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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정보

제목 우리회사 물류시스템은 이렇다 - ㈜한국탑
저자 출처 물류신문
발간일 2001-10-15 등록일 2003-07-01
파일크기/형태 0 Byte / .doc 가격 0
조회수 2108 다운로드수 14
파일 우리회사 물류시스템은 이렇다 - ㈜한국탑.doc
요약
"화물의 흐름을 물의 흐름과 같이하라" "도로상에서의 물류비 절감에 앞서 화물차량의 물류시스템을 우선하라"
현재 물류선진국인 미국에서는 기업과 기업(B to B), 기업과 고객(B to C)간에 거래되는 화물을 창고에서부터 물류개념을 도입, 화물운송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다시 말해 몇몇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 거의 모든 육상운송용 창고는 수송수단(일반적으로 트럭)과 연계된 화물의 입출고 방식을 트럭의 뒤를 통해 상하차하도록 설계, 화물의 이송을 초기단계부터 원활하게 하고 있다.

이는 물류효율을 위해 점차 대형화 또는 파렛트화 되어가는 중량화물을 다룸에 있어 창고내의 조건과 트럭 적재함내의 조건을 일치시키고자 하는 미국 물류의 기본적인 생각이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이용되는 보조수단으로 포크리프트가 있지만 이는 창고내에서는 1당 100의 효능을 발휘하지만 같은 효과를 트럭내에서는 기대하기 힘들다. 더욱이 적재함이 통칭 `탑'이라 불리우는 박스형태화 되었을 때는 속수무책이다.
이의 대안으로 10년전부터 소위 윙바디라는 양 옆을 개폐할 수 있는 형태의 적재함이 유행을 타고 널리 사용되고 있으나, 이는 사실상 기존 창고와의 연계개념(뒤를 통한 상하차:rear loading)과는 정면으로 배치될 뿐 아니라 공간의 효율적 활용이라는 면에서 다분히 비효율성을 감수할 수 밖에 없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에는 박스화된 탑차를 제작하는 업체들이 수없이 늘어나고 있지만 정작 창고와 차량의 연계성을 잇는 물류차량 개발에 소홀히 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런 가운데 화물차량에 선진적인 물류개념을 적용한 한국탑(대표 조원철)의 차량내 하역장치는 국내 화물운송업계에 상당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