탄생된다.이번 협약은 페트 자원순환을 통한 탄소중립 이행과 친환경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해 마련됐다. 코끼리공장은 부산항에서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지난달 29일 ‘역동적 해양수산 경제 활력 및 민생 회복‘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세운 ’2024년 해양수산 규제혁신 추진계획‘을 발표했다.이번 2024년 해양수산 규제혁신 추진계획은 작년 9월부터 39차례 이상의 현장 방문과 업·단체 간담회를 통해 해양수산 분야 전반에 걸쳐 현장의 목소리를 폭넓게 수렴하고, 개혁전담팀(TF)과 ’규제혁신 전략회의‘를 통해 세부 과제를 구체화해 마련됐다.이번 추진계획은 규제혁신 파급력이 큰 과제, 국민 체감도 높은 과제를 중심으로 △투자·일자리 창출, △지역발전, △민생,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이경규)는 지난달 27일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제2차 윈윈 아너스 기념패 수여식’에서 해양수산부 산하 공공기관 중 최초로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우수사례를 의미하는 ‘윈윈 아너스(Win-win Honors)’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윈윈 아너스 프로젝트’는 동반성장 문화를 확산하고 기업 생태계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한 동반성장 우수사례 발굴사업으로, 이번 수여식에서는 인천항만공사를 포함한 총 5개 기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인천항만공사는 ESG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기술혁신을 지원하고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은 지난달 28일 부산 벡스코에서 ‘2024 국제해운 해양환경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4 국제해운 해양환경정책설명회는 선박 온실가스 감축 규제 대응을 위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의 지원 방향과 해운업계의 국제 경쟁력 강화 등에 중점을 둔 행사다. 이날은 올해 3월 18일부터 22일까지 국제해사기구(IMO)가 개최한 ‘제81차 해양환경보호위원회(MEPC 81)’ 회의 결과를 소개하고 국내 해운업계의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MEPC 81 회의에서는 온실가스
우아한청년들이 시간당 보험료를 추가로 낮춰 라이더의 사회적 안전망을 확대한다.우아한청년들은 1일부터 DB손해보험과 함께 시간제보험의 시간당 보험료를 870원으로 인하한다고 밝혔다. 우아한청년들은 2019년 12월, 비싼 배달료로 가입률이 낮았던 라이더들의 환경을 고려해 배달업계 최초로 ‘시간제보험’을 도입했다. 배민커넥트 배달을 수행하는 라이더들이 운행한 시간만큼만 보험료를 지불하는 서비스다. 시간제보험료는 최초 1770원에서 870원으로 50.8% 낮췄다.우아한청년들 관계자는 “최저가 유지는 상생파트너로서 라이더 안전을 최우선으로
오토스토어를 도입한 기업들이 물류창고 공간 및 부동산 관련 비용을 크게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오토스토어가 물류 자동화 시스템 도입을 통한 경제적 효과를 분석한 ‘오토스토어의 총 경제 효과(Total Economic Impact™ of AutoStore, 이하 TEI)’ 연구 보고서를 발표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포레스터 컨설팅(Forrester Consulting)이 오토스토어 의뢰로 진행한 이번 연구는 기업이 오토스토어 솔루션 도입으로 얻을 수 있는 잠재적 투자 수익률(ROI)를 조사하고 오토스토어 도입 시 얻을 수 있는 혜택
타타대우상용차(사장 김방신)가 중동지역 대표 산업거점인 사우디아라비아 현지 생산 공장 설립을 추진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타타대우상용차의 기술 지원을 바탕으로 SDEC와 PAF가 협력, 대우트럭을 현지에서 조립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SDEC는 기존 완성차 수출에서 판매 대리점 역할을 수행한 것처럼 사우디에서 조립되는 대우트럭의 현지 판매를 책임지며, PAF는 공장 시설 및 차량 생산을 위한 인적자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타타대우상용차는 현지 판매 대리점인 SDEC와 2014년 대리점 판매 계약을 체결,
콜로세움코퍼레이션은 이커머스 마케팅플랫폼 기업 스토어링크와 ‘커머스·물류솔루션 데이터 결합 및 통합 운영 서비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글로벌 시장에서 K-브랜드의 성장에 발맞춰 아마존, 큐텐, 라쿠텐, 라자다 등 글로벌 플랫폼에 진출하거나 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는 셀러의 빠른 성장을 위해 체결됐다.이를 위해 콜로세움은 미국, 일본, 베트남 등 동남아지역에 확보한 물류 인프라와 아마존, 큐텐 등 글로벌 플랫폼에 대한 마케팅 서비스에 대한 역량을 결합할 계획이다.콜로세움은 국내외 41개소 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