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이 경기도 김포에 3번째 디지털커머스 전용 물류센터인 ‘프라임센터’를 신규 오픈했다고 지난 30일 밝혔다.총 면적 1만 6,528㎡ 규모의 프라임센터는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 서부 권역을 총괄하는 물류 허브 역할을 수행하며, GS리테일이 운영하는 온라인몰 ‘GS프레시몰’과 ‘달리살다’ 등의 당일 배송 서비스를 전담한다.GS리테일은 프라임센터를 활용해 기존 물류센터의 품목 수(SKU) 대비 120% 늘어난 2만여 품목에 대한 당일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신선식품부터 밀키트, 화장품, 반려동물용품, 생필
팬아시아 이커머스 물류 전문 큐익스프레스(Qxpress)는 12월부터 영종도 신규 물류센터가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큐익스프레스는 지난해 5월 김포 고촌에 2,500평의 통합물류센터를 확장한 지 불과 1년여 남짓 만에 이커머스 취급물동량의 포화로 올해 8월부터 세컨드 물류센터를 인천공항부근에 약 6,000평 규모로 오픈했고, 국내외 이커머스 물동량취급에 최적화된 자동화물류시스템을 추가해 12월부터 본격적인 가동을 시작했다. 이는 크로스보더 물류사업자로는 최대 규모의 물류센터다.김포 고촌과 영종도 물류센터를 합쳐 일 평균 20
CJ대한통운은 행낭화물 등 소형택배 화물을 전담 분류하는 ‘이천 MP허브터미널’의 자동화 설비 증축공사를 완료하고, 시범운영을 거쳐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간다고 1일 밝혔다.이천 MP허브터미널은 전국 서브터미널에 설치된 MP(Multi Point)와 연계해 전체 택배 물량의 90% 가량을 차지하는 소형택배를 전담으로 분류, 중계하는 최첨단 시설이다. 집화처 인근 서브터미널 내 MP를 통해 행낭 단위(20개)로 포장된 소형택배를 이천 MP허브터미널에서 분류한 이후 최종 배송지역의 서브터미널로 다시 보내는 형식으로 운영된다.이번 이천 M
세계적인 물류 기업인 DB쉥커의 글로벌 배송센터가 인천에 들어선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30일, DB쉥커가 영종국제도시 공항물류단지에 글로벌 배송센터(KLC2)를 착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DB쉥커의 글로벌 배송센터는 첨단 물류센터로 13,440㎡의 부지에 지하 1층에서 지상 7층의 규모를 갖춘다. 약 540억 원이 투자되며 오는 2023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인천에 들어설 이번 배송센터는 DB쉥커의 아시아 의약품 및 반도체 물류 허브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세계적인 항공 화물 허브로 주목받고 있는 인천경제
BMW가 미 사우스캐롤라이나주에 약 1억 달러를 투자해 대형 물류센터를 마련한다. 이번에 BMW가 마련하게 될 물류센터는 기존 2개로 나누어져 있던 창고를 하나로 통합한 형태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센터 안에는 작업자들을 위한 다양한 휴게실도 마련될 예정이다. 현재 BMW그룹은 사우스캐롤라이나 지역을 미국 내에서 주요 거점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이곳에서만 하루 1,500대 이상의 SUV를 생산하고 있다.BMW 관계자는 “새로운 물류센터를 통해 기존의 물류 프로세스를 통합하게 되면 훨씬 더 나은 운영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기대감을
위험물‧유해화학물질‧가스 특수물류전문 기업인 파운드리W㈜(대표이사 장현준)가 지난 17일 항만물류의 중심인 부산진해신항에서 10여분 거리에 위치한 진해시 마천산업단지에서 부산신항 특수물류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 부산신항 특수물류센터는 총 사업비 270억 원 규모의 프로젝트로 그 중 특화시설(냉동40°c, 20°c, 냉장 5°c, 상온, 정온) 설비 및 렉 높이 15.8m(11단), 위험물 1~6류, 유해화학물질 350종, 가스 창고 42평, 일반 창고를 포함 하는 시설로 구성 되어 있다.특히 이 프로젝트는 일부사업에 있어서 한익스프
국내 최대 규모의 초저온 복합물류센터 건립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인천 신항배후단지 1-1구역에 추진 중인 국내 최대 규모의 초저온 복합물류센터 건립의 건축 관련 인허가 등의 절차가 마무리되면서 내년 상반기 착공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새로 지어지는 초저온 복합물류센터는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둔 EMP벨스타, 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기술공사, ㈜한국초저온 등으로 구성된 벨스타슈퍼프리즈컨소시엄이 오는 2024년까지 3년간 총 5,218억 원을 투자해 인천 신항배후단지에 건설하는 것으로 연간 약 29만 톤의 냉동·냉장
