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로 인한 글로벌 공급망의 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제조와 유통산업에 상당한 영향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현재 진행중인 위기를 슬기롭게 대처하기 위한 새로운 시도들이 필요할 것으로 보이며 이후 공급망의 재설정 등을 통해 새로운 기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제조 : 직격탄 맞은 조립 산업제조 산업 중에서도 조립 산업이 이번 코
중국에서 발생해 급속도로 확장되고 있는 코로나 19로 인한 글로벌 공급망에 대한 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중국과 한국은 진정국면에 들어서고 있지만 유럽을 비롯해 북미지역에서는 대유행(Pandemic)이 시작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글로벌 공급망의 위기는 중국을 넘어 전체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되고 있는 모양새다. 글로벌 물류시장은 아직 본격적인 위
지난해 12월 중국에서 첫 발견된 코로나바이러스는 당장 전 세계 모든 대륙에서 수많은 감염자와 사망자를 발생시키고 있다. 급기야 지난 3월 11일, WHO는 코로나바이러스의 세계적 대유행을 뜻하는 팬더믹으로 공포하기에 이르렀다. 급변하는 사회와 더불어 산업시장 역시 패닉 상태다.WHO의 팬더믹 발표 전후로 전 세계는 자국민 보호 명분을 앞세워 국경을 폐쇄하
물류는 아직까지 3D 산업이라는 인식이 강하다. 또 국내 모든 정책에서 물류는 후방 산업으로서 제조, 유통 산업에 우선순위가 밀리는 것이 사실이다. 또한 국내에서 물류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기 위한 물류 시설에 대한 투자도 부동산 투기라든지 혐오시설이라는 이유로 부정적인 잣대를 갖다 대기 일쑤이다. 하지만 전세계적인 팬데믹(pandemic 대유행)이라는 명제
코로나19의 전 세계적인 확산에 따른 항공업계의 피해가 심화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의 추가 지원방안이 발표됐다.국토교통부는(장관 김현미)는 피해가 심화하고 있는 항공업계 추가 지원방안을 ‘제1차 위기대책회의’에 상정·발표했다.코로나19 발생 초기 중화권 위주로 감소하던 항공여객이 호주, 스페인 등에서도 운항중단이 확산함에 따
4차 산업혁명과 더불어 더욱 세분화되고 있는 물류서비스 현장에서 국내외 대형 물류업체들이 차별화된 라스트 마일(Last Mile Delivery)배송에 주목하고 있다. 특히 전통적인 ‘문전에서 문전까지’의 택배서비스 전체 과정과 달리 최종 소비자와 접점에서 제공되는 마지막 서비스 과정을 일컫는 라스트마일 배송은 택배 서비스에서 화룡점정
코로나19를 계기로 국내 생활 물류서비스 산업이 새로운 전환점을 맞고 있다. 특히 생활 물류시장의 대표 격인 택배서비스의 경우 기존 고객과 직접 얼굴을 맞대고 확인하는 '도어 투 도어' 배송에서 무인 택배함을 이용하거나 혹은 문 앞까지만 상품을 배송하고 고객과 직접 대면하지 않는 '비대면' 서비스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어 향후 서비스 형태의 변화를 주
물류창고의 스마트화를 유도하는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는 ‘물류시설의 개발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 법률안이 의결됐다.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지난 6일 국회 본회의에서 ‘물류시설의 개발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 법률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에는 물류창고의 첨단화를 위해 스마트 물류센터 인증
최근 3년간 미국에서 수입하는 한국 상품물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상무성의 상품 및 서비스 무역수지 집계에 따르면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간 미국의 對 한국 상품 수입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4.3% 늘어난 775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같은 기간 미국의 對 한국 상품 수출 569억 달러 대비 179억
대형사고로 확대될 가능성이 높은 화물차 사고를 줄이기 위한 교통안전이 강화된다.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화물차 안전규정의 집행력을 강화하고 안전장치의 실효성을 높이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화물차 교통안전 강화방안’을 확정했다.사업용 화물차 사고 사망자는 2017년 255명에서 2019년 208명으로 감소했지만 화물차는 사고가 발
