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청장 김기영, 이하 경자청)은 지난 22일 경남도청에서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 창원시(시장 홍남표)와 공동으로 글로벌 복합물류기업인 DP월드부산로지스틱스센터㈜, ㈜엘엑스판토스신항에코물류센터 2개사와 1,60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은 박완수 경남도지사, 장금용 창원시 제1부시장, 김기영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 노승현 엘엑스판토스신항에코물류센터 대표, 김도영 DP월드부산로지스틱스센터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협약에 따라 2개사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서컨배후단지(창원시
국내 최대 컨테이너터미널 운영사인 ㈜한진이 신규 항로를 유치하며 항만 사업 경쟁력을 강화한다.㈜한진 자회사 가운데 하나인 한진부산컨테이너터미널(이하 ‘HJNC’)는 5월부터 SM상선의 2개 북미 노선에 대해 항만 물류 서비스를 제공한다.SM상선의 CPX(CHINA PACIFIC EXPRESS) 서비스에는 6,500TEU급 선박 6척이 투입되며 기항지는 청도-상해-닝보-부산-롱비치-포틀랜드-부산-광양-청도 순이다. 또한 PNS(PACIFIC NORTHWEST SERVICE)는 4,300TEU급 선박 6척을 투입하여 옌텐-닝보-상해-부
로지스올컨설팅이 자율주행 물류로봇 솔루션 기업 플로틱과 물류 자동화 입출고 솔루션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로지스올컨설팅과 플로틱은 경기 남양주에 위치한 플로틱 테스트베드에서 19일 ‘자율주행로봇 기반 물류 자동화 솔루션 개발과 현장 적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로지스올컨설팅은 선진 물류 기술과 물류 운영 최적화, 엔지니어링 설계가 결합된 컨설팅 서비스를 통해 고객사의 운영 고도화와 디지털 혁신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고객의 물류 및 공급망 전역의 효율화를 목표로, 첨단 ICT 기술 및 로보틱스엔지니어링 기법을
글로벌 종합 부동산 서비스 기업 CBRE 코리아가 발표한 ‘2024년 1분기 국내 상업용 부동산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1분기 물류부동산 투자 규모가 작년 동기 대비 70% 하락한 약 54,918억 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순수 물류자산의 투자규모는 약 3,760억 원 수준에 그쳤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올 1분기의 코어자산 거래는 미국계 라살 소유의 로지포트 오산물류센터를 퍼시픽자산운용이 매입을 완료한 것으로 그 밖에 2022년 준공 후 매각에 어려움을 겪은 인천 원창동 물류센터 2개 블록을 시공사인 SGC이
글로벌 종합 물류파트너, 콜로세움코퍼레이션(대표 박진수, 이하 콜로세움)이 ‘2024년 온라인수출 공동물류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쉽고 빠른 글로벌 물류서비스를 많은 국내 셀러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4월 22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국내 이커머스 셀러들의 물류부담을 완화하고 수출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중소벤처기업부를 통해 추진됐다.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콜로세움의 수행기관 선정이 확정됐으며 특히 미국, 일본, 대만, 말레이시아, 태국 등 아시아뿐만 아니라 북미지역까지 확보한 물류거점과
세계 최대 특송 회사 중 하나인 페덱스 익스프레스(FedEx Express; 이하 ‘페덱스’)가 포브스 인사이트(Forbes Insights)와 공동으로 향후 3년간 아시아 태평양 지역 중소기업의 주요 국제 성장 동향을 파악하기 위해 실시한 최신 연구 보고서의 결과를 발표했다. 페덱스에 따르면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다양한 산업 분야에 걸쳐 창업자와 최고 경영진을 포함한 250명의 중소기업 리더를 대상으로 실시된 이 조사에서 소기업의 성장 기회와 크로스보더 상거래에 대한 과제가 확인 됐다. 주목할 점은 응답자의 68%가 태국, 베트남
물류로봇 기업 플로틱 (대표이사 이찬)이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개최되는 제14회 국제물류산업대전(KOREA MAT 2024)에서 자사의 자율주행 물류로봇 솔루션 ‘플로웨어(Floware)’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플로틱은 국내 전시로는 처음으로 자율주행 피킹 시연을 진행하고, 하반기 공식 상용화 예정인 로봇의 신규 모델을 선공개한다. 플로틱의 자율주행 물류로봇 솔루션 플로웨어는 이커머스 물류센터의 출고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차지하는 피킹 프로세스를 효율적으로 돕는 로봇 솔루션이다. 가장 생산적인 방법으로 물류센터
