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연대는 15일 오전 8시부터 지부별로 조합원 찬반투표를 벌여 참여 조합원 76.5%의 지지로 총파업(집단 운송거부)을 종료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화물연대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운송거부에 참여하는 전 조합원에게 업무에 복귀하라는 지침을 내렸다.화물연대는 이날 오전 5시께 계약 해지자들을 복직시키고 불이익 처분을 하지 않으며 투쟁과정의 고소ㆍ고발ㆍ가처
환경이 최근 세계적인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항공 또는 해상 운송 시 사용되는 수출입 화물 포장재도 환경 친화력을 갖춘 제품이 출시되고 있다. 친환경 목재사업 전문기업 이건환경(대표 박승준)의 화물 포장 시스템 ‘클립락(Clip-Lok)’은 1회 사용에 그치는 기존의 포장재와는 달리 재사용이 가능한 친환경 목재 제품으로 관심을 모
세계적인 경기 침체로 완성차 수출이 부진한 반면 자동차부품 시장의 수출증가율은 계속 증가하고 있어 시장의 확대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이로 인한 물동량 증가가 예상 돼 물류산업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2008년 자동차 부품 수출액은 139억 5천만 달러로 2007년에 비해 15억 1천만 달러가 증가해 12.2%의 증가율을 나타냈다. 2006년
할아버지가 손녀의 꼴을 보더니 평소보다 3배가 많은 용돈을 쥐어주며 한마디 하신다.“얘야, 힘들어도 열심히 살아야 한다.”이 무슨 생뚱맞은 소린가 했더니 그날 입고 간 찢어진 청바지가 화근이었다. 그야말로 찢어지게 가난해서 찢어진 청바지를 그냥 입고 다녔다고 생각하셨단다. 요즘 경기가 어렵긴 정말 어렵나 보다. 여성들이 앞 다퉈 근검절
CJ GLS(대표 민병규)는 물류 합리화를 통한 비용절감과 질 높은 서비스 제공을 통해 의류업체들이 핵심역량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우수한 물류 전문 컨설턴트와 운영기술, 한발 앞선 첨단 물류 시스템을 통한 SCM 최적화로 의류업체들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는 것이다.특히 이 회사는 선진화된 물류정보 시스템을 기반으로 e-fulfillment 역
작년 말부터 이어지고 있는 글로벌 금융위기가 일파만파로 실물경제까지 퍼지고 있다. 이로 인해 기업들은 매우 힘든 상황이다. 특히 지속적인 경제악화는 고용감소로 이어져 소득감소와 내수부진이라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 이런 현실 속에서 내수 경기에 지배적인 영향을 받는 의류시장은 어떻게 변화하고 있을까. 본지는 경기악화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으로 힘든 한해를
인도의 물류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방안으로 현지 네트워크를 잡아야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박용안 KMI 항만운영팀장은 지난 5월 13일 국토해양부 주최로 열린 ‘국내 해운물류기업의 인도 및 중남미 시장진출 방안 워크샵’에서 이같이 주장했다. 박 팀장은 국내 물류기업이 인도내에서 네트워크를 강화할 수 있는 방법의 하나로 현지 기업을 인수할
농림수산식품부가 올해를 식재료 수출의 ‘원년’으로 삼았다. 이에 따라 식재료 수출 물동량과 국내 물동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수출 식재료를 다듬을 잘빠지고 날카로운 칼(물류)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2월 농식품 수출목표를 올해 53억불, 2012년 100억불로 잡으면서 수출 목표 달성을 위한 세부실천계획의
음성군은 12일 충북도청 회의실에서 정우택 충북지사, 박수광 음성군수, 박용규 정화종합물류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투자금액 560억 원, 고용인원 180명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투자협약을 체결한 정화종합물류는 국내의 물류유통은 물론 동북아 물류중심기지로 육성하기 위하여 감곡면 상우리 일대 45,735㎡ 부지에 2010년까지 약 560억 원을 투자
