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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정보

제목 현대자동차의 기후변화협약 대응전략
저자 출처 전경련
발간일 2005-01-07 등록일 2005-01-17
파일크기/형태 539 Byte / pdf 가격 0
조회수 8277 다운로드수 9
파일 현대자동차의 기후변화협약 대응전략.pdf
요약
2005년 1월 7일 전경련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기후변화협약 및 교토의정서 대응 세미나 발표자료'입니다.
[요약] 현대자동차는 05년 2월 16일 발효를 앞둔 기후변화협약에 대응하기 위해 생산현장의 에너지효율 향상과 함께, 하이브리드, 연료전지 차량 등 친환경차량 개발을 가속화 하고 있다.
97년 터키공장, 98년 인도공장, 02년 중국공장을 차례로 가동하면서 현지생산을 확대함과 동시에, 유럽, 북미를 포함하여 중국, 러시아 등으로 글로벌 판매를 확대하고 있는 현대자동차는 제조부터 생산, 사용, 폐기에 이르는 전과정을 고려하여 각 단계별로 CO2 저감을 위한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자동차 산업 특성상 원부자재의 종합적 관리가 필요하고 환경규제 증가에 따른 생산단계에서의 청정생산체제 구축 필요성이 증가됨에 따라 생산설비 에너지 효율 개선을 위한 기술개발과 함께 물류 합리화 방안 마련에 주력하고 있으며, 2003년 7월부터 청정생산이전확산사업에 참여하여 협력업체의 친환경성 향상을 위한 기술 및 경험 이전에도 앞장서고 있다.
또한 각국의 디젤, 하이브리드, 연료전지 차량 등의 개발 경쟁이 가속화됨에 따라, 작년 10월 1일 국내 최초로 클릭 하이브리드차를 개발 정부에 50대를 인도하여 운행중에 있으며, 올해는 베르나급 하이브리드를 350대로 증량하여 정부에 인도 예정으로 내년말까지는 상용화하여 일반시장에 출시판매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현대자동차는 하이브리드 자동차 개발 등 친환경 차량 분야에 향후 3년간 1조원 이상을 투입할 예정이다.
또한 작년 5월 미국 정부로부터 미래자동차 시범사업자로 선정되어 차세대 자동차 시장에 대한 주도 발판을 마련함과 동시에 2009년까지 투싼 연료전지자동차 32대를 미국 주요 도시에 투입해 시범 운행에 나서게 된다.
향후 기후변화협약 발효로 인한 환경규제의 증가에 대응하여 현대자동차는 엔진개선 등의 기반기술 연구개발 강화와 함께, 경량화 소재 개발, 하이브리드 기반기술 국산화, EU CO2 규제 대응을 위한 초저연비 디젤엔진 개발에 주력해 나갈 계획이며, 또한 생산설비 에너지 효율 향상을 더욱 강화함과 동시에 풍력, 태양력 등 에너지원의 다양화와 배출권 거래제 도입에 대응하여 중장기 대응전략 수립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