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YGPA, 사장 박성현)는 자동화사업실 소속 이창희 주임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연구개발투자 우수유공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지난달 28일 밝혔다.여수광양항만공사는 공동투자형 기술개발 기금을 조성하고 중소기업벤처기업부와 신제품 개발사업(선박 접안 안전환경 구축을 위한 실시간 친환경 스마트 접현등 시스템 개발, 자동화용 안전 모듈이 장착된 일체형 유압유니트 브레이크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이를 통해 중소기업에게 사업 기회를 제공하는 해양수산분야 신기술 개발 선도 역할에 앞장서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이
국립한국해양대학교(총장 류동근) 해양인문사회과학대학 해사법학부 정영석 교수는 지난달 27일 정부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2회 국민권익의 날 기념식에서 권익개선부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정영석 교수는 ‘외국인선원 고용관리 합리화 방안’ 관련 자문과 공청회에 참여하는 등 외국인선원 문제와 관련해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또한 국무총리실의 외국인력 통합관리 실무TF에 참여해 외국인 선원 고용관리의 문제와 개선방안을 제안하는 등 외국인 선원의 권익보호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정영석 교수는 “앞으로도 외국인 선원에 깊은 관심을 가져
해양수산부 과장급 전보(3월 4일자)△국제협력총괄과장 서진희△어촌양식정책과장 박승준△수산물안전관리과장 강거영△해운정책과장 임지현△목포지방해양수산청장 김태환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김재균)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작년에 이어 최고등급인 ‘우수’등급을 받았다고 지난 2월 29일 밝혔다.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697개 기관을 대상으로 하며, 관리체계와 개방, 활용, 품질 등 총 5개 분야 16개 지표를 평가한다.울산항만공사는 이번 평가에서 총점 94.56점으로 기타 공공기관 평균(56.92) 대비 37.64점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평가 전 영역에서 평균을 크게 웃돌았다. 특히 대국민 수요조
관세청(청장 고광효)은 지난달 28일 고광효 관세청장 주재로 주요 교역국에 파견된 관세관들과 ‘2024년 스마트혁신 관세외교 추진전략 점검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화상으로 진행된 이번 회의는 ‘관세행정 스마트혁신’ 정책을 관세관에게 공유해 관세협력의 방향을 점검하고 관세외교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참석한 관세관들은 스마트혁신 3대 목표인 사회의 안전, 국가의 번영, 글로벌 스탠다드 선도와 이를 세분화한 8대 분야에 대한 해외세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사회안전 분야에서는 마약밀수 원천 차단을 목표로, 아세안 국가와의 마약밀수
여수광양항만공사(YGPA, 사장 박성현)는 지난 1월 광양항의 컨테이너 물동량이 전년 대비 10.3% 증가한 16만TEU로 집계됐다고 전했다.여수광양항만공사는 광양항의 수출입 물동량은 5.3% 증가한 13만 4,000TEU, 환적 물동량은 54.8% 늘어난 2만 6,000TEU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광양항의 수출입 실적을 살펴보면 중국발 물동량이 15.1% 늘어나면서 전체적인 증가를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주력 품목인 석유화학(18.2%)을 비롯해 잡화 품목(15.7%)이 고루 증가세를 보였다.또한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지난해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는 지난달 28일 부산 해운대 본사에서 (사)한국투명성기구(공동대표 이상학 외 2인)와 ‘투명성 향상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전했다.