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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정보

제목 [사례분석] ㈜현대엘리베이터 물류사업부
저자 출처 물류신문
발간일 0000-00-00 등록일 2003-07-01
파일크기/형태 0 Byte / .doc 가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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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사례분석] ㈜현대엘리베이터 물류사업부.doc
요약
물류신문사의 월간 e-Logistics 2002년 11월호 [기업탐방] ㈜현대엘리베이터 물류사업부 기사는 에스컬레이터 및 각종 주차설비와 물류시스템 등을 생산, 공급하는 업체인 현대엘리베이터의 영업전략과 물류시스템 시장의 동향을 소개하고 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특정한 업종이나 시장을 고정화해 목표로 삼기보다는 시장형성 상황을 봐가며 사회적으로 유망한 시장을 대상으로 유연하게 접근한다는 전략이다.
우선 최근 수요가 늘고 있는 냉동·냉장 자동화창고 부문에서 강점을 지니고 있다. 또 부가가치가 높은 위험물창고에 대한 수주에도 뛰어난 실적을 보이고 있다. 이외에도 향후 시설 투자가 기대되는 유통·택배업체에 대한 공략에도 미리부터 대비하고 있다. 택배업 및 냉동창고업 등 자동화의 사각지대로 인식되던 분야를 대상으로 신규시장을 개발해 어려운 시장상황을 극복해 나가겠다는 구상이다.
국내 물류자동화 시장은 일본을 모델로 출발했다. 일본의 자동화 시스템 시장 규모가 워낙 크게 성장하는 것을 본 국내 대기업들이 앞다퉈 진출했던 것이다. 그러나 국내 시장 규모는 예상 밖으로 일본의 1/10 정도 수준밖에 되지 않았다. 제조업 활성화가 상대적으로 진척이 되지 않았고 특히 물류시설이 간접시설에 속해 정부의 지원이나 기업의 투자여력이 떨어졌기 때문이다.
결국 시장 활성화를 기대하며 시작했다가 IMF를 맞고, 그나마 명맥을 유지하며 시장 형성을 기다렸지만 '워낙 먹을 게 없어' 결국 손들고 나가버린 형국이다.
대형 프로젝트의 경우 당분간 현대엘리베이터와 에스에프에이의 양강 구도하에 치열한 수주경쟁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그 외 일정 규모 이하의 시장에서는 중견 전문업체와 중소 전문업체들간의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