일본에 본사를 두고 있는 물류기업 닛폰 익스프레스(Nippon Express)가 세르비아 수도 베오그라드에 지사를 설립, 유럽 지역 내 입지 확장에 나섰다. 무엇보다 이번 지사 설립은 일본 포워더 기업으로서는 최초의 세르비아 내 거점 마련이어서 향후 일본 물류의 동유럽 시장 진출에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닛폰 익스프레스 관계자는 “세르비아는 유럽의 중심이라는 지리적 이점이 있어 더 많은 기업들의 영업 거점이 되고 있어 지사를 설립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인천시 부평구에 전층 접안이 가능한 대규모 저온 물류센터인 ‘BP COLDBOX 부평 저온물류센터’가 들어설 예정이어서 수도권 배송이 필요한 기업에게 좋은 선택지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인천은 공항과 항만이 위치하고 있어 수출입 화물이 많은 지역이다. 특히 중국과 관련된 수출입은 공항과 항만에서 가장 큰 비중으로 나타나고 있다. 때문에 인천지역의 물류센터는 대부분 공항과 항만에 인접해 있는 중구, 서구, 연수구 등에 자리하고 있는 특징이 있다. 최근 공급되고 있는 물류센터들도 대부분 중구를 비롯한 서구에 집중적으로 개발이 이뤄
CJ대한통운은 경기도 용인에 6,000평 규모의 ‘콜드체인 풀필먼트센터’를 본격 가동한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CJ대한통운은 풀필먼트서비스 영역을 식품군까지 확대하게 됐다.CJ대한통운의 ‘용인 콜드체인 풀필먼트센터’는 식품 등 냉장·냉동 등 저온 관리가 필요한 제품군을 대상으로 보관, 재고관리, 포장, 출고, 배송 등 물류 전 과정을 통합 수행하는 첨단 물류 인프라다.CJ대한통운은 상품의 신선도를 최상으로 유지하기 위해 CJ대한통운 TES물류기술연구소가 자체 개발한 ‘쿨 가디언(Cool Guardian)’을 적용했다. ‘쿨
글로벌 종합 부동산 서비스 기업 CBRE의 ‘2021 아시아 태평양 물류 임차인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84%에 이르는 대다수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 물류센터 임차인은 이커머스 침투 확대와 소비 패턴의 진화를 기반으로 한 긍정적인 시장 심리를 바탕으로 향후 3년간의 물류 사업 환경이 더 좋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임차인의 78%가 향후 3년 내 물류센터 사용 면적을 추가 확장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CBRE의 이번 설문조사는 아시아 태평양 시장에 위치한 제3자 물류 (Third-Party-Logistics, 3P
풀필먼트 서비스 기업 파스토가 용인 1센터(연면적 약 4만 5,000㎡) 내 자동화 설비를 도입함으로써 본격적인 스마트물류센터 고도화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파스토는 이미 지난 8월 국토부가 주관한 스마트물류센터 인증 제도에서 1등급을 국내 최초로 획득했고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전 과정을 자체 개발한 점 등 첨단 물류 관리 역량을 높이 인정받은 바 있다. 그뿐만 아니라 인공 지능과 빅데이터를 토대로 창고 및 주문 관리 시스템을 최적화하기 위해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지속 시행해왔다.스마트물류센터 고도화 작업의 첫 단계로 원활한 제품
로테르담항에서 ‘BPA 로테르담 물류센터 개장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정연두 주네덜란드 대사와 알라드 카스텔레인(Allard Castelein) 로테르담항만공사 사장, 아르얀 반 길스(Arjan van Gils) 로테르담시 부시장, 전재우 해양수산부 해운물류국장을 비롯해 유럽에 진출한 우리 기업 관계자 등 약 180여 명이 개장식 축하를 위해 참석했다.개장식은 부산항만공사 강준석 사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내빈들 축사와 물류센터 건립 경과 및 운영방안 보고, 테이프 커팅식, 참석자 오찬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CJ대한통운은 자사의 인천GDC센터가 국토교통부로부터 ‘스마트물류센터 1등급 인증’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1등급 인증 획득은 지난 8월 곤지암메가허브터미널에 이어 두 번째다.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스마트물류센터 인증’은 물류센터의 처리과정별 첨단화, 자동화 등 기능영역 평가와 구조적 기능, 정보시스템 도입 수준 등 기반 영역 평가를 통해 1등급부터 5등급까지 등급별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CJ대한통운의 인천GDC센터는 자동화 설비와 운영시스템 그리고 유기적인 업무처리 프로세스로 고객 만족도를 향상시킨 점을 인정받았다. 인천GD