이날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 간 인력과 정보 교류를 포함한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청렴사회 구현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특히 △부패방지 및 청렴활동의 상호 교류협력, △청렴도 제고를 위한 정보 교환 및 제도 개선, △반부패 평가 지수 향상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최근 한국해양진흥공사는 음주운전, 성범죄, 금품수수 등 주요 비위에 대한 징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 화물연대본부(위원장 김동국, 이하 화물연대)가 화물운송 현장의 대형사고 우려를 적극 알리고자 오는 3월 5일(화)과 3월 9일(토) 각각 의왕ICD와 부산역에서 운임삭감 저지를 위한 화물연대 결의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일선 화물차주들의 최저운임을 보장하던 화물자동차 안전운임제 일몰 후, 물류현장 운송료가 급감하고 있어서 다. 화물연대는 “지난 1년간 적게는 10%, 많게는 30% 가까이 운송운임이 삭감됐다”며 “화주기업들은 안전운임제가 없어지자마자 최저입찰을 요구, 화물운전자들의 생존을 무시하는 낮은 운송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이 국내 배달 플랫폼 중 처음으로 ‘고액 납세의 탑’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국한 우아한형제들 대표가 참석해 고액 납세의 탑을 수여 받았다. 정부가 주관하는 ‘고액 납세의 탑’은 연간 1천억원 이상의 세금을 납부하거나 과거 수상 이력이 있는 경우 과거 수상 시보다 1천억원 이상 납부액이 증가해 국가 재정 확보에 크게 기여한 기업에게 수여된다.우아한형제들은 2010년 스타트업으로 출발해 2018년 유니콘 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지속적인 혁신으로 국내 음식 배달 산업 규모 성장을 이끌었으며
CJ대한통운과 태림포장이 원활한 택배상자 수급과 효율적 제지물류 운영을 위해 협력한다.대한통운은 4일 오전 태림포장과 물류 효율화 및 포장 원자재 수급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하는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신영수 CJ대한통운 대표, 이복진 태림포장 대표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CJ대한통운은 태림포장의 물류 운영을 담당하고 태림포장은 CJ대한통운에 택배용 골판지 상자 공급을 확대한다. 양사 모두 택배 물량이 증가할수록 매출 증가를 기대할 수 있는 윈-윈 협력관계를 구축한
다임러 트럭 코리아(대표이사 안토니오 란다조)가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4월 13일까지 ‘2024 새봄맞이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다임러 트럭 코리아는 겨울철 강추위와 눈길 운행 후 다가오는 봄을 맞아 고객들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운행과 경제적인 차량 유지보수에 기여하고자 매년 새봄맞이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고객들의 안전 운행에 기여하고 고객들이 실질적인 경제적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봄철 수요가 높은 대표 부품류를 엄선해 최대 3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다임
다우기술(대표이사 김윤덕)이 운영하는 이커머스 전문 물류관리시스템(WMS) ‘사방넷 풀필먼트’가 신규 3PL 고객사를 대상으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사방넷 풀필먼트는 지난해 1월 론칭한 WMS다. 가입만 하면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 입고, 출고, 발주, 재고관리가 가능해 물류 업무의 효율성과 가시성을 높일 수 있다.또한 사방넷 풀필먼트는 7,000여개 화주사를 보유한 사방넷과 완벽 연동된다. 이를 통해 사방넷 풀필먼트 고객 물류사는 사방넷을 통해 여러 화주사를 모을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지난달 27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2024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인증식에서 17년 연속 SOC 시설관리부문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전했다.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은 기업의 혁신능력, 고객가치 등을 평가해 산업부문별 1위 기업과 전체 산업 분야의 후보 기업 중 30대 기업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올해는 산업계 종사자, 애널리스트, 일반 소비자 등 약 1만 2,000여 명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해 산업별 1위 기업과 30대 기업을 선정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이경규)는 ‘인천항 선박 저속운항 프로그램(VSR, Vessel Speed Reduction program)’의 2023년(4차년도) 운영 결과 고려해운을 최우수 선사로 선정했다고 지난달 28일 밝혔다.VSR은 선박이 항만 입항 전 20해리 지점부터 운항속도를 12노트(또는 10노트) 이하로 입항할 경우 항비(선박입출항료)를 감면(15∼30%)해주는 제도로 선박의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시행 중이다.