현대글로비스가 최근 한국초저온·에코프로씨엔지와 약 400억 원 규모의 물류 자동화 시스템 공급 계약을 맺고 스마트물류솔루션 시스템을 공급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지난해 물류 자동화 소프트웨어 기업 알티올 인수 후 미래 신규 먹거리로 집중 육성하고 있는 스마트물류솔루션 분야에서 굵직한 계약을 잇따라 수주하면서 물류 자동화 시장 내 영향력을 점차 확대하고 있는 모습이다.초대형 계약 잇단 수주로 사업 경쟁력 입증스마트물류솔루션은 물품의 저장·운송·관리 등 물류 전 과정에서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로보틱스 등 다양한 정보통신기술(
바르셀로나 항만공사는 남유럽 수출 한국 기업들을 대상으로 4월 25일 웨비나를 개최한다.한국의 스페인 수출 해상 물동량의 47%가 통과하는 바로셀로나 항만은 지난해 한국 수출물동량 46% 증가라는 인상적인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는 항만이다. 바르셀로나가 주도로 있는 카탈루냐는 스페인에서 한국의 수출 물동량이 가장 많이 도달하는 지역이다.바르셀로나 항만공사는 2021년 부산항만공사와 현지 합작법인 B2B 로지스틱스 부산 바르셀로나 허브(B2B Logistics Busan Barcelona Hub)를 설립해 2022년 6월부터 공동 물류
글로벌 종합물류기업 세방(대표이사 최종일)이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현지법인을 설립했다고 17일 밝혔다.세방의 미국 현지법인은 서부 내 중심 항구인 로스앤젤레스항을 기반으로 한 포워더(국제물류주선업체)로 회사는 이번 현지법인 설립을 통해 미주 내 물류 서비스 단계별 내재화와 시장 내 가격 경쟁력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회사 관계자는 “국내 운송부터 통관, 해상 및 항공 운송, 미국 현지 운송까지 원스톱 물류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실질적으로 기존 고객들의 원스톱 서비스 문의가 높은 상황”이라 설명했다.특히, 회사
한국물류과학기술학회가 주관하고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 한국철도기술연구원, 국토연구원, 한국교통연구원,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이 후원하는 ‘한국물류과학기술학회 2024 춘계학술대회’가 오는 4월 23일 킨텍스 제2 전시장(303,305A, 305B)에서 개최된다. ‘탄소중립의 핵심 : 철도물류 재도약’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학술대회는 기술, 환경, 철도를 연계한 다양한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우선 기조강연자로 나서는 장창선 글로벌녹생성장기구(GGGI) 부국장과 김한영 前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Global Green Trans
동남아와 대만 최대의 이커머스 플랫폼 쇼피코리아(지사장 권윤아, Shopee)가 국내 물류센터에 셀러들의 상품을 위탁받아 일괄 물류 대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풀필먼트 서비스(Korea Fulfilled by Shopee, 이하 K-FBS)’를 론칭한다고 16일 밝혔다.‘국내 풀필먼트 서비스(K-FBS)’는 쇼피가 셀러들에게 위탁받은 상품을 국내 물류센터에 보관하여 재고 관리부터 포장, 출고 및 현지 배송까지 전담하는 물류 일괄 대행 서비스다. 쇼피코리아는 풀필먼트에 대한 셀러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해외 창고에 재고를 보관하
국제특송기업 DHL코리아(대표 한지헌)는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공항장 김복근)과 유실물 해외배송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유실물 해외배송 서비스는 해외로 출국한 고객의 유실물을 해외에서도 직접 받아볼 수 있도록 연계해주는 서비스다. 해당 서비스를 통해 고객은 평균 2~3일 내 유실물을 받아볼 수 있게 된다.이용 절차는 간단하다. 고객이 잃어버린 물품을 제주공항 내 유실물 관리 센터에 접수하면 제주공항에서 본인 확인 절차 등을 거쳐 고객과 DHL을 연결, 이후 DHL 전담 서비스 데스크에서 해외 발송 가능 여부 확인
세계 최대 특송 회사 중 하나인 페덱스 익스프레스(FedEx Express; 이하 ‘페덱스’)가 국내 비영리 단체 ‘생명의숲’과 협력해 서울에 나무 약 200그루 식재 및 새집 설치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4월 13일 양천구 온수공원2지구에서 열린 이번 봉사활동에는 50여명의 페덱스 자원봉사자와 가족들이 참여했다. 이번 활동은 직원들이 환경 보호 노력에 기여하고 지역 사회의 환경 인식을 제고하는 동시에 보다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한 페덱스의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이다.박원빈 페덱스 익스프레스 코리아 지사장은 “페덱스는 책임감
