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6일까지 일산 킨텍스 2전시장에서 진행되는 제14회 국제물류산업대전(KOREA MAT 2024)에서 CJ대한통운이 선보인 첨단 물류기술이 관람객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CJ대한통운은 이번 박람회에서 ‘Innovative Hub(혁신의 중심)’라는 컨셉으로 3개 존으로 구성된 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부스는 크게 △디지털 존(Digitalization Zone), △지속가능성&컨설팅 존(Sustainability & Consulting Zone), △에너제틱 존(Energetic Zone)으로 나뉜다.디지털 존은 AI로봇
CJ대한통운이 고객에게 택배를 전달하는 ‘라스트마일’ 과정에 배송로봇 도입을 테스트한다.CJ대한통운은 기아, 현대건설, 로봇전문 스타트업 디하이브와 함께 보스턴 다이나믹스의 로봇개 ‘스팟(SPOT)’을 활용한 택배 라스트마일 로봇배송 실증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증 사업은 지난 17일부터 25일까지 고양시 덕양구 ‘힐스테이트 라피아노 삼송’에서 진행됐다. CJ대한통운 택배기사가 차량에 스팟과 택배 상품을 상차해 배송지로 이동한 뒤 스팟과 택배 상품을 하차시키면 스팟이 적재함에 택배를 실을 채 고객의 집 앞까지 물품을 배송
‘통합 이마트’가 물류운영사 입찰도 통합방식으로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엔 이마트24도 포함한 3사 물량이다. 물류업계에 따르면 최근 이마트는 주요 물류기업들을 대상으로 2025년도 물류운영사 입찰을 위한 RFI(사전정보요청서, Request for Information)를 발송했다. 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이번 입찰 내역은 이마트, 이마트24, 이마트에브리데이 3사의 물류운영으로 물동량 규모는 상품가액 기준 월평균 9,600억 수준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월평균 2,700만 박스+4,400만PCS 물량 창출업계에 따르면 이번
글로벌 종합 물류파트너 콜로세움코퍼레이션(대표 박진수, 이하 콜로세움)이 CJ온스타일과 손잡고 K-B&H(Beauty&Health Food) 브랜드의 국내·외 물류를 전방위적으로 지원해 글로벌 K-유니콘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4월 24일 밝혔다.콜로세움은 CJ온스타일의 온큐베이팅 프로그램의 물류분야 협력사로 선정됐으며 최근 MOU을 체결했다. 콜로세움은 화장품과 건강기능식품이 가진 특성과 브랜드의 태동, 성숙기를 지나 쇠퇴기까지 성장주기별 최적 물류프로세스에 대한 노하우를 갖췄으며 국내 이커머스는 물론 B2B
집배원 등 우정직 공무원 재해의 주요 발생원인 및 시기, 연령별 다빈도 재해 등을 파악할 수 있도록 관련 통계가 정비된다.인사혁신처와 우정사업본부는 22일 ‘정보통신의 날’을 맞아 집배원 등 우정직 공무원의 재해예방을 위한 관련 통계 정비 및 분석, 안전·보건 관리 등의 협조체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우정직 공무원의 재해 취약분야를 세부적으로 파악해 예방정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인사처는 관련 통계를 정비하고 우정사업본부 등 관계기관에 제공할 예정이다. 통계는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 및 정밀한 예방정책 수립을 위해 ▲주요 발생유형 ▲발
지난해 국내 이커머스 시장을 강타한 알리익스프레스의 모기업인 알리바바그룹이 한국 시장 공량을 위해 앞으로 3년간 11억달러(약 1조 5000억원)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올해 2억달러(약 2,632억원)를 투자해 국내에 18만㎡(약 5만 4천평) 통합물류센터 구축에 투자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한국 셀러의 글로벌 판매를 돕는데 1억달러(약 1,316억원), 소비자 보호에도 약 1천억원, 한국 브랜드 지식재산권 보호에도 100억원을 투자하는 등 전방위적인 투자를 약속했다. 이번 투자 계획에 있어 유통·물류업계는 물류센터 투자
인천광역시가 ‘인천 소상공인 반값 택배’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인천시는 지난 18일 인천시청에서 인천소상공인엽합회, 인천 교통공사와 ‘인천 소상공인 반값 택배’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국 최초로 운영 중인 소상공인 공동물류센터의 혜택과 지원 대상을 대폭 확대한 ‘인천 소상공인 반값 택배’ 지원사업 추진을 발표했다. 인천시는 우선 1단계로 오는 10월부터 내년 6월까지 인천 지하철 1, 2호선 57개 역사 중 30개에 소상공인 택배 집화센터를 설치한다. 집화센터에 직접 접수한 모든 소상공인 물량은 택배