비정형 화물을 비롯한 국내 중량물 택배 특화기업 대신정기화물(회장 오흥배, 이하 대신택배)이 인천 경인항과 맞닿은 지역에 전천후 물류거점을 마련,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3월2일 서비스를 개시한 인천 대신공동집배송센터는 향후 서울 및 수도권 서부지역을 중심으로 인근 지역 서비스 강화를 위한 물류거점으로 활용할 방침이며, 향후 오흥배 회장이 표방하는 &lsq
정부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해운항만 전 분야에 지원을 확대한다.해양수산부는 지난달 ‘코로나19 대응 항공·해운 등 긴급 지원대책’을 발표했다. 대책 발표 이후 감염병 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되는 등 코로나19 사태가 악화함에 따라 해운항만 전 분야의 피해가 확대·심화되는 추세다.이에 지난
온라인 식자재 상품매출이 급성장, 관련 유통 물류산업이 전성시대를 맞고 있다. 이에 따라 후방을 지원하는 물류산업 환경 지형도 크게 변화될 것으로 보이며, 관련 업계의 대비책 마련속도도 빨라질 전망이다. 이제 소비자들 대부분은 신선 식자재를 온라인 구매를 통해 경험하면서 재구매율까지 높이고 있어 이 같은 트렌드는 더욱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물류
수입완성차 물류 및 자동차 부품 물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삼덕로지스틱스(대표 지명원)가 경기도 안성시 양성면 도곡리 일원에 연면적 3.7만평 규모의 물류단지를 추진한다.최근 업계에 따르면 수도권 중남부 거점 도시로 발전하고 있는 평택시, 화성시, 용인시 지역에 인구 유입이 급증하고 있으며 배후 도시 기능이 양호에 지고 있어 이들 지역과 비교적 가까운 거리
코로나19에 따른 여행시장 침체가 장기화조짐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여행 짐 서비스를 선도하는 굿럭컴퍼니가 아시아나 IDT·롯데글로벌로지스와 함께 국내 ‘도심-공항 간 당일짐 배송 서비스’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 서비스를 본격화한다.이번에 선 보인 ‘당일 짐 배송(Sameday delivery) 서비스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해운재건의 확실한 성과창출, 연안·어촌의 경제활력 제고, 스마트로화로 혁신성장 견인을 2020년 주요 과제를 설정했다.해양수산부는 지난 2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당·청 주요인사, 해양수산 종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토교통부와 합동으로 2020년도 업무계획을 발표했다.이 자리에서 ▲해운재건
LG전자가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과 손잡고 국내 로봇 시장의 저변 확대에 나선다.LG전자와 우아한형제들은 지난 27일 서울 송파구 우아한형제들 본사에서 배달, 서빙 로봇 관련 사업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LG전자 로봇사업센터장 노진서 전무, 우아한형제들 신사업부문장 윤현준 부사장 등 양사 관련
CJ대한통운이 대구‧경북 지역에 무상으로 개인택배 서비스를 지원한다.CJ대한통운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대구‧경북 지역 주민들에게 3월 1일부터 한 달간 개인택배(C2C)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대구‧경북으로 배송되거나 해당 지역에서 발송하는 모든 개인택배 접수건의 이용료를 전액 면제할 계획이다.코
국내 산업시장과 사회전반에 코로나19 확산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생활물류 서비스 최전방의 택배근로자들에 대한 최소한의 안전망을 구축해야 한다는 요구가 나와 택배기업과 정부의 세심한 지원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택배서비스는 택배기업들 자체적인 노력으로 코로나19 확진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대구 경북지역을 비롯해 전국적으로 정상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2020년 1월1일, 국내 육상화물운송 물류시장에 전격 시행한 안전운임제에 대한 상세한 세부 운영지침이 나와 일선 물류현장의 혼란을 일부 해소할 수 있을 전망이다. 특히 1월과 2월 두 달간의 계도기간 중 안전운임을 위반할 경우, 3월에 위반사례를 확인하고 소급해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어서 화주 및 운수회사와 포워더들의 경우 현재 공표된 운임지급 원칙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