글로벌 온디맨드 풀필먼트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종합 물류파트너 콜로세움코퍼레이션(대표 박진수, 이하 콜로세움)은 현재 새롭게 떠오르는 유통 및 비즈니스 트렌드를 확인해보는 ‘이커머스 트렌드 인사이트 2024’를 4월 16일 발간했다고 밝혔다.콜로세움은 물류서비스를 개선하고 고객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COLO LABS’를 운영하고 있다. COLO LABS는 물류와 밀접한 연관을 가지고 있는 유통트렌드를 연구하고 이에 걸맞는 물류서비스를 개발하고 있으며 이러한 과정에서 얻은 통찰을 공유하기 위해 이번 트렌드 인사이트를 발간했다.이번
글로벌 물류로봇 전문기업 긱플러스(Geek+)가 글로벌 물류 기업인 톨그룹(Toll Group)의 첨단 자동화 물류센터에 분류 로봇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축구장 4개 면적에 해당하는 이 물류센터에는 최대 30만 개의 물품을 보관할 수 있다.경기도 이천시 백사면에 위치한 이 물류센터에서는 60대 이상의 로봇이 분류 작업을 원활하게 처리한다. 이를 통해 톨그룹은 생산성과 분류 효율성을 70% 향상, 소매 고객을 위한 이커머스와 옴니채널 주문을 빠르게 소화했다. 또한 시간과 인건비를 크게 감소시킴으로써, 더 빠른 배송과 실시간 추적 기능
인베트의 리얼패킹이 사용자 중심의 3.0 요금제 개편을 기념해 대규모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개편은 기존 용량당 과금 방식에서 벗어나 작업자당 과금 체계로 전환함으로써 사용자의 편의성과 비용 효율성을 대폭 강화했다.리얼패킹은 물류 입출고 과정에서 제품을 영상으로 기록하고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 구독형 서비스다. 주문·송장 단위로 자동으로 촬영하며 실시간으로 영상을 확인하고 즉시 소비자에게 공유해 빠른 클레임 해결과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만든다.이번 리얼패킹 3.0 요금제 개편은 글로벌 서비스 요구사항에 부합하면
위킵이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판매자들을 대상으로 ‘네이버 도착 보장’ 서비스의 제공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위킵은 현재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물류 시스템인 PrePack과 FIS, Reserved Order 등을 통해 효율적인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가운데 네이버 도착 보장을 통해 좀 더 소비자들에게 빠르고 안정적인 배송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네이버 도착 보장’ 서비스는 스마트스토어 판매자들이 소비자에게 상품 도착일을 보장,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동시에 신속한 출고를 바탕으로 한 높은 품질의 배송 서비스를 제
‘양성평등’은 항상 관심을 가져야 하는 중요한 이슈이다. 산업 내에서 또는 기업에서 남성과 여성은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차별하지 않아야 하며 각자 능력에 맞게 인정받아야 한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쉽지 않다. 지난해 글로벌 헤드헌팅 전문기업 유니코써치가 조사한 ‘2023년 국내 100대 기업 여성 임원 현황조사’ 결과에 따르면 아직도 100대 기업 전체 임원 중 여성비율은 6%대로 낮은 수준이다. 물류산업도 예전에 비해 늘어나는 추세이긴 하지만 여전히 여성 임원의 비중이 적은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자신만의 철학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인터롤이 지난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4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Smart Factory+Automation World)’에서 새로운 고성능 플랫폼(HPP, High Performance Conveyor Platform)을 선보였다.인터롤이 모듈러 컨베이어 플랫폼(MCP)에 이어 택배, 특송, 소포 등의 처리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출시된 HPP는 인터롤 소터 솔루션에 기능을 추가한 것으로 다양한 물류센터의 생산성은 물론 물동량과 에너지 효율을 크게 향상 시킬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전시회를 통해 국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