네이버의 물류 솔루션 ‘네이버도착보장’이 당일 및 일요배송을 시작한다. 네이버는 지난 15일부터 당일 오전 11시까지 상품을 주문하면 오늘 도착을 보장하는 당일배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당일배송이 가능한 상품은 물류 데이터 및 창고관리스템(WMS) 등이 연동된 ‘네이버도착보장’ 상품으로 전체 도착보장 상품의 50%가 해당한다. 또 현재 서울 및 수도권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당일배송 서비스를 25년부터는 권역을 적극 확대한다.네이버도착보장의 당일배송은 구매자들의 빠른 배송 요구가 높은 FMCG(Fast Moving Consumer Go
CJ대한통운이 유엔 식량원조협약에 참여한다.CJ대한통운은 17일 전라북도 군산항 제5부두에서 열린 ‘FAC(식량원조협약) 쌀 10만 톤 원조 출항 기념식’에 참석했다고 전했다. 이 자리에는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세계식량계획 및 수원국 방글라데시 대사관 관계자, CJ대한통운 안재호 영업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우리나라는 유엔 세계식량계획(WFP, World Food Programme)을 통해 식량위기국에 쌀 10만 톤을 지원한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오늘 행사는 우선 선적되는 1만 5,000톤의 출항을 기념하기 위
포스코플로우(사장 반돈호)는 지난 15일 광양 백운아트홀에서 물류 파트너사들과 ’2024 세이프티 커넥팅 데이(Safety Connecting Day)’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 번째로 열린 이날 행사는 광양과 포항지역 30여 개 물류 파트너사 경영진과 임직원 150여 명이 참석했다.포스코플로우는 지난 2월 14일을 시작으로 약 2개월 간 협력사들이 제안한 안전개선 아이디어 60여 건 중 임직원 평가를 통해 5개 사의 아이디어를 선정했으며, 이날 현장에서 발표회를 가졌다.발표된 아이디어는 △지게차 고임목 자동화 장치 개발, △
롯데글로벌로지스가 업계 최초로 국내 이커머스 셀러를 위한 ‘택배 주문·출고 정보’ 자동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이커머스 전문기업 커넥트웨이브와 협업해 쇼핑몰 통합관리 솔루션 ‘플레이오토’와 연동한 ‘롯데택배 원스톱 OMS(Order Management System)’ 서비스를 오픈하고 이를 확대할 계획이다.이번 서비스로 셀러들은 택배 주문 및 출고 정보를 롯데택배 시스템 한 곳에서 자동 기능으로 통합관리 할 수 있어 편의성이 극대화될 전망이다. 여러 플랫폼에 입점한 기존 셀러들은 택배 시스템과 쇼핑몰 간 주
위킵이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판매자들을 대상으로 ‘네이버 도착 보장’ 서비스의 제공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위킵은 현재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물류 시스템인 PrePack과 FIS, Reserved Order 등을 통해 효율적인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가운데 네이버 도착 보장을 통해 좀 더 소비자들에게 빠르고 안정적인 배송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네이버 도착 보장’ 서비스는 스마트스토어 판매자들이 소비자에게 상품 도착일을 보장,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동시에 신속한 출고를 바탕으로 한 높은 품질의 배송 서비스를 제
핑퐁 당일배송을 운영하는 바이너리브릿지는 삼성전자 공식 파트너사인 유니씨앤씨와의 사업제휴를 통해 삼성전자 갤럭시북을 당일배송 한다고 밝혔다.유니씨앤씨의 판매처에서 삼성전자 갤럭시북을 구매하면 오후 1시 이전 주문 완료 시 핑퐁 당일배송을 통해 수도권 지역은 당일에 받을 수 있다.유니씨앤씨 관계자는 “업무나 학업에 필요한 노트북을 빠르게 받아보고 싶어 하는 수요가 많았는데 이번 제휴로 프리미엄 배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앞으로 JBL 스피커, 헤드셋 등 더 다양한 상품군으로 빠른 배송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
DHL은 올해 약 1,000개의 소포 보관함을 설치해 스웨덴 내 택배 네트워크를 확장한다고 밝혔다. 최근 늘어나는 전자상거래 물량에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최근 스웨덴 내 이커머스 소비자 행동이 변화하면서, 소포 보관함을 이용한 택배 서비스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DHL 관계자는 “상당수의 소포 보관함을 도입한 것은 최초다. DHL은 스웨덴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하면서 소비자들에게 지속적인 인상을 남기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출처: DHL