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대상 선박 3,456척 중 2,355척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연안화물선사들의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유가연동보조금' 지원 기간을 4월 말까지 2개월 연장한다고 밝혔다.해양수산부는 2022년 5월부터 지금까지 연안화물선사에 40억 원 규모의 유가연동보조금을 지원해왔다. 올해 4월 말까지 연안화물선사는 경유 가격이 기준가격(리터당 1,700원)을 초과하는 경우 리터당 최대 183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유가연동보조금을 지원받기 위해서는 지방해양수산청에 분기별 유류세 보조금을 신청할 때 함께 신청하면 된다.해양수산부 강도형 장관은 “이번 유가연동보조금 지원기간 연장이
HMM이 독일 물류기업 헬만(Hellmann)사와 탄소 감축량을 제공하는 ‘그린세일링 서비스’ 첫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그린세일링 서비스는 저탄소 선박 연료를 사용해 직접 줄인 탄소 감축량을 거래하는 서비스다. HMM은 지난해 하반기 국내 최초로 선박 연료에 친환경 ‘바이오선박유(Bio Marine Fuel)’를 사용해 이산화탄소(CO2) 배출을 크게 줄였다. 이 같은 감축량에 대한 스콥 3(Scope 3) 권리를 독일 헬만에게 이관하는 것이다.현재 글로벌 기업들은 ESG경영 차원에서 탄소 배출 저감에 힘쓰고 있는 가운데
부산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2024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5억 원을 지원받는다고 3일 밝혔다.국토부는 드론 신(新)서비스와 드론 상용화를 위해 지난 1월 12일부터 2월 16일까지 ‘2024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공모를 진행했다.올해 공모에는 36개 지자체와 46개 드론 기업이 응모했으며 부산시는 16개 지자체와 함께 드론 실증도시로 최종 선정됐다. 이에 부산시는 5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올해 11월 말까지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부산시는 드론 실증도시 공모를 위해 뛰어난 드론 기술과 실증역량 및 경험을
해양수산부 출입 해운전문지기자단은 지난 1일 해운·해양인재들의 국회 진출을 촉구하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해운·해양업계에서는 최근 정치권에서 고려대학교 김인현 교수를 인재로 영입한 것에 대해 환영하는 한편 더 많은 인재들이 국회에 진출해 업계의 발전에 공헌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해운전문지기자단은 이번 성명서를 통해 업계가 환영하는 배경을 설명하고 산업의 발전을 위해 더 많은 인재 영입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다음은 성명서 전문이다.해양인재의 국회 진출 미룰 수 없는 과제다해양산업 대표 전문 기자
1977년 우리나라에 진출한 DHL코리아는 항공화물서비스를 통해 섬유산업 등 국내 제조업의 수출입을 도왔고, 지금은 이커머스와 의약품, 콜드체인 등 국내 고부가가치 물류시장의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 또한 외국계 기업임에도 불구하고 DHL 인천 게이트웨이의 설립, 전국 서비스 포인트(화물접수를 위한 영업점) 확대 등 국내 물류 인프라에 대한 투자와 고용에 적극 나서며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DHL코리아는 올해 한지헌 대표이사를 새롭게 선임했다. 한지헌 대표는 커리어의 반 이상을 해외에서 보낸 특이한 경력을 가졌는데 미국과 싱가
G마켓이 오픈마켓 판매고객을 대상으로 ‘스마일배송 저온 물류센터’를 신규 오픈하고 냉장, 냉동 상품 서비스를 강화한다.G마켓은 콜드체인 플랫폼 ㈜팀프레시와 파트너십을 맺고 경기도 이천에 구축한 ‘스마일배송 저온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스마일배송 저온센터는 냉장과 냉동에 최적화된 전문센터로 상품의 보관과 재고관리가 가능하다. 기존에는 저온 보관이 필요한 스마일배송 상품은 판매자가 직접 별도의 물류센터를 활용해야 했다. 이번 서비스로 중소 셀러도 보다 편리하게 스마일배송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스마일배송 저온센터에 입고된 상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