STX그룹이 녹색산업분야를 新성장동력의 핵심 축으로 삼고 2015년까지 해당 분야 매출 6조원 달성을 목표로 하는 중장기 경영 비전을 선포했다. STX는 문경 STX리조트에서 최근 개최된 전략 워크숍을 통해 기존 조선∙기계, 해운∙무역, 건설∙플랜트, 에너지의 4대 사업 축에 추가하여 녹색산업(Green Biz)을 그룹 핵심
2013년 우리나라도 2차 온실가스 의무 감축 대상국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물류 산업도 탄소배출을 억제하는 그린로지스틱스가 주목받고 있다. 우리나라의 온실가스 배출량은 2005년 기준 5억600만 톤으로 1990년 2억 2,620만 톤 대비 124%가 늘었다. 오는 2020년에는 7억 1,700만 톤이 배출돼 1990년 대비 3배 이상 늘어날 전망이
세계적인 종합 물류기업 DHL코리아(www.dhl.co.kr) 는 오늘 4월 30일부터 5월 8일까지 9일 동안 열리는 제 10회 전주국제영화제(JIFF 2009: Jeonju International Film Festival)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DHL 코리아는 지난 2000년부터 매년 전주국제영화제의 공식 운송사로 활동해왔으며 이번 영화제에서 상영되는
진화에 성공한 기업에는 독특한 DNA 있어올해는 다윈이 태어난지 꼭 200년이 되는 해다. 과학계는 물론 경제계에서도 다윈의 진화론이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진화’라고 하면 대개 생물의 진화를 먼저 생각한다. 하지만 기업경영에서도 진화론은 존재한다. ‘시대 흐름에 적응하지 못한 기업은 도태돼 멸종된다’는 것이 바로
컨버전스의 확대와 사업영역 진화로 이종 사업간 제휴 늘어게임업체와 사발면의 만남? 전혀 공통점이 없어 보이는 이 두 업종의 공통 관심사가 있다. 바로 ‘고객’이다. 온라인 게임 ‘고스트X’ 제공업체 제이씨 엔터테인먼트와 ‘사발면’ 제조업체 농심은 PC방을 이용하는 유저란 공통분모를 발견했다.
중소택배업체들이 모여 ‘택배의 기쁨’이라는 컨소시엄 브랜드를 런칭했다. 택배에 자전거를 접목시킨 상품을 개발하고 꽃남 마케팅을 하는 등 신선한 움직임에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이 컨소시엄의 중심기업인 ‘헬스택배’의 김튼튼 사장은 “중소 택배업체들은 대형 택배업체들에 비해 인프라 측면이나 재정상의 차
미국 경제전문 방송사인 CNBC는 최근의 경기 한파 속에서도 유망한 10가지 직업을 소개했다. 이 중에는 물류전문가도 포함됐다. 회계사, 브랜드 매니저, 기업예산분석가 등과 당당히 어깨를 나란히 한 것이다. 물류가 기업의 경쟁력 확보와 비용절감 실현에 중요한 분야라는 것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글로벌 시대가 본격화될수록 물류산업은 더욱 발전할 수밖에 없다.
기존 사고 버리면 새로운 패러다임 얻어최근 물류업계는 경기침체가 심화되면서 물동량이 급격히 줄어들기 시작했다. 위기를 맞아 각 업체들 별로 돌파구를 찾기 위해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작년 말부터 인력 구조조정을 비롯해 보유 자산 매각 등을 통해 현금유동성 확보에 주력하는 물류업체들도 상당수 존재한다. 이미 소모품비, 판공비 등을 줄이려는 노력은 물류업계의
[해외동향]물류신문사와 제휴하고 있는 일본 유통정보사의 2009년 3월호에 실린 일본 도쿄 ‘디노스 로지스틱스센터’의 고객서비스 최적화 사례를 소개한다. 일본 통신판매 비즈니스 초창기부터 지금까지 폭넓은 통신판매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디노스는 2006년 10월부터 도쿄 마치다
“소비쿠폰이라도 지급해야 할 때입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23일 상의회관에서 개최한 ‘불황기 내수진작을 위한 대토론회’에서 이승한 대한상의 유통위원장(홈플러스그룹 회장)은 “불황의 골이 깊어 내수를 살리기 위해 저소득층에 소비쿠폰을 지급해 소비확대의 재생산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
올 한해 어려움 예상 업종은?해운업(42.6%), 육상운송업(26.1%), 항공업(11.3%), 택배업(9.6%) 順2년 전만 해도 13%까지 성장하던 물류산업이 올해는 1%대로 가라앉을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는 최근 물류업계 CEO·학계·연구소 등 전문가 150인을 대상으로 ‘2009년 물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