중국 전자상거래기업 알리바바가 실제 로켓을 이용해 전 세계 1시간 이내 배송에 나선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알리바바는 중국 로켓 개발 스타트업 스페이스 에포크(Space Epoch)와 협업을 공식화했다. 알리바바 그룹은 온라인 쇼핑몰 타오바오를 운영하고 있다.스페이스 에포크 관계자는 “현재 알리바바 그룹과 함께 특급 배송용 로켓을 만들고 있다. 빠른 시일 내 개발에 성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들은 해상에 내려앉은 재사용 로켓 ‘XZY-1’을 통해 테스트에 나설 방침이다.출처: SC
국토교통부는가 택배 서비스 사업자 총 19개 업체와 우체국(소포)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도 택배 서비스 평가’ 결과, 일반택배 부문은 ‘우체국(소포)’, 기업택배 부문은 ‘경동·합동택배’가 최고 등급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택배 서비스 평가는 소비자와 종사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서비스 품질을 향상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평가는 일반택배 업체 14개(C2C: 개인 간 거래, B2C: 기업과 개인 거래)와 기업 택배 업체 9개(B2B: 기업과 기업 간 거래)로 구분해 이뤄진다. 평가는 택배사별 기초 평가자
CJ올리브네트웍스가 CJ대한통운의 차세대 택배시스템 ‘로이스 파슬(LoIS Parcel)’을 구축했다고 8일 밝혔다. 로이스 파슬은 CJ대한통운이 지난 2021년부터 3년간 진행한 대형 프로젝트로 CJ올리브네트웍스는 분야별 전문기업 등을 효율적으로 매니지먼트하며 차세대 택배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다.이번 로이스 파슬 시스템은 CJ올리브네트웍스가 보유한 물류 분야 시스템통합(SI) 노하우와 차별화된 경쟁력을 기반으로 구축, 운영 안정화는 물론 효율성을 향상시켜 서비스 품질을 높였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택배 배송 프로세스 전반을
우정사업본부는 지난달 19일부터 선거일인 4월 10일까지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우편물 특별소통’ 기간으로 정하고 선거우편물을 완벽히 소통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정사업본부는 ‘선거우편물 특별소통 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전국 우체국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실시된 사전투표 우편물의 처리 전 단계에 전담 인력을 배치하고 경찰 호송 지원을 받아 관외 사전 투표 우편물을 관할 지역 선거관리위원회에 배달하고 있다. 강도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차관은 ‘우정사업본부 선거우편물 대책본부’ 상황실을 찾아 우편물 소통 상황
㈜한진이 2024년 1분기 경영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연결 기준 매출액은 7,139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6,751억 원 대비 5.7% 상승했으며 영업이익은 231억 원으로 지난해와 유사한 실적을 유지했다고 밝혔다.이 같은 실적은 글로벌 경기침체 및 택배시장 경쟁심화에도 글로벌 이커머스 물량 확보와 대전 메가 허브 터미널 개장 효과가 반영되어 전년 동기 대비 상승했으며 2분기 이후부터는 본격적인 성장세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한진은 올해 매출액 3조 650억 원, 영업이익 1,380억 원을 영업목표로 수립하고 ▲해외
로지스올그룹 한국파렛트풀은 임직원들의 일하고 싶은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조직문화 혁신 차원에서 복지제도 개선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한국파렛트풀은 우선 사내 복지제도 개선을 추진한다. 임직원 중 MZ세대의 비중이 늘어남에 따라 개인의 욕구와 세대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복지제도를 이를 위해 한국파렛트풀은 3가지 키워드로 ‘워라밸’, ‘역량 개발’, ‘공정성’을 선정하고 이에 따라 개선 방향을 정했다. 워라벨은 자기계발 시간을 제공하는 것이며, 역량 개발은 개인적 성장 욕구를 지원한다, 공정성은 기존 기성세대 위주의 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