물류 시장의 활황이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 2021년 3분기 기준 수도권 물류센터의 거래규모는 약 9.3천억 원을 기록하며, 동 분기 기준 최대 거래규모였던 2019년 3분기의 9.1천억 원을 갱신했다. 올해 4분기에 약 9,000억 원 규모에 달하는 켄달스퀘어리츠운용의 두번째 자리츠, ‘ESR켄달스퀘어에셋2호리츠’를 통해 이천물류센터 외 5곳의 물류센터 편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게 되면, 2021년 연간 수도권 거래 규모는 약 4조 원을 넘게 되어, 역대 최대 수도권 물류센터 거래기록을 다시 한 번 갱신할 것으로 전망된다.3분기
아마존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전자상거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영국 내에 라스트마일 배송을 처리할 수 있는 물류거점을 추가 신설한다고 밝혔다. 영국 Proxima 111 in Central Avenue에 들어서게 될 아마존의 새로운 물류 거점은 올 가을 문을 열 예정인데 운영이 시작되면 최대 50여 개의 일자리를 추가로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아마존 관계자는 “이번에 추가되는 새로운 거점은 영국 내 소비자들에 대한 배송서비스를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글로벌 종합부동산서비스 회사인 JLL이 국내 항구 중 4번째로 물동량이 많으며 신흥 물류 중심지로 급부상하고 있는 인천항의 특성과 인천물류센터 시장에 대한 분석을 담은 ‘물류시장의 성장株 인천항’ 보고서를 발행했다.이 보고서에 따르면 인천에는 연면적 10,000㎡이상의 물류센터가 대략 60개 정도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인천지역의 전통적인 물류센터는 일반적인 물류센터보다 층고가 낮고 1~2층 규모의 소규모 창고시설이 모여 있는 형태를 보이고 있다. 연면적 33,000㎡(10,000평)이상의 다층구조의 대규모 현대식 물류센터는 201
현대글로비스가 푸드나무와 손잡고 경기도 용인에 구축한 ‘스마트 자동화 통합 물류센터’를 12일부터 정식 가동한다고 밝혔다. 푸드나무는 닭가슴살 플랫폼 랭킹닭컴 등을 운영 중인 다이어트제품 전문기업이다.스마트 자동화 통합 물류센터는 하루 최대 1만 4,000건 이상의 물량을 처리할 수 있는 자동화 설비와 온라인 물류시스템을 도입했다. 덕분에 푸드나무에서 생산하는 닭가슴살 등 간편 건강식품의 주문 접수부터 포장, 출고, 배송까지 전 과정을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다. 또한 콜드체인 시스템을 적용해 상품의 신선도를 유지한다.현대글로비스는
서울시가 소방서, 자치구와 합동으로 서울시내 중소·대형 물류창고 30개소에 대한 화재·안전사고 예방 전수점검을 10월까지 실시한다.서울시는 올해 상반기(6~7월) 서울시내 대형 물류창고(5,000㎡ 이상) 12개소에 이어, 하반기 8일(금)부터 29일(금)까지 3주 간 5,000㎡ 미만 중소 물류창고 18개소를 대상으로 합동 특별 전수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하반기 점검 대상은 5,000㎡ 미만의 물류창고 17개소와 7월 이후 신규로 등록한 1개소를 포함해 총 18개소다. 강서구가 7개소로 가장 많고 성동구 4개소, 영등포구 3개
글로벌 부동산서비스 전문기업 CBRE는 리얼캐피털애널리틱스(Real Capital Analytics, RCA)가 선정한 올해 상반기 ‘아시아태평양 상업용 부동산 투자 자문 분야’ 1위를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최성현 CBRE코리아 캐피탈 마켓 전무는 “국내 상업용 부동산 업계를 선도하며 압도적인 성과를 기록한 CBRE의 괄목할만한 성과는 오피스, 개발 사업, 물류센터 등 전반적인 상업용 부동산 시장에 대한 뛰어난 전문성과 CBRE에 대한 고객들의 높은 신뢰를 기반으로 한 탄탄한 비즈니스 관계를 나타낸다. 개발 사업부지 자문 분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