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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정보

제목 [사례분석] 불황을 극복하자 - 효명종합물류
저자 출처 물류신문
발간일 1998-07-22 등록일 2003-07-01
파일크기/형태 39,424 Byte / .doc 가격 0
조회수 3442 다운로드수 7
파일 [사례분석] 불황을 극복하자 - 효명종합물류.doc
요약

얼라이드 로지스틱스 '공동브랜드'로 불황극복

골치덩어리로 놔둘 것인가 아니면 복덩이로 바꿀 것인가. 잘하면 약, 못되면 독-물류에 관한 얘기다.
"기업의 성공여부는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항상 정확한 장소, 시간에 전달해주는 비교우위 고객서비스의 제공 능력에 따라 좌우됩니다." 효명종합물류의 이해익 사장은 물류의 중요성을 이렇게 말한다.
"원부자재 및 완제품의 수급, 보관, 유통 그리고 판매 사후관리를 포함한 총체적 물류의 최적관리는 이러한 성공을 위한 기본적인 요소입니다. 그러나 근간에 물류는 모든 기업들의 골치덩어리로 대두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사장은 물류가 경쟁우위를 확보하는데 보탬이 될 수도 있지만 걸림돌이 될 수도 있다고 말한다. 그러면 정답은 아니 결론은 간단하다. 물류를 경쟁우위 요소로 활용하는 것이다.
효명종합물류는 그 해법의 하나로 '얼라이드 로지스틱스'를 권한다.
얼라이드 로지스틱스는 중견 중소 물류업체들이 하나로 뭉쳐 공동브랜드를 통해 각자의 경쟁력을 제고시키는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시도되는 것이다.
"얼라이드 로지스틱스 즉 통합물류는 각자의 특성을 살려 수배송, 창고보관, 정보통신, 유통 등 물류전분야를 커버하기 때문에 모든 물류업무를 한 번에 처리할 수 있으며 상품의 가격하락, 소비자 만족, 물류흐름 수익성 제고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지난 7월 정식 발족된 얼라이드 로지스틱스는 다음달 2건의 계약을 눈앞에 두고 있다. 그 가운데 하나가 중국회사인 한우무역과의 계약선이다. 이 건이 성사되면 중국에서 부산으로 물품이 운송된후 부산에서부터 통관, 하역, 보세운송, 내륙운송, 보관, 국내 유통까지 턴키계약이 이뤄진다. 이달말쯤 섬유제품 샘플들어오고 계약이 확정되면 큰 물량 들어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본격적인 계약이 성사되면 얼라이드 로지스틱스의 공동브랜드로 대대적인 홍보도 기획하고 있다.